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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생산·소비 모두 감소…미세먼지 영향으로 소비 위축

이호준 기자 입력 : 2017-06-30 10:20수정 : 2017-06-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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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5월 산업생산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생산과 소비 모두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호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5월 산업생산활동이 생산과 소비 두 부문 모두 부진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0.3% 감소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광공업은 0.2%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은 0.3% 감소했습니다.

광공업은 4월에는 2.2% 감소였지만 소폭이나마 증가로 전환됐습니다.

그러나 서비스업은 5월 들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로, 9.1%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통신·방송장비는 18.2% 감소했고, 자동차도 1.9% 생산이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0.3% 감소했습니다.

출판과 영상·방송통신·정보 부문이 3.9% 줄었고, 도·소매도 1.3% 생산이 줄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소비부문은 어떻습니까?

<기자>
의류 등 준내구재와 통신기기 및 컴퓨터 등 내구재 판매 중심으로 소비가 줄어 0.9% 감소했습니다.

화장품 등이 포함된 비내구재 판매는 0.2% 소비가 늘었지만, 준내구재 3.3%, 내구재는 1.2%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 부문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5월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늘면서 1.8% 늘었습니다. 건설기성 부문은 1.6%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이전에 높게 나와 상대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면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호준입니다.   

입력 : 2017-06-30 10:20 ㅣ 수정 : 2017-06-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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