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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50대·20대 모녀, 꼭 필요한 보장과 적정 보험료는?

SBSCNBC 입력 : 2017-08-09 16:25수정 : 2017-08-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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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대형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100세 만기, 80세 만기 등 일명 ‘세만기’형 보험 상품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가 최근 보도되었는데 세만기 이게 무슨 보험인가요?

<전국 / 전문가>
손보사의 장기보험 상품은 연만기형과 세만기형으로 구분된다. 연만기형은 10년, 15년, 20년 등 정해진 기간동안 보장이 유지되는 형태고 세만기형은 100세, 80세 등 일정 연령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을 말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20년 만기의 연만기 상품에 가입한다면 보장 기간은 60세까지다. 이후에는 보험계약 갱신을 거쳐야 한다. 나이가 든 만큼 재가입도 어렵고 보험료도 비쌀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갱신형 보험이다.

반면 같은 남성이 비슷한 담보의 100세 만기 상품에 가입한다면 보험료 갱신이나 재가입 과정 없이 100세까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100세, 80세 만기 비갱신형 보험이다. 그런데 왜 사라질 예정일까요?

<김성민 / 전문가>
2021년부터 변경되는 회계기준 및 감독기준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변경되는 회계 및 감독 기준에서는 상품을 판매하는 시점에서부터 앞으로 보험 상품에서 발생할 예상손실액을 부채로 쌓아야 한다. 이 경우 보험만기가 길어질수록 쌓아야할 부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만기를 짧게 하고, 갱신되는 시점마다 보험료를 올려서 받는 게 훨씬 유리해진 거죠. 즉 보장기간이 긴 세만기 상품을 많이 팔수록 보험사의 부채  부담은 늘어난다. 연만기와 달리 만기 이후 보험계약을 받지 않거나 보험료를 크게 올려받지 못하는 것도 보험사에겐 부담이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소비자 입장에선 보험료 부담이 커지지 않을까요?

<이숙연 / 전문가>
당연하죠. 연만기형 상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80세까지 심사 없이 재가입할 수 있는 상품 등이 출시되고 있지만 세만기형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해진 기간만 보험료를 내고 80세, 100세까지 걱정없이 보장을 받는 게 훨씬 맘 편하니까요. 손해보험사 관계자 입장에 따르면 향후 출시되는 손보사 상품에서는 100세 만기 상품을 찾아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언제부터 100세 만기 상품이 사라질까요?

<전국 / 전문가>
아직 기간이 확정된 건 아닙니다. 하지만 100세, 80세 만기형 보험 상품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건 사실이고 10년, 20년 갱신형 보험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만일 내 보험이 제대로 된 보험이 아니라면 100세 만기 보험이 사라지기 전에 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진선 / 앵커>
그럼 첫 번째 사연,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시청자님 안녕하세요 어떤 점이 궁금하셔서 전화주셨는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시청자>
네. 수원에서 복권방을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딸이랑 저 이렇게 둘이서만 살고 있는데요, 불안한 마음에 보험을 이것 저것 많이 가입했습니다. 많이 준비해 놓은 것 같은데 잘 했는지 궁금해서요.

<이숙연 / 전문가>
현재 2인 가족인 것 같은데 매달 보험료는 얼마를 납입하고 계시나요?

<시청자>
매달 보험료가 60만원 넘게 나가고 있어요. 이중에서 딸 것만 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보험의 혜택을 많이 봐서 보험이 좋은 건 알겠는데 이왕이면 똑같은 금액이라도 더 좋은 혜택을 받고 싶어서 신청하게되었어요.

<이숙연 / 전문가>
네. 전화 잘 해주셨구요. 사실 가족이 두명밖에 되지 않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커서 더더욱 보험을 많이 가입하게 되셨을거에요. 전화해주신 용기에 저희가 잘 분석해 드릴텐데, 특히 이 부분을 좀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나요?

