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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블랙록, 아시아증시 파티 아직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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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속보 기자 입력 : 2017-11-24 09:36수정 : 2017-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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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아시아 증시가 올해 뛰어난 상승률을 보였지만, 아직 파티가 끝나지 않았다며 아시아증시에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2018년 아시아 투자 전망"이라는 리포트를 통해 블랙록은 내년에도 아시아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아시아증시는 다른 지역의 증시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말까지 MSCI 글로벌 인덱스는 24.1%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증시를 대변하는 MSCI 아시아 태평양 인덱스는 32.6%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블랙록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신흥시장 담당 대표인 앤드류 스완은 "올해 아시아 증시가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보인 이유로는 글로벌 경기의 호조와 이와 관련 기업들의 수익 개선을 들면서, 내년에도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다.

스완 대표는 아시아 증시에서도 중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를 최우선 선호국가로 꼽았다. 스완 대표는 중국이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에 점수를 주면서 에너지, 금융업종이 상승 여력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도는 2019년 총선을 앞두고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치주를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경기순환적 관점에서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스완 대표는 기술주에 대해서는 중립을 유지했다. 올해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2018년에는 상승 여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중국의 전자상거래주식과 대만의 대형 기술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스완대표는 기술주에 일부 거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록은 아시아의 기술주 부분의 비중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CNBC)

입력 : 2017-11-24 09:36 ㅣ 수정 : 2017-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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