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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 ‘北·美 갈등 고조’…엿새째 하락

김영교 기자 입력 : 2017-09-26 18:10수정 : 2017-09-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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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오늘(26일)의 주식시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가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신경전 속에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김영교 기자, 코스피 종가가 6일 연속 하락한 건 거의 5개월 만이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4월 한반도의 전쟁 우려가 커지며 '4월 위기설'이 대두했던 이후 처음인데요.

코스피는 어제보다  6.08 포인트 내린 2374.32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조금 올랐습니다.

어제(25일)보다 0.36포인트 오른 642.4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 오른 1136.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북한 리스크가 우리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네, 지정학적 리스크가 쉽사리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긴 연휴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추석 연휴 직후에는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고, 10월10일에는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이 맞물려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오늘(26일) 하락장 가운데 눈여겨 볼 종목이 있었습니까?

<기자>
금호타이어가 정상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보다 6.24% 오른 5280원에 장을 마쳤는데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주도로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스피에 남아있던 마지막 중국기업인 중국원양자원이 오늘 상장폐지를 앞두고 6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09년 5월 코스피에 상장해, 2014년 12월 한때 1400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여러 차례 허위공시와 회계문제로 논란을 빚다가 결국 퇴출당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영교입니다.   

입력 : 2017-09-26 18:10 ㅣ 수정 : 2017-09-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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