<시청자>
아무래도 딸과 저 둘 밖에 없으니까 제 노후문제가 좀 중요하다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제가 죽을 때 딸 앞으로 조그맣게라도 뭔가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주세요

<이숙연 / 전문가>
네. 말씀해주신 부분 잘 참고해서 분석해드리고 보완까지 잘 해드릴게요. 끝까지 잘 시청해주세요

<이진선 / 앵커>
2인보험료가 60만원을 넘게 납입하고 계시네요. 여기에는 연금이나 저축성 보험이 아닌 순수하게 보장성보험료로만 60만원이 넘는데요. 시청자님 현재 현금흐름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민 / 전문가>
현재 시청자님의 현금흐름을 보면 지출보다 눈에 띄는게 지출.. 즉 생활비와 보험료입니다. 우선 월마다 330만원의 평균적인 생활비 지출이 발생됩니다. 아무래도 자녀가 대학생이다보니 교육비 지출이 높은 편인데요, 대학교육비를 포함한 생활비의 경우 앞으로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기는 힘들거든요. 따라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본다면,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바로 보험료입니다. 전체소득의 15%인데요, 월 수입대비 적정보험료의 수준은 15% 수준에서 보험가입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이 15%는 4인가족 기준이거든요. 현재 시청자님은 딸 포함 2인 가족입니다. 과한 것이 맞죠.

<이진선 / 앵커>
보통 50대 엄마 20대 딸 이렇게 단둘이 사는 경우 보험료는 얼마나 내는 편이에요?

<김성민 / 전문가>
소득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30만원 많게 내면 40만원 정도죠

<이진선 / 앵커>
앞서 시청자님 얘기로는 보험의 혜택을 많이 받아서 보험상품 자체를 상당히 좋아하신다고 했어요. 그래서 부담되더라도 이렇게 가입해놓은 것 같은데요?

<전국 / 전문가>
네. 사전에 내용을 보내주셨었는데요, 특이점은 과거 보험금을 수령하였던 이력이 있으신데 약 3억 6천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수령하셨어요. 아무래도 남편분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서 보험금 지급이 되었던 것 같고요, 현재는 시청자님께서 당뇨와 고혈압으로 약을 지속 복용중이기 때문에 실손의료비에서 약값도 지속적으로 보장받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보험이란 것이 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셨을거에요.

<이숙연 / 전문가>
여기서 우리가 꼭 체크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효율성이죠. A라는 사람은 1억이라는 보장을 받기위해 4천만원의 비용을 치루는데 반해, B라는 사람은 같은 1억을 보장받기위해 7천만원의 비용을 치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A라는 사람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이루는 것인데요, 보장받는 금액은 같지만 이를 보장받기 위해 치루는 비용은 다르기 때문에 꼭 효율성, 즉 내 돈의 투입대비 효율성을 꼭 확인해봐야겠죠. 우리 시청자님의 경우에도 불안한 마음에 가입한 딸의 보험료만 50만원 정도 됩니다.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이진선 / 앵커>
네, 현 상황에서 반드시 보험료의 효율성을 말씀해주셨는데요. 가입 내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떤가요?

<이숙연 / 전문가>
현재 가족 2인보험료가 603,700원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딸 혼자서 약 50만원을 내고 있는데 이금액이면 사실 4인가족이 가입해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수 있는금액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험료를 많이 내야 보장도 제대로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험이란 게 마술같이 3-4만원으로도 암진단금을 100세까지 2~3천만원 준비할 수 있고, 20만원을 내도 15년간 500만원만 보장될 수도 있어요. 결국 내가 어떤 상품을 선택해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보장 범위나 금액이 천차만별인 거죠. 시청자님의 가족도 이번시간에도 보험료를 팍팍 줄여도 보장을 탄탄하게 준비할수 있도록 변화를 주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3~4만원으로 진단금을 몇천만원을 받을수 있다니 어떻게 변화를 주실지 궁금한데요. 우선 플랜 100세만의 기준으로 평가해보고,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민 / 전문가>
시청자님께서 사전에 알려주신 보장내역을 토대로 총 8가지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해봤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보완이 시급한 편이며 왜 점수가 낮게 책정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되어있는 것은 지켜갈 수 있도록 시청자님 가정에 적합한 플랜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전체 평가점수가 다소 아쉽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시청자님부터 봐주시겠어요?

