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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학생 10명 중 3명 “지난해보다 취업 어려워”

김동우 기자 입력 : 2017-10-19 11:51수정 : 2017-10-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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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전반적인 고용지표는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지난달 청년들이 느끼는 체감실업률은 2년만에 최악을 기록하는 등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소린데요.

실제 대학생들이 느끼는 취업체감도는 어떨까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우 기자 연결합니다.

대학생들은 올해 취업 난이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대학생들이 느끼는 취업환경 체감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전국 4년제 대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작년보다 어렵다'가 34.2% 였고 작년보다 좋다는 9.1%, 작년과 비슷하다는 37.1%로 가장 높았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에 진행됐던 동일한 조사와 비교했을 때 '작년보다 어렵다'는 응답은 18.4% 포인트 감소한 반면 작년보다 좋다는 응답은 6.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앵커>
올해 취업 한파가 조금 풀리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기자>
지표상으로는 소폭 개선되고 있습니다.

15세에서 29세 사이 고용률과 실업률을 알 수 있는 청년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청년 고용률은 42.3%로 마감됐는데요.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청년고용률이 42.5%로 지난해 평균을 앞질렀고 이는 지난 9월까지 이어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 조사결과도 나왔다면서요? 

어떤 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던가요?

<기자>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공기업으로, 25.8%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대기업이 32.3%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25.6%로 떨어지며 2위로 밀렸습니다.

평균 희망연봉은 3415만원으로 나타났는데요.

남학생이 원하는 연봉은 여학생보다 220만원 더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동우입니다.   

입력 : 2017-10-19 11:51 ㅣ 수정 : 2017-10-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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