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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맞벌이 해도 저축은 0원…무엇이 문제?

SBSCNBC 입력 : 2017-10-10 14:58수정 : 2017-10-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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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오늘의 주제부터 공개하겠습니다.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남편 월급, 우리 집 저축은 언제 해 뜰 날 올까요?>

사연 소개하기 전에 간단히 몇 가지 짚고 넘어 갈게요. 보통 플랜100세에 사연을 보내는 분들의 경우 저축이 너무 힘들다는 고민이 대다수였는데요. 현실적으로 월급을 더 늘리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그럼에도 저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솔직히 하루아침에 수입을 늘리기라는 것은 매우 어렵잖아요. 그렇다고 하루 8시간 일하고 또 다른 일을 찾아서 소득을 높이기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지출은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방법만 찾을 수 있다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맞아요.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만 잘 찾아보면 많이 있어요. 그런데 개인이 혼자서 방법을 찾는 다는 것이 어려워서 못 하고 있는 가정이 굉장히 많아요.

예를 하나 들어보면 대출금을 열심히 상황하고 있는 가정이 있어요. 그런데 예금에 몇 천만원이 있어요. 그럼 그 돈으로 대출금을 상환을 하면 매달 나가는 이자와 원금을 출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거죠! 통장에 있는 예금을 다 써버리면 마음이 불안하고 허 해지는 거죠! 그러니까 그냥 대출금을 상환하는 거죠.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찾지 못해서 지출을 줄이지 못 하는 거죠. 그리고 오프닝때 임 선규 전문가님이 애기 했듯이 많은 가정에서 지출 중에 보장성 보험료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 보장성 보험료로 나가는 부분을 지출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굉장히 많다라는 것인데요. 보장성 보험료는 저축이 아닌 비용입니다. 이 부분만 줄여도 충분히 저축이 가능하고, 현재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절반만이라로 돌려받아서 대출금 등을 상환하다면 월 지출금액은 확 줄이고 반대로 저축여력을 높일 수가 있어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달 95만원씩 납입하던 보험료를 절반인 40만원대로 조정을 해 드려, 보험에서 나온 해지 환급금으로 대출금도 상환하고, 매월 100만원씩 저축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굉장히 궁금하네요. 그럼 사연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맞벌이 중인 40대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큰 아이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고 둘째 아이가 단기 어학연수를 가게되서 200만원 정도의 목돈이 필요해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비상금처럼 모아둔 돈이 거의 없어요. 저랑 남편이랑 둘 다 직장 다니면서 버는데도 이상하게 돈이 안모이더라고요. 심지어 매달 적자를 보는 상황이거든요. 카드내역서랑 영수증을 아무리 살펴봐도 허투루 돈을 쓰지 않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렇게 벌어도 저축은 하나도 못하는게 왠지 서럽네요. 방송을 보니까 이것 저것 조정해서 대출금도 갚고 저축도 하고 그러던데 저희 집도 가능할까요?

<이진선 / 앵커>
맞벌이 가정인데, 매달 쓰는 것도 없는데 마이너스가 나고 있어서 너무 불안한 가정인데요. 우리 가정도 해결을 해 주실 거죠. 임 선규 전문가님 시청자님 가정의 전반적인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당연히 해결 해 드려야죠. 그래서 저희가 방송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먼저 현재 시청자님 가정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님의 경우 현재 4인 가족으로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월 소득은 부부합산 480만원이며, 지출은 생활비 170만원, 교육비며 자녀들에게 지출하는 기타생활비 141만원, 차량할부금 60만원, 주택담보대출 이자만 40만원에 보장성 보험료로 91만원 해서 총 지출의 합계는 495만원으로 소득대비 마이너스가 14만원이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소득이 480만원인데 매월 적자가 14만원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것이네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맞습니다. 월에 14만원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자료를 보시는 것처럼 지출 495만원 중에 저축이 하나도 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갈수록 대출은 더 늘어나게 되고, 미래는 준비도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더 불행한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정입니다.

