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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암 보험금, ‘이것’ 따라 구분된다?

SBSCNBC 입력 : 2018-01-04 16:46수정 : 2018-0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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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걱정하게 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암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하죠. 암 발생률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성들이 걸리는 유방암, 남성들이 걸리는 전립선암, 췌장암은 되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암 보험을 가지고 계시거나, 준비하는 분들은 주목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님들은 어떤 팁을 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반가운 소식이기는 하나 어느 암이 중대하지 않은 암이 있을까요? 가족들에게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될 거고 치료비도 한 두푼 드는 질병이 아니 여서 많은 분들이 암보험을 따로 준비를 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우선 각 보험사마다 어떤식 으로 암진단 금의 보장의 범위를 해주고 있는지 가입전 에는 꼭 알아보고 가입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보험사 입장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암에 관련해서는 그만큼 보험금을 지급해야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소액암, 유사암으로 분류를 하거든요.

<이진선 / 앵커>
소액암 유사암이요? 다 같은 암이 아닌가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암이 다 암이지 소액암 유사암으로 나뉘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건데요. 보험사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같은 종류의 질병이긴 하지만 대·중·소 이렇게 나눴다는 거죠. 만일 암에 걸려서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아주 적은 금액이 나오면 얼마나 허망하시겠어요? 오늘 확실히 정리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일반 암 기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생명보험의 일반 암 기준의 경우는 자궁암, 전립선암 같은 남녀 생식기암과 유사 암을 제외한 암이라고 되어 있고, 손해보험 같은 경우는 '유사암을 제외한 암'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생식기암이나 유사암을 제외한 다른 암에 걸릴 경우 약속했던 암 보험금 100%를 모두 지급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럼 보험금에 제한이 걸리는 소액암이나 유사암도 살펴봐야겠죠? 

<이진선 / 앵커>
그럼 어떤 암이냐에 따라 보험금이 1차로 달라지고, 어떤 보험사로 가입했느냐에 따라 보험금이 2차로 달라진다는 뜻이네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네, 물론 그렇습니다. 회사마다 지급률이 달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기준에 따라 거의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알아 보기 쉽게 예를 들어보면요. 일반암 진단금을 3000만원을 가입을 했을 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수령금액을 정리를 해놓은 표인데요. 생명보험사는 소액암(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일 때는 가입금액의 일부만 지급 받는걸 볼 수가 있죠? 거기에다가 대장점막 내암은 생명보험사는 전부 유사암으로 명시를 해놓지만 아직 일부 손해 보험사는 일반암 진단금 을 보험금으로 수령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손해 보험사의 암진단금 보장의 범위가 넓다고 설명 드릴수가 있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우리가 앞에 뉴스자료를 볼 때 여성들의 유방암 남성들의 전립선암 이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각 질환 마다 보장을 해주는 금액이 가장 많이 달랐네요. 혹시 전문가님 들도 이러한 경우를 접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CI보험을 가입 하고 있었는데 암진단금을 못받았던 사례도 있고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이런 경우 가 비일비재 하게 많이 일어나는데요. 앞서 뉴스에서도 봤듯이 여성들의 유방암 진단이 많아지는데 보험사에서는 계속 소액암으로 분류가 돼서 암진단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었던 사연이 있습니다.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잘못 알고 가입을 해서 손해 보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꼭 가입된 증권에 내게 준비되어 있는 진단금은 어떤 보장을 해주고 있는지 확인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상담하면서 만났던 시청자님은 암을 진단 받으셨는데 보험금을 어떻게 청구해야 하는지 몰라서 전화를 주셔서 만났는데요. 옛날 보험들이라서 범위도 넓고 진단금도 컸는데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보험금은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