<전국 / 전문가>
시청자님의 보험부터 살펴볼게요. 우선 CI종신보험에 실손의료비와 함께 뇌출혈 및 심근경색으로 1천만원, 그리고 수술비 특약과 실손의료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CI보장으로 받다보니 보장의 범위가 좁습니다.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과 같이 모두 보장을 하지만 “중대한”이란 전제조건이 앞에 항상 붙죠. 따라서 보장의 범위가 좁지만 현재 당뇨와 고혈압이 있기 때문에 플랜을 짜서 조정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재 상태의 보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보완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현재 고혈압과 당뇨가 있기 때문에 조정을 하는 것 보다는 현재의 보험을 그대로 잘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보완을 하면 된다고 말해주셨는데요

<이숙연 / 전문가>
네. 맞습니다. 이러한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의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요, 시청자님의 경우에는 당뇨, 고혈압 이 두가지가 같이 있어요. 둘 중 하나만 있다면 조정을 통해서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면서 보완도 쉽게 할 수 있겠는데요, 아쉽게도 고혈압, 당뇨 이 2가지가 같이 있기 때문에 현재 수준의 보험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진선 / 앵커>
질병이 있는 경우에 다른 보험을 가입하는 데에 제한이 걸리기도 하나요?

<이숙연 / 전문가>
거절되거나 제한이 될 수도 있다.

<이진선 / 앵커>
네. 이제 딸의 보험을 살펴볼텐데요. 앞서 말해주신걸 보면 문제가 상당히 많다구요?

<김성민 / 전문가>
네. 우선 보험료가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보통 20세의 여성 보험료는 넉넉한 진단금 및 보장의 범위를 최대로 늘려서 가입하더라도 월 13만원을 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우리 시청자님 딸의 경우 보험료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종신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보장을 준비하다보니 가격이 높게 설정 되었던거죠. 종신보험은 보장성 보험 중 보험료가 비싼 축에 속한다. 사망보험금이 목적인 종신보험이 왜 비싸냐면 언젠가 꼭 한번은 보험금을 지급해줘야 하기 때문.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보험료도 상승. 정작 필요한 보장은 못 챙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이렇게 비싼만큼 제대로 잘 가입했는지 본다면 문제점은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첫째로 실손의료비가 없습니다.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실손의료비는 실질적으로 내가 지출한 병원비를 적게는 70% 많게는 90%까지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기본 중에 기본이죠. 실손의료비 없이 준비하는 진단금 수술비등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말을 전하고요,

둘째로는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보장의 범위가 상당히 좁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뇌질환의 경우 뇌혈관질환>뇌졸중>뇌경색>뇌출혈 이렇게 보장이 되는데 가장 보장의 범위가 좁은 뇌출혈로만 보장이 되다보니 뇌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보장도 마찬가지겠죠. 진단금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보장을 폭 넓게 받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거기에 80세 만기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진선 / 앵커>
왜 80세 만기가 문제가 될까요?

