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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1억·김상조 18억’…文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김성현 기자 입력 : 2017-09-22 11:48수정 : 2017-09-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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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임명하거나 퇴임한 공직자 재산등록이 지난달 25일 공개됐는데요.

이번에 추가로 공직자 재산내역이 공개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정부가 고위공직자 가운데 어떤 사람들의 재산을 공개한거죠?

<기자>
네, 이번 재산등록 공개 대상자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임명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들입니다.

새 정부 들어서 정부나 청와대 등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대상인데요.

먼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1억6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차남 명의로 신고한 재산인데요.

부동산은 12억1856만원이고 예금은 11억5034만원입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8억267만원인데요.

이 가운데 부동산은 10억6천여만원에 이릅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재산 내역으로 18억8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김현철 경제보좌관인데요.

부동산과 예금을 포함해 총 54억36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재산 신고한 내역이 청문회보다 늘어난 사람도 있다고요?

<기자>
네,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5월 국회 청문회 때 신고한 재산보다 1557만원이 늘었습니다.

김 부총리는 배우자가 강남 도곡동에 12억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은 오피스텔 분양권을 갖고 있는데요.

인사청문회때에 비해 도곡동 아파트 가격이 상승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총리는 어머니 재산을 여동생이 부양한다는 이유로 신고하지 않았는데요.

줄곧 공직자로 일했던 김 부총리는 2011년까지 어머니 재산을 신고하다가 2012년부터 타인 부양을 이유로 고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사인간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로 모두 1억5000만원의 빚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7-09-22 11:48 ㅣ 수정 : 2017-09-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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