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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국세청, LG상사 ‘전격’ 세무조사 착수…전담 요원 투입

강예지 기자 입력 : 2017-12-06 18:06수정 : 2017-12-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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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첫소식, 단독보도로 시작하겠습니다.

국세청이 LG상사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 요원들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예지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국세청이 최근 LG그룹 지주회사 체제에 편입된 LG상사에 대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과 LG상사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요원들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 있는 LG상사 본사에 대규모 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LG상사가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4년여만입니다.

이번 조사에 대해 LG상사는 4년 단위로 실시되는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는 기획조사를 전담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는 오너 일가들이 보유하고 있던 LG상사 지분 24.7%를 2967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당시 LG는 대주주 지분이 높은 계열사를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그동안 지주회사 체제에 편입되지 않았던 LG상사와 LG그룹 계열사간의 거래 관계에서 정상적으로 세금 납부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들여다 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강예지입니다.     

입력 : 2017-12-06 18:06 ㅣ 수정 : 2017-12-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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