<이숙연 / 전문가>
사람이 실질적으로 병원을 자주 찾는 시기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젊고 건강한 20대에 병원을 자주 갈까요 아니면 80대에 병원을 자주 갈까요 누가 봐도 80대가 되면 아픈곳도 생기고,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병원에 갈 일도 자주 생깁니다. 80세 만기라는 의미는 80세 이후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죠 요즘 기대 수명이 많이 올랐습니다 60세 환갑잔치도 거의 안 한다고 할 정도죠 아마 요즘 10~20대들은 100세까진 생존할 확률이 높습니다 만기는 넉넉하게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김성민 / 전문가>
플랜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비싼 보험을 준비해준다면, 자녀입장에서 나중에 물려받고 본인이 납입하는 시점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부담스러우면 해지 할 가능성이 커지겠죠. 이러한 상황들을 정리해보면 자녀의 보험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진선 / 앵커>
네. 자녀의 보험은 상당히 비싸게 가입했고, 비싼만큼 좋은지 따져보니 그렇지도 못한 형편이네요. 특히나 딸 앞으로 월마다 50만원 보험료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손의료비 조차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전국전문가님 도와주시죠

<전국 / 전문가>
두가지 상품으로 조정을 했습니다. 우선 종합보험에 가장 기초가 되는 실손의료비와 거기에 필요한 수술비 및 골절과 같은 기본 보장들에 배상책임보험까지 준비해서 월 35000원으로 종합보험 하나를 보완했고요, 추가로 암진단5천, 보장의 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으로 3천만원,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3천만원, 거기에 질병후유장해까지 보완해서 월 90000원으로 보완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총 보험료는 125000원으로 월마다 약 37만원 정도를 아낄 수가 있습니다. 이 37만원은 저축하는 것이 더 좋겠죠!

<이숙연 / 전문가>
여기서 질병후유장해 관련하여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질병후유장해란 말 그대로 질병으로 인하여 후유장해 쉽게 말하면 후유증이 발생되었을 때 중증정도에 따라 진단금을 지급받는 것인데요, 이 특약의 경우 보장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모든 질병에 대한 후유장해를 보장해주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장기간병이나 알츠하이머, 치매죠. 여기까지도 보장을 해주는 아주 좋은 특약입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시중 모든 보험사들은 이 특약을 거의 다 없애고 현재는 약 4개회사만이 이 특약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까지 얼마나 보장해주는지 궁금한데요?

<전국 / 전문가>
일전에 다른 채널의 타 방송국의 방송을 보다보니 질병후유장해 특약의 경우 보험금 청구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차라리 가입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이상한 얘기를 타 방송을 통해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호도(?) 되어서 문의한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요, 이러한 좋은 특약은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겠고요, 보험금 청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가입을 안하는게 좋다?? 이 얘기는 파고들면 담당설계사가 청구하기 귀찮다는 말이거든요

이러한 이유들로 정확하지 못한 사실에 질병후유장해 특약이 좋지 않다는 말들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병후유장해 특약... 보험사에서 없애는 이유가 다 있겠죠! 준비할 수 있을 때 챙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렇다면 우리 시청자님 가정의 전체 보험 수정플랜 결과가 궁금해지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떻게 조정 되었는지, 세부적으로 말씀해주시죠.

<김성민 / 전문가>
총 보험료가 603,700원에서 225,700원으로 줄었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보험료가 1/3로 줄었다기 보다는 보험을 가입한 이유는 보장을 제대로 지급받기 위해서 미래에 불확실성에 대비한건데 보장의 범위나 기간, 한도가 중요한데 걱정했던 부분이 모두 플랜조정으로 보완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게 아니라 보험회사와 보험회사의 상품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100%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납입하고 보험료대비 보험금은 제대로 지급받을수 있게 조정을 했습니다. 그 플랜결과를 기존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별2개에서 4개로 조정이 됐습니다.

