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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브리핑] 美 바뀐 ‘블랙프라이데이’ 풍경…온라인이 대세

전혜원 기자 입력 : 2017-11-24 09:34수정 : 2017-1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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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브리핑'

<앵커>
월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최대 쇼핑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시간으로 오늘(24일) 오후 시작됩니다.

아마존의 등장으로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외신팀 전혜원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기자, 미국에선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추수감사절 축제가 진행됐죠?

<기자>
네 미국 뉴욕에선 매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앞두고 미국 대형 백화점인 메이시스가 대규모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오늘 새벽에도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상징하는 칠면조 풍선들이 등장하고 올해는 특별히 애니메이션 프로즌의 '울라프' 인형이 등장해 약 4km 행진 동안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관광객 20여만명이 운집했다고 합니다.

현장상황을 CNBC기자가 전합니다.

[제이 그레이 / CNBC 기자 : 히트작 '겨울왕국'의 올라프가 대형 풍선으로 제작돼 이번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도로 한편에 추수감사절의 아이콘인 칠면조 탐 등을 형상화한 장식 차량이 준비돼 있습니다. 가수 더스틴 린치를 비롯해 구구돌스, 스모키 로빈슨 등도 이번 퍼레이드에서 공연에 나설 예정인데요. 굉장히 많은 공연이 계획돼 있고, 많은 사람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퍼레이드를 즐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시작되죠?

<기자>
네, 미국의 최대 쇼핑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시작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동안에는 미국 외에 유럽과 중국 등도 대규모 할인에 나서 해외 직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아이폰 X와 대형 TV, 무선 청소기 등 가전제품 직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컨설팅업체 베인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올해 온라인 쇼핑 매출은 최초로 1천억 달러. 우리돈 108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나 탈 라센 / 베인&컴퍼니 파트너 :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규모가 더 크고 더 많은 유통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말에 걸친 쇼핑 기간이 작년보다 훨씬 깁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단 하루에 머물지 않고 주말에 걸쳐 확산되고 사이버먼데이 등으로 이어지면서 1~2주 이상 계속될 것이고 본격적인 쇼핑 기간 전부터 할인 행사가 시작될 겁니다.]   

입력 : 2017-11-24 09:34 ㅣ 수정 : 2017-1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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