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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vs 양정아, 3주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강경윤 기자 입력 : 2017-07-17 10:26수정 : 2017-07-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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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funEl강경윤 기자]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가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방송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28회는 15.5%(닐슨코리아,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5%대를 돌파했다. 이는 24회가 13.6%, 26회가 14.4%에 이어 연속 3주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는 기록이어서 ‘언니는!’의 상승세가 토요일 밤 무서운 돌풍을 불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한 ‘도둑놈, 도둑님’은 10.4%, ‘아는 형님’은 4.4%로, ‘언니는!’이 지상파, 종편 통틀어 종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2049 시청률 역시 27회 4.2%, 28회 7.4%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0시대 독보적인 2049 기록임은 물론, 9시대 ‘당신은 너무합니다’ 2.6%에 비해서도 거의 두 배 수치를 보여 토요일 밤 젊은 시청층이 즐겨보는 드라마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구 회장(손창민)의 여자, 민들레(장서희)와 이계화(양정아)의 대립 갈등 구도가 본격화될 것이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계화는 설기찬(이지훈)이 세후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용한 무당을 찾아가 기찬에게 주문 저주를 퍼부었다. 뒤를 쫓던 들레는 계화가 저주 인형을 불태운 것을 보고 사군자(김수미)에 이어 구 회장의 목숨이 위험할까 봐 경악했다. 이 장면은 18.3%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끌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사군자의 추도식 엔딩에서도 눈물의 추도사를 읽은 계화가 구 회장 옆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갑작기 들레가 등장, 그녀의 의자를 뒤로 빼면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우스꽝스럽게 나자빠진 계화가 “당신 누구야!’하고 올려보자 들레가 “나? 구 회장 여자 민들레!”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통쾌한 사이다 한방을 선사했다.

갈수록 극성이 치달으면서 선과 악의 구도가 흥미진진하게 대결하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kykang@sbs.co.kr  

입력 : 2017-07-17 10:26 ㅣ 수정 : 2017-07-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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