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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반도체 영업이익률 50% 넘을 듯

황인표 기자 입력 : 2017-10-13 11:41수정 : 2017-10-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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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삼성전자가 오늘 최대치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업계의 이른바 '수퍼 사이클'에 힘입어 역대 가장 좋은 실적을 내놓은 건데요.

자세한 얘기, 황인표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황인표 기자, 삼성전자 실적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매출액 62조원,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가량 올랐고, 영업이익은 무려 세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 가량 올랐습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도 작년 3분기 11%보다 12.4%포인트 오른 23.4%를 나타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8조5천억원에 달해 이미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앵커>
역시 '반도체의 힘' 때문인 것 같은데요.

반도체 부문의 추정 영업이익만 10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IT기기는 물론이고 자동차와 가전 등에서도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3분기의 반도체 부문 매출만 20조원,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반도체의 영업이익률만 50%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도 이미 45.6%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도 처음으로 9조원을 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스마트폰 부문도 갤럭시 노트8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익도 연초 예상치였던 52조원을 넘어 5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황 기자, 잘 들었습니다.    

입력 : 2017-10-13 11:41 ㅣ 수정 : 2017-10-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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