<이진선 / 앵커>
다음으로 시청자님의 노후준비와 더불어 하나밖에 없는 딸을 위해 뭐 하나라도 딸 앞으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자 그럼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떤변화를 줘야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숙연 / 전문가>
우선은 현재 시청자님의 경우 자영업을 하고 계세요. 복권판매점을 운영중이신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일반인 보다는 일할 수 있는 정년이 비교적 긴 편입니다. 그만큼 현금흐름이 장기적으로 더 발생할 수 있겠죠. 이게 큰 장점이고요, 과거 배우자님의 보험금으로 약 3억6천만원을 지급받고 1억6천은 부채상환하고 나머지 2억정도가 예금성 자산으로 예치가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보험플랜을 통해 조정한 결과 월마다 약 47만원 정도를 추가로 저축이 가능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우선 아직까지 시청자님은 가장입니다. 가정의 주 소득원이고, 자녀는 아직 학생이고 자녀가 독립하는 시점까지는 약 10년 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청자님의 사망보장이 필요하고요, 거기에 더불어 자영업이다 보니 일 할 수 있는 정년은 비교적 길다 하더라도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즉 노후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따라서 사망보장과 더불어 노후자금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이진선 / 앵커>
2인가족 엄마와 딸 이렇게 두분이서 꾸려나가는 가정이기 때문에 엄마인 시청자님은 사망보장과 더불어 노후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솔루션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전국 / 전문가>
우선 현재 예금성자산에 2억정도의 금액중 1억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1억의 자금은 순수하게 시청자님의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인데요, 현재 56세이기 때문에 월마다 적립하는 연금상품의 가입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연금이라는 것은 10년,20년 장기간 저축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현재 시청자님께서 이러한 장기투자를 한다는 것은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월납과 일시납 연금보험의 차이를 간단히 말하자면 다른 내용들은 같습니다. 10년이상 유지시 15.4% 이자소득세 비과세 적용부터 연금수령 방법들은 모두 같습니다. 다만 큰 차이는 바로 사업비 부분이겠죠. 사업비의 경우 월납 연금보험에 비해 최대 1/3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목돈으로 운영하기에 좋은 상품이라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시청자님의 경우 예금자산에 총 2억중 1억은 일시납 연금보험으로 준비하시고 순수한 개인의 연금성 자산으로 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김성민 / 전문가>
여기에 현재 보게 되면 시청자님은 국민연금 조차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보증하는 유일무이한 상품으로 물가상승률 만큼 연금액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그 어떤 연금상품보다도 훨씬 좋습니다. 따라서 일시납 변액연금 준비와 함께 꼭 국민연금을 가입하고 10년이상 유지해서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진선 / 앵커>
여기까지 보면 우선은 노후준비는 기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한 것 같아요. 국민연금 가입과 더불어 일시납 변액연금상품으로 1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사망보장, 아무래도 시청자님이 가정의 주 소득원이다 보니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앞서 작년에 남편분의 사고로 보험금을 약 3억 6천을 받았었어요. 보험의 혜택을 크게 봤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다보니 이런 보험이 시청자님에게도 필요하겠죠?

<이숙연 / 전문가>
네. 맞습니다. 자녀 독립시기까지 약 10년 정도가 남은 걸로 예상한다면 10년 동안은 사망보장이 필요하겠죠. 근데 앞서 시청자님께서 자녀 앞으로 뭐라도 하나 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생각을 해보면 시청자님의 자산은 결국 자녀에게로 상속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상속에 대한 세금이 발생하겠죠. 이때는 종신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무작정 준비하는 것 보다는 목적에 맞게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국 / 전문가>
네. 맞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의 사망보장을 보완할 때 비교적 저렴한 정기보험을 많이 추천했는데요, 우리 시청자님의 경우에는 저렴한 정기보험도 좋지만 앞으로 자녀에게 발생될 수 있는 상속세에 대한 세금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거든요. 이때는 종신보험의 준비를 고려하는 것이 더 좋은데요, 쉽게 말하자면 현재 구조상 엄마와 딸 뿐인 2인 가족이고, 엄마의 쓰고 남은 자산들은 자녀에게 상속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상속재산은 현금성자산 이외에 거주주택, 사업장 임대보증금 및 기타 부동산 자산들이 되겠죠. 정확한 상속자산의 산정은 상세 상담을 통해 산출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때문에 종신보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이때 꼭 체크할 점이 있습니다. 세금인데요. 일반적으로 부모의 사망보험금은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사망보험금도 납입을 누가 했느냐에 따라서 세금이 붙을 수도, 안 붙을 수도 있거든요.