그래서 지출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출항목 중에 생활비와 기타지출은 추후 상담을 통해 조정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지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들이 바로 보장성 보험료와 자동차 할부금, 그리고 이자만 납입하고 있는 주택담보 대출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지출 비중이 높은 것이 보장성 보험료입니다. 월에 91만원이면 소득대비 20%정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데요. 이 부분을 40만 원대까지 조정을 해 드리고, 조정을 통해 발생되는 해지환급금으로는 대출금을 일부분 상환하여 매월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반대로 매월 저축할 여력을 100만원 가까이 만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가장 지출 비중이 높은 보험료를 91만원에서 40만원대로 조정을 하고, 조정 후 발생한 해지환급금으로 대출금까지 상환하여 저축을 100만원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가능 한 건가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방송 전에 저희가 미리 시청자님 가족이 가입한 보험 증권을 받아서 봤는데 죄송하게도 월에 91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는데 보장 구성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전반적인 조정을 하면 월 보험료가 40만원대로 충분히 가능 하고, 해지환급금도 대출금을 일부분 상환할 정도 나오겠더라고요. 그래서 충분히 저축할 여력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시청자님 가족 보험가입현황 살펴 보시죠~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현재 시청자님의 경우 4인 가족이 총 가입한 보험 개수만 16건으로 월에 납입하는 보험료가 무려 90만원대로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다 총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4억대로 지방에서 집을 두 채나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보험료로 납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축은 단 1원도 못하고 계신데 앞으로 내셔야 하는 보험료만 4억원 대예요. 아내분과 함께 벌어서 보험료만 내고 계신 상황인 거죠.

이렇게 보험이 늘어나게 된 이유가 바로 인터넷 보험과 전화로 가입을 하는 TM상품 보험들이 저렴하다 보니까 하나 둘씩 가입을 하게 되어 이렇게 보험 개수도 늘어나고 월 보험료도 이렇게 늘어나게 된 이유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보장구성도 매우 안 좋고, 갱신형 보험도 많아서 장기적으로 보험료 인상이 매우 높아 정작 보험이 필요한 시기에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으로 해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정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진선 / 앵커>
정말 보험개수도 많고 월에 납입하는 보험료도 91만원으로 비싼데 총 납입하는 보험료가 무려 4억원이나 되는데 보장 구성이 매우 위험하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아픈데요. 그럼 어떻게 조정을 하면 좋을지 하나씩 해결 해 주시죠.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시청자님의 경우 혼자서 무려 7건의 보험에 매월 35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습니다. 월 35만원이면 평균 3인 가족이 가입할 정도의 비용으로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7건의 보험중에 4건의 보험이 갱신형으로 되어 있어 보험료가 35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70만원까지 올라가게 되어 있어 보험이 정말 필요한 시기에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 보험을 해지를 해야 되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진선 / 앵커>
어떻게 조정을 하면 좋을까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네, 2016년도에 가입한 종합보험 한 건만 유지를 하시고, 나머지 6건은 해지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종합보험의 경우 적립보험료를 삭제 후 유지를 하시면 월 보험료는 2만원대로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6건 모두 최근에 가입을 했고, 그 중에 3건이 갱신형으로 이뤄져 있어서 문제가 많은 상품이건드요.

그리고 유니버셜종신보험의 경우 저축목적으로 가입을 하셨는데,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을 해 주는 상품으로 사업비가 무려 25~35% 정도 차감을 하게 되어 있어 원금에 도달하는데 20년 ~30년 가까이 걸립니다. 시청자님의 목적과 맞지 않죠. 그래서 해지를 권유드립니다 현 시점에 해지를 하게 되면 해지 환급금이 발생하는데 그 부분으로 자동차 할부금을 상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해보험과 치아보험의 경우 보험료로 납입을 하는 것 보다 차라리 저축을 해서 그 비용을 치료비로 활용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을 하나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6건을 정리하게 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먼저 손해보험사를 통해서 저해지환급형 보험으로 3대 성인병진단비인 암 진단비 3천만원, 뇌혈관 뇌졸중진단비 3천만원, 허혈성심장질환과 급성심근격 심장질환 진단비 3천만원에 질병 후유장해, 상해후유장해까지 특약으로 추가해서 하나의 종합보험으로 준비를 하면서 납입방법은 20년납 비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처음보험료 그대로 20년납 납입을 하시면 되고 보장기간 100세만기로 해서 보완을 하시고, 2대질병에서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과 뇌졸중, 허혈성심장질환과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같이 구성을 해주기 때문에 보다 넓은 보장을 구성해 드렸습니다.

