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트럼프-시진핑 전화통화…“北 최대 압박 약속”

전혜원 기자 입력 : 2017-09-19 09:52수정 : 2017-09-19 09:52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이슈& '이 시각 세계'

<앵커>
밤사이 외신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밤사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해 최대 압박을 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한반도에 전략폭격기를 출격시키는 등 계속해서 대북 군사옵션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 외신팀 전혜원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전 기자,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전화통화가 이뤄졌죠?

<기자>
그렇습니다.

시 주석이 이번 유엔총회에 불참함에 따라서 백악관의 요청에 시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통화가 오늘 새벽 이뤄졌습니다.

백악관은 양 정상이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계속된 도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에 대해 최대압박을 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어제 한반도에서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시진핑 주석과는 통화를 통해 유엔 안보리 제재 이행을 당부했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대북군사옵션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는 일명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B-1B 전략폭격기와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한반도에 출격시켜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는데요.

실제로 바다에 폭탄을 투하하는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미국이 전략무기를 전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히 경고하고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는 중국에도 경고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다는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앵커>
한편 중국군과 러시아 해군도 동해에서 해상 합동 훈련을 벌였다고요?

<기자>
네, 하늘에서는 미군의 죽음의 백조가 날아다니는 와중에 한반도 주변 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는 중국군과 러시아 해군이 '해상연합' 2단계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관측이 있는데요.

잠수함 구조훈련과 여러 병종, 기종, 함종이 어울린 합동 대잠훈련으로 규모도 상당한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해석됩니다.

<앵커>
오늘 스페인외무부는 북한 대사에게 추방을 명령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북한이 계속해서 유엔 결의를 무시하고 핵 미사일 도발을 이어감에 따라서 자국 주재 북한대사에게 추방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외무부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는 떠나야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멕시코 정부 역시 김형길 주 멕시코 북한대사에게 추방명령을 내린바 있습니다. 

이달초 이뤄진 유엔 제재결의에 따라 국제사회가 천천히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중단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전혜원 기자, 수고했습니다.  

입력 : 2017-09-19 09:52 ㅣ 수정 : 2017-09-19 09:52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어퍼컷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