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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23일 아시아 주요증시, 중국증시 규제강화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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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속보 기자 입력 : 2017-11-24 08:16수정 : 2017-11-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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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23일 일본증시가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와 삼성전자 등 대형 기술주 약세에 전장대비 0.13% 하락한 2,537.17에 마감했고, 호주 S&P/ASX200지수는 유틸리티업종 약세에 전장대비 0.21포인트 내린 5,986.20에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당국의 규제강화와 유동성 경색 우려에 전장대비 2.29% 급락한 3,351.92에 마감했다. 최근 중국 당국이 금융시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에 나섬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개장 전에 중국 당국이 안방보험에 시중지분 일부를 매각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다. 또한 환매조건부채권금리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고 중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3년래 최고 수준인 4%를 돌파한 점도 시장을 압박했다. 금융업종을 포함한 전기전자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전장대비 0.30% 오른 10,854.57에 마감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시총 1위 기업인 TSMC가 0.21% 상승하고, 2위 기업인 홍하이정밀이 1.92% 급등하는 등 시총 상위종목 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99% 하락하며 29,707.94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새벽에 공개된 FOMC의사록이 비둘기적인 성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약세를 이어갔다. 전장에서 93.8선 내외에서 움직였던 달러인덱스는 93.2까지 하락했다. 달러 약세에 엔화 및 원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112엔을 하향 돌파해 111.2엔까지 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3.70원 하락한 1,085.40원에 마감해 지난 2015년 5월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미지출처:CNBC) 

입력 : 2017-11-24 08:16 ㅣ 수정 : 2017-11-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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