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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브리핑] 국제유가 상승세…사우디 “OPEC 감산 효과 나타나”

이승희 기자 입력 : 2017-10-31 09:14수정 : 2017-10-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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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브리핑'

<앵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신팀 이승희 기자, 국제유가가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데 원인은 무엇인가요?

<기자>
석유수출국기구, OPEC에서 원유감산 시한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사우디 차기 국왕으로 꼽히는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최근 감산연장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원유 생산량 감축 약속이 내년 연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로써 국제유가 WTI 가격은 배럴당 5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는 베럴당 6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사우디 측은 최근 OPEC의 감산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현재 국제유가 수준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리마 크로프트 / RBC 캐피탈 마켓 매니징 디렉터 : 사우디는 지금과 같은 유가 환경에 만족해하고 있고 OPEC 감산 합의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감산 합의를 2018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수요 전망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는 유가와 관련해 낙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우디의 내년 예산을 살펴보면 지출을 늘리고 예산을 확대했습니다.]

<앵커>
그나저나 미국 연준의 차기 의장은 언제 임명되는 것인가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이제 닷새 남은 가운데 순방 하루 전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당장 내일부터 시작하는 연준의 FOMC 회의가 끝난 후에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CNBC는 백악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에 낙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월 이사는 현재 연준 내부적으로 유일한 공화당 인사기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파월 이사는 옐런 의장과 같은 기조인 비둘기파에 속하기에 차기 의장이 될 경우,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앵커>
네, 오는 2일에 발표된다는 말씀이시죠.

시장의 예상처럼 파월 이사가 임명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승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입력 : 2017-10-31 09:14 ㅣ 수정 : 2017-10-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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