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경제

수출·생산·투자 호조에도…내수는 여전히 ‘부진’

김성현 기자 입력 : 2017-10-13 11:45수정 : 2017-10-13 13:56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우리 경제가 수출과 생산은 양호한데 소비 등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수출과 생산은 여전히 좋다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먼저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5% 증가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수출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생산과 투자 등 주요 지표들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전자부품 생산 증가 덕분으로 지난 8월까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제조부문 투자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 투자는 지난 8월에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8.1% 늘었습니다.

물가도 기저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농축수산물가격 급등세가 둔화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앵커>
수출과 생산,투자, 물가까지 다 괜찮은데 문제는 여전히 소비부문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8월 소매판매는 전달 폭염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내구재를 중심으로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도 107.7로 전달과 비교해 2.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앵커>
고용사정도 여전히 나쁘다면서요?

<기자>
네, 맞습니다.

지난 8월 실업자 수는 100만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달 90만명 대에서 다시 100만명 대로 돌아섰습니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선 5000명이 늘었습니다.

만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을 나타내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00만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가 추경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고용사정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7-10-13 11:45 ㅣ 수정 : 2017-10-13 13:56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어퍼컷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