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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이보그화'…눈 앞에 '증강현실'이 펼쳐진다

SBSCNBC 입력 : 2017-08-11 09:18수정 : 2017-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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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테크 업데이트' - 명민준

◇ 삽입 만능렌즈, 인간의 사이보그화?

요즘 심장도 만들어서 이식하고, 더 튼튼한 뼈로 일부러 교체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장기가 부품화되는 건데요, 각막에도 조그만 렌즈를 넣어서 시력을 마음껏 교정하고, 눈앞에 증강현실까지 불러올 수 있게 됐습니다.

[내레이션 : 이 3차원적 이식장치는 수정체낭을 열어놓는 역할을 합니다. 장치에는 굴절 렌즈가 탑재돼 있으며, 약물을 주입하고 생체센서를 심으며 추가적인 렌즈 기술을 삽입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수술중 수차분석계를 적용하여 정확하게 의도한 시술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본시술 과정 중에 굴절률 미세조정을 위해 추가적인 렌즈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또는 미래에는 환자의 시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적절한 렌즈나 시술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수정체낭에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안구내 기술을 적용할 최적의 플랫폼을 개발한 셈입니다. 이 보호된 공간은 현재 개발중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장치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 안구 관련 흥미로운 기술분야가 새롭게 개척될 수 있습니다.]

◇ 입고 활동하는 컴퓨터 '제노마'

요즘 웨어러블 디바이스 많이 쓰시죠, 시계에 머리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내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해서 다른 IT 기계랑 연동할 수 있는 옷이 나왔습니다. 편한 이스킨, 제노마를 만나보시죠.

[이치로 아미모리 / 제노마 공동창립자 : 이스킨 셔츠에는 14개의 변형률 측정 센서가 섬유에 내장되어 있는데요. 가슴 부위에 부착된 허브 장치가 데이터를 제어하고 노트북이나 PC,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합니다. 이스킨 셔츠는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편해 일반 컴퓨레션 셔츠와 비슷합니다. 신축성있는 전자장치는 도쿄대학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계 세탁이 가능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살펴보면, 이스킨은 착용자의 움직임을 언제 어디서나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캐릭터를 제어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다중 플레이어 환경에서도 말이죠. 이스킨은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 헤드셋과도 통합이 가능한데요. 머신러능을 통한 발전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CES 전시회에서 저희는 이스킨 셔츠의 센서 데이터를 통해 골프 스윙을 분석하는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 새로운 시대의 도래, '퀀텀 컴퓨터'

퀀텀 컴퓨터라고 들어보셨나요?

현재 최고의 슈퍼 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형 컴퓨턴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지금은 풀기 불가능한 고차원적 과학문제, 인공지능문제, 수학적 계산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퀀텀 컴퓨터가 슬슬 등장해서 이미 가동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쿨리 / CNET 편집자 : 양자컴퓨터의 복잡성과 연산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인데요. 오늘날의 컴퓨터에 사용되는 비트는 1 또는 0을 나타내지만 양자컴퓨터의 퀀텀비트, 줄여서 '큐비트'는 동시에 1과 0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나침반 바늘의 방향에 비유되는 입자의 자화 상태에 근거해서 말이죠. 방향뿐만 아니라 이 위에 그 방향의 확률 레이어도 중첩되는데요. 이 자체가 동일한 비트에 대해 또다른 형태의 정보가 됩니다. 이렇게 방대한 정보를 가진 입자의 배열을 모으면 저장밀도, 즉 컴퓨터의 연산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됩니다. 이런 원리로 만든 슈퍼컴퓨터로는 오늘날 불가능한 복잡한 계산이나 AI 학습 등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일기예보가 가능하고 암 진단의 오류를 없앨 수 있죠. 많은 과학자들은 양자 컴퓨터가 오늘날의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7-08-11 09:18 ㅣ 수정 : 2017-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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