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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애플 '아이폰X' 엇갈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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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속보 기자 입력 : 2017-09-14 10:04수정 : 2017-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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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2일(현지시간)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애플 워치, 고화질 애플TV 등을 선보였으나 주가는 당일부터 이틀간 하락했다.

월가 분석가들의 초기 반응은 비관에서 실적 호재라는 반응까지 다양하다. 

키뱅크 캐피털마켓의 앤디 하그리브스 애널리스트는 "비싼 아이폰8위에 더 비싼 아이폰X의 가격이 999달러라는 것은 스마트폰의 외관에 신경쓰는 비교적 부유한 사람들에게만 정당화될 수 있는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 워치의 기능과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의 가격 인상에 긍정적으로 놀랐지만, 아이폰X에 999달러의 가격을 정당화할 수 있는 확장된 기능이 없다는 점에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하그리브스 애널리스트는 “우리 견해로는 아이폰X은 실망스럽고, 애플이 향후 업그레이드 활동에서 고전할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키뱅크는 신제품에 대한 실망감을 반영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반면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렉셀 해밀턴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주기 뿐 아니라 애플 자본 환원 이니셔티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새로운 혁신 잠재성은 애플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 상승세가 오늘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으며, 여전히 상승 잠재력이 많이 남아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드렉셀 해밀턴은 애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08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들어 애플의 주가는 40% 가까이 상승해 뉴욕증시를 이끌었다. 그러나 아이폰X 공개 후 주가는 0.4% 하락했고 13일(현지시간)에는 0.75% 하락한 159.6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미지출처:CNBC)   

입력 : 2017-09-14 10:04 ㅣ 수정 : 2017-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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