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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쇄신안 내놓은 KAI…19일 거래 재개

SBSCNBC 입력 : 2017-10-19 10:16수정 : 2017-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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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기업이슈'

◇ 경영쇄신안 내놓은 KAI…19일 거래재개

방산 비리로 위기에 몰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내에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KAI는 18일 분식회계 등 경영 비리로 전·현직 경영진이 무더기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제도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쇄신안에 따르면 KAI는 내년 1분기 중 사내에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합니다.

윤리경영위는 임직원의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회사의 윤리경영활동을 촉진하는 활동을 벌입니다.

내부고발 제도도 개선한다. KAI는 내년 1분기 중 사내 준법통제 시스템과 연계해 내부고발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KAI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KAI의 주식거래가 재개됩니다.

◇ 美 세탁기 '세이프가드' D-1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 구제조치 공청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막판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세이프가드 청원 당사자인 월풀은 ITC(국제무역위원회)에 국내 양대 제조사의 세탁기는 물론, 부품에도 5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등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은 월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월풀은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세이프가드 구제조치 공청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브리핑'(Pre-hearing Briefing)을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에 3년 동안 50%의 관세를 매겨야 한다고 ITC에 제안했습니다.

월풀은 이제 부품에도 50%에 달하는 관세가 붙어야 하는 조건과 함께 부품 수입에도 할당량까지 걸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북미 법인 임원이 이번 ITC 공청회에 참석합니다.

◇ 네이버·카카오 합작 게임으로 나온다 

검색·포털 분야의 양대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업 제휴를 맺었습니다.

네이버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양사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협력하는 첫 사례입니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이 이런 내용의 공동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네이버웹툰의 원작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 게임하기’와 ‘네이버웹툰’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양사는 제휴 첫 사례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을 토대로 개발되는 게임인 ‘외모지상주의 for Kakao’와 ‘노블레스 for Kakao’를 공동 서비스하기로 했습니다.

◇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로 돈 번 이통사

이동통신 3사가 최근 5년간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를 통해 1000억원대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는 인터넷 쇼핑몰 등의 '본인 확인' 수단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부터 올해 7월말 까지 통신사별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 처리 현황(건수)'에 따르면, 이통3사 모두 합쳐 37억 1134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17억 6662만 건, KT가 10억 7236만 건, LG유플러스가 8억 7236만 건입니다.  

입력 : 2017-10-19 10:16 ㅣ 수정 : 2017-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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