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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당 대표와 첫 회동…여야정 협의체 구성

이한라 기자 입력 : 2017-05-19 17:39수정 : 2017-05-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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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오전 여야 5당 원내 대표와 첫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라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취임이후 처음으로 여야 5당 대표들과 회동을 가졌죠? 어땠습니까?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 상춘제에서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정의당 노회찬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회동은 취임 열흘만으로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른 겁니다.

<앵커>
오늘 회동이 2시간도 넘게 진행됐다던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습니까?

<기자>
네, 오늘 회동은 오전 11시 50분쯤 시작돼 2간 20분간 이어졌는데요.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열린 형식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진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정파를 떠난 소통과 협치를 주문하면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는데요.

각 당 원내대표들도 문대통령의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국회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개헌 관련된 내용도 언급됐다면서요?

<기자>
네, 문 대통령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맞춰 헌법을 개정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스로 한 말에 대해 강박감을 가질 정도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 6월 개헌은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앵커>
지금 미국 등 4개국에 대통령 특사가 파견돼 있는데요.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기자>
문 대통령은 4강 특사가 귀국하면 내용을 공유하고, 한미동맹을 포함한 외교안보 사안 정보를 야당과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최대현안인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한중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검찰과 국정원, 방송 개혁, 국회 분원 설치 문제 등이 오늘 회동에서 논의됐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한라입니다.  

입력 : 2017-05-19 17:39 ㅣ 수정 : 2017-05-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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