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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은, 경제성장률 전망 3%로 상향…“투자 호조”

김현우 기자 입력 : 2017-10-19 18:04수정 : 2017-10-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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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투자가 늘고 내수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로봇 팔이 사람처럼 유연하고 섬세하게 움직입니다.

네이버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 로봇 제품입니다.

이 회사는 로봇 분야를 신성장동력을 삼고,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동근 / 네이버 매니저 : 기술전문 법인인 네이버 랩스를 통해 인공지능이나 로봇틱스 등 다양한 미래기술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IT 등에 대한 투자가 늘고 반도체와 철강, 석유화학 등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올해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 설비투자가 7, 8월에는 주춤했었지만 9월 들어 IT투자 확대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4월부터 세차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내 경기 성장세가 그만큼 견고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국제통화기금 IMF에 이어 한국은행도 올 성장률을 3%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4년 3.3% 이후 3년 만에 3% 성장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큽니다.

정부가 추경 예산이 효과를 낼 것이란 전망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다만 한미 FTA 재협상으로 인한 교역 여건 악화, 중국의 사드보복 등이 변수입니다.

한은은 내년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올해보다 감소해 성장률이 다시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CNBC 김현우입니다.     

입력 : 2017-10-19 18:04 ㅣ 수정 : 2017-10-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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