거기에다가 아직 둘째가 어리기 때문에 사망보험금이 일부분 필요합니다. 그 부분은 생명보험에 정기보험으로 1억원 준비하면 총 보험료는 12만원으로 줄어들어 기존 35만원의 보험료에서 무려 23만원이 절감이 되고, 비 갱신형으로 보완을 하기 때문에 총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최소 1억원 이상을 절감하게 됩니다.

<이진선 / 앵커>
필요했던 보장부분이 넓게 들어갔는데도 무려 23만원이 줄었네요~ 그리고 총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최소 1억원이 줄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그런데 저 해지환급형 보험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요즘 저해지환급형 및 무 해지환급형 보험이 출시가 됐는데요. 저해지환급형 보험이란 것은 보험을 유지하다가 중도에 해지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됐을 때 해지환급금이 굉장히 적거나 아예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건강보험의 경우 가입 후 3개월이 지나서 해지를 하더라도 해지 환급금이 일부분 발생하지만 저해지환급형 보험의 경우에는 20년이 지나야 해지환급금이 일부분 발생하게 되는 거죠. 나중에 해지했을 때 돌려받는 금액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 좋은 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 보험은 깰려고 가입하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끝까지 보장을 받기 위해서 가입하는 겁니다. 정말 깨지 않고 끝까지 유지할 생각이 있다면 유리한 보험이죠. 월 보험료가 일반 종합보험보다 20~30%정도 저렴합니다. 단, 보장기간이 100세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도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이진선 / 앵커>
아 중도에 해지를 하면 해지환급금이 일반 종합보험 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 그래서 월에 납입하는 보험료가 20~30% 저렴하다라는 것이네요. 끝까지 유지할 분들한테는 더 좋겠네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보험사마다 보장도 다르고 보험료도 다르기 때문에 꼭 비교분석 받아 본 후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는 자녀들 보험을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들 보험의 경우 딸의 경우 종신보험이 한 건 더 있는 것 외에는 가입된 보험이 똑같습니다. 두 자녀 모두 2012년도에 보장에서 제일 중요한 실손의료비를 손해보험사에 실손의료비 단독보험을 잘 가입을 했기 때문에 보장 만기까지 잘 유지를 하면 되겠습니다.

반면, 어린이종합보험은 거의 암 보험과 다를 게 없습니다. 암 진단금만 5천만원 있고 뇌나 심장에 대한 진단금은 하나도 없어요. 무슨 뜻이냐면 자녀에게 뇌졸중이나 협심증 같은 질병이 생겼을 때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살면서 다치거나 아플 때 생기는 장해에 대한 보장도 없습니다. 그런데 보험료는 비싼 편이고, 30년 동안 내셔야 해요.