일단 납입주체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보험상품의 특성상 보험계약 당사자인 계약자, 보험의 대상(혜택)이 되는 피보험자, 보험금을 수령하는 수익자를 각 각 다르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종신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이 발생되었을 때 세금 부과에 대해 살펴보겠는데요,

우리 시청자님의 경우 아무래도 B, 2번의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현재 20살의 대학생인 딸은 수입이 없고 정확한 소득출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한 소득출처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겠죠.

<김성민 / 전문가>
여기서 활용하는 것이 바로 사전증여입니다. 말 그대로 죽기 전에 자산을 증여하는 것인데요,

표를 보면 배우자간 6억한도로 공제를 해줍니다. 즉 증여를 한다 하더라도 6억 한도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자녀에게는 5천만원 한도로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즉 자녀에게 5천만원을 증여하고 신고를 한다면 이 자금은 엄연히 자녀의 자금이 됩니다. 즉 이 자금으로 저축, 투자, 보험가입등을 하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자녀가 현재 수입이 없고, 소득출저가 분명하지 않다 하더라도 5천만원은 자녀의 돈으로 신고가 되어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해서 보험금 수령을 한다 하더라도 세금은 발생되지 않고 그대로 자녀가 가져올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숙연 / 전문가>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느냐, 자녀 명의 통장에 5천만원을 이체시켜 놓고, 잔고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세무서 가서 신고하면 됩니다. 그 후에는 이 자금을 통장에 넣어놓지 마시고 빼서 쓰셔도 됩니다. 물론 자녀의 동의는 구해야겠죠. 이 자금으로 기타 저축이나 투자, 보험가입등을 대신 진행해주셔도 되거든요. 그리 어렵지 않고요, 아무래도 좀 더 상세하게 진행하기위해서는 전문가와 꼭 상의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러면 시청자님의 노후자금과 자녀를 위해 상속될 자산을 위해 준비하는 금융상품들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시청자님의 현금흐름 솔루션 어떻게 바뀔까요?

<전국 / 전문가>
우선 단순하게 예금에만 예치해있던 2억원의 자금이 좀 더 세분화 되어서 진행이 되겠는데요. 우선 정기예금 5천만원으로 진행하면서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에 5천만원 가입을 하고 5천만원 추가납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한 금액만큼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추가납입 분에 대해서는 사업비 차감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적립이 되겠죠. 약 65세나 70세 정도에 연금개시를 한다면 최저로 약 1억 3천만원에서 1억 4천만원 정도의 금액이 연금지급 준비금액으로 계산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자녀에게 사전증여로 5천만원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앞서 이숙연 전문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전증여를 통해 자녀의 자산으로 확정 짓는 것이 중요하겠죠.

<김성민 / 전문가>
여기서 자녀에게 사전증여한 5천만원의 활용도를 예상해 본다면 우선 상속플랜을 진행하기 위해 종신보험의 가입을 제안합니다. 계약자와 수익자는 딸로 등재를 하고 보험대상인 피보험자는 엄마인 시청자님으로 진행하면 되겠죠. 다만 시청자님은 고혈압과 당뇨 두가지를 모두 갖고있기 때문에 종신보험 가입 전 해당 보험회사의 건강검진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종신보험의 특성상 이런 건강검진은 혈압이나 당뇨 수치등이 약 복용하면서 정상수치 이내면 가입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상되는 보험료는 2억 종신사망보장에 월 80여만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게 진행하게 되면 자녀 앞으로 2억이라는 현금자산을 물려줄 수 있겠고요, 기타 다른 상속자산에 대해서 발생되는 세금들은 이 2억이라는 현금자산에서 충당가능하겠죠. 이렇게 되면 절세와 더불어 자녀에게 자산을 만들어주는 일석이조의 솔루션이 되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7-08-09 16:25 ㅣ 수정 : 2017-08-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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