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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총수, 과방위 국감 첫 출석…뉴스 공정성 답변은 피해

이광호 기자 입력 : 2017-10-30 20:33수정 : 2017-10-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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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이해진 네이버 총수가 오늘(30일) 국정감사 현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이광호 기자, 네이버가 뉴스 배열에 대한 공정성 문제를 지적받고 있는 상황인만큼, 관련 질의가 집중됐을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로 뉴스의 배열과 삭제 등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최근 스포츠 뉴스의 자의적인 기사 재배열, 특정 언론사에 기사 삭제를 요청한 의혹 등에 대해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지난 대선 기간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를 임의로 조정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앵커>
이해진 총수는 뭐라고 답했나요?

<기자>
네, 일단 이해진 총수는 스포츠뉴스 기사 재배열과 관련된 부분은 해외에서 보고를 받았다면서 공개 사과했습니다.

다만, 맡고 있는 업무 자체가 해외 시장개발과 투자에 한정돼 있고, 출장에서 귀국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의혹은 잘 모른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포털의 뉴스 편집권 논란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해갔습니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이해진 총수가 처음으로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의원들의 송곳 질의는 밤 늦게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광호입니다.  

입력 : 2017-10-30 20:33 ㅣ 수정 : 2017-10-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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