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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인사 단행…‘AI’ 앞세워 4차산업 속도 낸다

장지현 기자 입력 : 2017-12-07 18:10수정 : 2017-12-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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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그룹이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사장단 인사 규모는 작았지만,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과감하게 했다는 평가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지현 기자, 먼저 인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SK그룹은 사장 4명을 포함해 총 163명을 승진시켰습니다.

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조경목 지주사 SK 재무부문장이, SK머티리얼즈 사장에는 장용호 SK PM2부문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습니다.

안정옥 SK C&C 대표와 안재현 SK건설 글로벌 비즈 대표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인사에선 부회장 승진이 2명 있었고,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지주사 SK 등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장단 이동과 승진인사가 났었는데요.

이미 지난해 대대적인 교체 작업이 있었고, 올해는 계열사 실적도 좋았던 만큼 사장들은 대부분이 유임됐습니다.

성과주의 인사 원칙 아래 최대 실적을 낸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박성욱 부회장이 유임했고, 올해 부사장 3명을 포함해 41명이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가 25명이었던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SK이노베이션과 5개 자회사에서도 39명의 승진자가 나왔는데요.

2011년 분할 체제 이후 최대 규모 입니다.

<앵커>
조직개편에서는 인공지능같은 4차 산업혁명 연구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고요?

<기자>
네, 최근 삼성전자가 조직개편을 통해 AI센터를 만들고 LG전자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하기 위해 융복합사업개발센터을 만들었는데요

SK그룹 역시 SK텔레콤 안에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인공지능 같은 미래 성장 핵심 기술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 CEO 직속으로 '테크 인사이트 그룹' 을 만드는 데 여기선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최첨단 기술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IT사업을 하는 SK C&C도 조직개편을 했는데요.

각 사업부문 산하에 있던 디지털 팀을 모아 '디지털 총괄'을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장지현입니다.    

입력 : 2017-12-07 18:10 ㅣ 수정 : 2017-12-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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