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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브리핑] ECB, 양적완화 정책 유지…내년 경제성장률 2.3%로 상향

이승희 기자 입력 : 2017-12-15 09:06수정 : 2017-1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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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브리핑'

<앵커>
어제(14일) 금리인상을 결정한 연준에 대해서 좀 더 짚어보죠.

앞으로 연준의 행보가 우리 경제에도 미칠 영향이 큰데 월가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요?

<기자>
재닛 옐런 의장은 자신이 의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 기조와 금융 규제 접근 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롬 파월 지명자가 금융규제 완화를 지지하고 있지만 급격한 정책 전환은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테스트나 최소 자본 규제 등 핵심 개혁 정책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지요?

<기자>
미국의 긴축 행보와 달리 유럽에서는 현재의 제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매달 300억유로 규모로 시장에 돈을 풀고 있는 기존의 양적완화 정책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유럽 경제는 회복 기조가 눈에 띄게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ECB 위원들은 내년 유럽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3%로 크게 높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미국처럼 걸림돌은 물가입니다.

내년 물가 성장률은 1.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양적완화 정책 유지를 결정한 것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식이 다소 잠잠하다며 물가에 대한 불안감 드러냈습니다.

<앵커>
이승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입력 : 2017-12-15 09:06 ㅣ 수정 : 2017-1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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