<이진선 / 앵커>
거의 제값을 못하는 상황이네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마지막으로 딸의 경우 현재 종신보험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데 종신보험을 가입을 한 부분도 잘 못 가입을 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품 또한 해지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자녀들의 경우 실손의료비를 제외한 나머지 보장이 부족해지는데 어떻게 보완을 해야 될까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자녀들의 경우 실손의료비 보험을 잘 준비가 되어 있으니, 손해보험사 종합보험을 통해 암진단비 3천, 고액암 2천, 뇌혈관진단비 2천에 뇌졸중진단비 2천만원, 그리고 허혈성심장질환 2천에 급성심근경색진단비 1천만원에 질병후유장해와 상해후유장해 진단비까지 특약으로 추가를 해서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를 한단면 월 보험료는 5만원 3천원이면 충분하면 납입방법은 비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완을 하게 되면 딸의 경우 기존 것과 합산 월에 6만원 8천원 정도 아들의 경우도 6만원 6천원 대로 조정이 되어 월에 8만원정도 보험료가 절감됩니다. 그리고 해지된 부분에서 일부분의 해지환급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으로 자동차할부금을 상환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자녀들 보험에서도 월에 8만원이 절감되고, 해지 후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으로 자동차할부금까지 일부분 상황을 할 수 있으면서 보장구성은 더 좋아지니 적극 활용 하면 좋겠네요. 남편 분은 어떤가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사실 남편 분 플랜이 가장 시급했는데요. 첫 번째 종합보험은 실손의료비, 운전자, 3대진단금도 각 1,000만원 가입되어있으시네요. 진단비가 낮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잘 가입하셨기 때문에 유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의 종합보험은 3년 갱신형으로 특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보장구성을 떠나서 갱신형이다 보니 장기적으로 보험료가 너무 인상되어 그 때까지 보험 유지가 어려운 상품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아내 분 보험에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저축성이 아닌 보장성상품입니다. 최저보증이율 높단 이유로 시청자님 하나 남편 분하나 한날 한시에 가입 하신거 같으신데요 정리를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변액유니버셜종신 보험은 주보험을 제외한 특약이 모두 갱신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상품 또한 장기적으로 유지가 매우 힘드실거라 예상되오니 이 상품 또한 정리를 권유드립니다. 갱신형 상품이 굉장히 많은데요. 뒤에서 갱신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을 하면 좋을까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남편 분의 경우도 중요한 실손의료비와 운전자와 3대 진단비는 준비가 되어 있지만 3대 진단비의 보장금액이 적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을 해야 되는데요. 그 부분은 손해보험사 저해지환급형 종합보험으로 암진단비, 뇌질환지단비, 심장질환 진단비를 각각 3천만원씩 보완을 하시고 거기에 질병후유장해와 상해후유장해까지 추가를 해서 비 갱신형으로 가입을 하시면 월 보험료는 6만원 정도면 충분하고, 아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사망보험금이 일부분 필요합니다. 그 부분은 정기보험으로 사망보험금 1억원을 준비를 하면 월 보험료는 4만원 정도 충분하여 월에 총 납입하는 보험료는 16만원대로 기존 34만원에서 무려 18만원을 절감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해지환급금으로 1천만원 이상 발생하게 되는데 그 부분으로 자동차 할부금을 상환하면 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남편 분도 월 보험료가 18만원이나 줄어들고 보장은 좋아지고, 해지환급금으로 1천만원정도 발생하는데 그 부분으로 자동차 할부금까지 상환하면 월에 저축할 여력이 정말 많이 생기겠네요. 가족들 보험에 갱신형 상품이 굉장히 많은데 갱신형에 대한 설명 좀 간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저희가 납입방법이 갱신형으로 되어있는 보험을 왜 정리하고 바꿔 드리는 거냐면, 갱신형보험의 경우 방송에서 정말 수도 없이 설명을 드렸는데요. 다시 한번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갱신형 상품이 보험료가 오르는 것에 대해 모르는 경우도 많고, 보험료가 오르더라도 얼마 오르지 않다고들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여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갱신형과 비 갱신형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그럼 갱신형과 비 갱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어볼 수가 있을까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납입 방법입니다. 갱신형의 경우 일정주기 단위로 갱신되며, 보장기간까지인 전기간 납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비 갱신형은 특정기간 쉽게 말씀드려 정해진 기간까지만 납입을 하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보험료를 계산하는 적용요율인데요. 쉽게 말씀드려 보험사의 위험률과 손해율인데요. 갱신형의 경우 적용요율이 매 갱신시마다 다시 계산이 되어 보험료를 책정하지만 비 갱신형의 경우에는 가입시점에 적용요율로 계산이 되어 납입기간까지만 납입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앵커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의료비 지출이 많고, 의료기술 발달로 병을 조기 발견한다면 보험사에서는 보험료를 그 만큼 지출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되면 보험사의 손해율은 높아질까요? 낮아질까요?

