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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세대교체 후 첫 전략회의…새 먹거리 발굴할까?

황인표 기자 입력 : 2017-12-13 18:17수정 : 2017-12-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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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내년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로 임명된 부문장들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인표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임원과 해외법인장 등이 모두 모이는 자리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립니다.

연말에 열리는 전략회의에선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전략과 새 먹거리도 함께 찾게 됩니다.

이번 전략회의는 특히 이재용 부회장의 수감 속에, 3개 사업부문의 부문장을 모두 교체된 뒤 열리는 첫 회의여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9의 출시 전략과 함께 애플과 중국업체의 추격을 어떻게 따돌릴 것인지를 놓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세계 최초로 등장할 지 여부도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가전의 경우 TV와 냉장고 등 삼성의 모든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목표를 놓고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수출하는 세탁기에 대해 미국이 세이프가드를 내리려는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도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기록적인 실적을 낸 반도체의 경우, 중국의 추격과 함께 반도체 호황세가 끝났다는 분석도 나오는 만큼 기술 격차를 좀 더 벌리기 위한 투자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황인표입니다.     

입력 : 2017-12-13 18:17 ㅣ 수정 : 2017-12-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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