<이진선 / 앵커>
그렇게 되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출이 많으니까 당연히 손해율이 높아지겠죠!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갱신형으로 가입을 하면 유리한 상품은 위험률이 낮은 쉽게 말씀드려 발생확률이 낮은 상해나 정기보험들이 유리하겠으며, 발생확률이 높은 암, 성인병. 입원. 수술 등은 갱신형으로 가입을 하게 되면 매 갱신시마다 그 시점에 위험률로 다시 보험료를 계산하게 되어 보험료 인상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갱신형 보다는 가입시점에 위험률로 보험료를 책정하는 비 갱신형으로 가입을 하는 것이 유리 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갱신형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쉽게 발병률이 낮은 항목은 갱신형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고, 발병률이 높은 항목인 암이나 2대 성인병이나 입원, 수술 등의 항목은 갱신형 보다는 비 갱신형이 유리하다는 이야기네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맞습니다. 그럼 더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성인병 중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 보험을 갱신형으로 가입을 했을 경우와 비 갱신형으로 가입을 했을 경우 보험료가 어떻게 변동이 되는지 준비한 자료를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자료는 30세 여자가 암 보험을 가입을 했을 경우인데요. 가입금액은 진단비 3천만원이며, 보장기간 80세로 했을 경우입니다. 비 갱신형의 경우에는 10년납으로 매월 23,520원으로 납입을 하게 되면 총 납입하는 보험료는 약 564만원 정도이고, 갱신형의 경우 갱신시 시점은 매 년으로 가입시점에는 1,71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지만 63세가 되면 34,620원, 80세 시점이 되면 65,160으로 변동이 되어 30세부터 80세가지 총 납입한 보험료를 계산 해 보니 무려 1,480만원 정도로 총 납입보험료가 무려 900만원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중요한 부분이 갱신시 보험료 계산을 연령에 대한 인상률로 계산을 한 것이지 보험사 손해율은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 납입 보험료차이는 훨씬 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보험사 손해율은 반영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총 납입보험료가 무려 900만원 정도 차이면 엄청난 차이데 보장금액은 똑같은 것이잖아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보험료를 더 납입을 했다고 해서 보장금액이 더 올라간 것은 아니죠! 이렇게 암 하나만으로도 총 납입하는 보험료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 만약에 암 뿐만 아니라 발병률이 높은 항목들이 갱신형으로 되어 있다면 보험료 인상은 어마어마하겠죠. 시청자님 뿐만 아니라 남편과 딸 까지 갱신형 상품이 굉장히 많았죠. 그 보험들을 다 유지를 한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보험료가 올라가겠죠. 그래서 가족들 갱신형을 보험을 정리를 하라고 권유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남편 분이 가입한 종신보험을 가지고 추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란박스는 비갱신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입당시 남편분 42세 셨으니까 28년 납입하게 되면 보험기간까지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빨간 박스는 5년마다 최대 몇세까지 갱신되는 갱신형으로 가입이 되어있습니다. 보험료 129,500원 중 주계약과 비갱신형 특약 한 개의 가격을 제외하면 보장받는 특약들의 가격은 32,06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갱신형특약들의 보험료를 보면 얼마 안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갱신형에 대한 걱정은 다소 되지만 별로 오르지 않는 다는 설계사... 대체 얼마가 올라야 많이 오르는 걸까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가입 당시 이 생명보험회사에서 기재한 가입설계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갱신보험료 예시 자료인데요. 5년을 주기로 갱신될 때 마다 각 특약 보험료의 인상된 가격을 알수가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는 4회 갱신 되었을때입니다. 가입당시 피보험자 나이 42세 였음으로 62세 갱신되었을때 이보험의 가격은 주계약과 비갱신형특약 97,440원에 빨간동그라미박스의 특약들을 다 더하면 122,480원 이 두가지를 더하면 보험료가 219,920원이 됩니다. 남편의 나이 62세에 이 보험 한건만 보험료 22만원 가까이 됩니다. 은퇴하시면 어떻게 되죠? 이때도 납입이 끝난게 아닌데...

파란박스를 보면 남편의 나이 72세가 됩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주계약 보험료 납입은 끝이납니다. 파란박스만 더한 값이 이 보험의 보험료가 되겠죠? 다 더해보니 205,950원입니다. 임선규전문가님 아까 가입당시 특약들만 더한 가격이 얼마였죠?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32,060원입니다. 650% 정도 상승했네요. 72세가 되면 실손의료비는 인당 적게는 10만원 이상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가장 보험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시기 보험료가 목을 조여오게 됩니다. 실손의료비와 이 보험료만 예상하더라도 30만원이 넘습니다. 노부부가 1인당 보험료 3,40만원씩 내며 보험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전 낼 수 없다고 봅니다. 이렇기 때문에 갱신형보험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면 위험하다 말씀드리고 정리하라고 권장해 드리는 거예요.

노란박스는 이 예시자료는 가입당시의 보험요율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상기 예시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젊은 연령대에선 보험요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특약의 내용들을 보면 보험요율이 오를 수밖에 없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이진선 / 앵커>
네 정말 빨리 정리 하셔야 겠는데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가입 하는 것이 보험인데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보험을 유지 못 하게 더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 지겠네요. 그럼 제안대로 보험을 조정하면 월에 얼마나 줄어드나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저희가 오프닝에서 월 보험료를 40만원대로 조정을 해 드린다고 했었잖아요. 정말로 그렇게 조정이 되었네요. 매월 91만원 정도 납입하던 보험료가 무려 50만원 가까이 줄어들어서 월에 41만원 정도로 절감되었고, 총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비 갱신형 상품으로 보완을 해서 최소 2억원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보장 구성은 더 좋아졌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험을 정리를 하면서 해지환급금이 2천만원 넘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으로 자동차할부금을 다 상황이 가능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정말 월 보험료가 40만원대로 조정이 됐네요. 그리고 총 납입보험료도 무려 2억원이나 줄어들었고, 반대로 보장구성은 더욱 좋아졌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네요. 거기에 해지환급금으로 자동차할부금까지 상환이 다 된다고 하니 더욱 놀라운 일이네요. 그럼 시청자님 가정의 경제상황이 어떻게 변하죠.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그 부분도 자료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보시는 것처럼 플랜 전에는 매월 ?18만원이 발생 했지만, 보험 조정을 통해 월에 91만원씩 나가던 보험료를 41만원대로 낮춰서 월에 50만원의 여유가 생기고, 보험 조정을 통해 발생한 해지환급금으로 자동차할부금 전액을 상환할 수가 있어 월에 60만원을 절약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매월 지출의 합계가 384만원으로 소득대비 96만원을 저축할 수가 있게 됩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이진선 / 앵커>
정말 믿기가 않아요. 월에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 하나만 조정을 했을 뿐인데 저축여력이 정말로 100만원이 생겼네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공약 달성 했습니다. 보험료 40대로 조정 했고요, 월 저축 100만원씩 할 수 있게 도와 드린다고 했는데 정말 가능해졌네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보장성 보험에 대한 조정만으로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이고요. 그렇다고 보장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보장은 구성은 더 좋아졌다라는 것이 포인트죠!

<이진선 / 앵커>
네, 맞아요. 보장구성이 더 좋아졌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그럼 여유자금 100만원은 어떻게 운용을 해야 될까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여유자금 100만원 중에 50만원은 현재 비상예비자금이 없으니까 그 부분을 만들때까지는 CMA계좌에 1천만원을 만들때까지 저축을 하시고, 1천만원이 만들어지면 매년 정기적금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원금을 상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0만원 중에 30만원은 자녀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적립식펀드와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에 분산 투자를 하시고, 나머지 20만원으로는 노후준비를 위해 변액유니버셜보험에 가입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매월 마이너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할 것이고, 100만원으로 분산투자를 통해 미래에 대한 준비까지 되기 때문에 미래도 행복해질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7-10-10 14:58 ㅣ 수정 : 2017-10-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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