<이진선 / 앵커>
왜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시청자님 나이가 62세였거든요, 그런데 암 보장의 만기가 60세로 전부 종료되었기 때문에 보험금을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 옛날 보험이다보니까 미처 확인을 제대로 못한 것입니다. 오늘 방송 보시는 시청자님들도 내 보험의 증권 살펴보시고 보장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전화주십시오. 저희가 직접 만나 뵙고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정말 이러한 사연들도 많이 있네요. 암이라는 게 걸린 사람도 물론 힘들지만 주위에 가족들도 상당히 힘들어 하는 질병 중에 하나잖아요? 그 이유가 아마 치료비와 생활비 때문에 그럴 거 같아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맞습니다. 앞서도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를 보셨지만. 그래도 성인 50대 이후 4명 중에 1명은 암이 발병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족 및 주변인 암 발병 시 가장 부담되는 점을 조사를 해봤는데요. 국립 암센터에서 암환자 가족 및 주변인에게 조사를 해본 결과 67.5% 절반이 넘는 분들이 우선적으로 꼽는 건 바로 치료비였습니다. 보통 암에 걸리면 내가 죽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가장 우선적으로 들었었는데, 이제 의료 기술이 발달하고 생존율이 그만큼 높아지다 보니 암으로 사망하는 것 보다 치료비 걱정이 더 되는 거죠.

<이진선 / 앵커>
맞아요. 요새는 거의 대부분 다 암이 걸려도 완치가 많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제일 걱정 되는 부분이 치료비일 거 같아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맞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암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분위기가 우울해지는 거 같은데요. 보험을 잘 준비하면 오던 암도 안 온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요. 저희 플랜100세 전문가들이 시청자님의 보험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과연 암 발생률과 암치료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간단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와 여자 성별의 차이에 따라 발병하는 위험률도 다른데요. 남자 같은 경우는 위, 폐, 대장, 간 전립선암 순으로 발병률이 높았고 치료비도 간암 6600만원, 폐암 4600만원, 위암 2800만원, 대장암 2300만원 순으로 2000만원의 이상 치료비용이 들어가는걸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성의 경우도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발병률이 높았고, 치료비는 갑상선암 1126만원, 유방암 1700만원으로 치료비도 상당히 많은 금액으로 지출이 되는 걸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네, 앞서 김유겸 전문가님께서 암 진단금 발생률과 치료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물론 중요한 내용이죠.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하는 건 대부분다 의료실비를 가입을 하고 있다면 내가 쓰는 병원비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암보험을 가입을 하는 중요한 원인은 기본적으로 암이 발생을 하게 되면 몇 달간은 직장생활을 하기는 힘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수입이 끊기게 돼서 내가 사용하는 생활비가 없다면 그만큼 가정 경제가 무너 질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비는 의료실비로 준비를 하고 진단금을 받는 건 가족의 생활비로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진단금을 준비를 하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10대암의 1일 평균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금액을 보게 되면 많게는 25만원에서 적게는 12만원으로 매일 들어가야 하는 금액도 만만 치가 않습니다. 보험이란 게 지금 당장 보장을 받으려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소득이 없어졌을 때 내가 모아둔 돈으로 노후를 살아야 하는데 그때 내가 아파서 모아둔 돈을 의료비 지출로 되는 걸 막고자 보험이란 걸 가입을 하는 거 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생활비를 진단비로 마련해줘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해놓으셔야 가정 경제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은 명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네, 치료비용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생활비 부분도 정말 중요하겠어요. 그럼 좋은 암보험 가입을 하는 팁을 조금 주시죠.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앞서 보장의 범위는 설명을 드렸으니까 암보험 가입 전 몇 가지 체크할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암진단금 보장기간은 길게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진단금은 1년 정도의 생활비로 준비!
2. 보험료가 오르지 않게 비갱신형 암보험을 가입.
암보험은 특히 손해율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서 가능하면 비갱신형 암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신형 보험일 경우 보험 증권에 괄호 열고 (갱)이라고 적혀 있거나 3년납 5년납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3. 면책기간을 확인 - 암 보험은 가입 후 다음 날 바로 암게 걸린다면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대부분 암보험의 면책 기간은 가입 후 90일이 지난 후에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가입 후 1년 또는 2년 이내에 암진단을 받으면 보장금액의 50%만 보장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책기간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이어서 저도 팁을 드리겠습니다.

1.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 합니다.
나이와 건강 상태로 보장에 제한이 될 수 있어 건강할 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만기 환급형 보다는 소멸형 순수보장형 암보험을 가입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만기 환급형은 순수보장형보다 보험료가 30~40% 정도 비싼 편입니다. 결국 돌려받는 액수만큼 보험료를 많이 받겠다는 거죠. 그리고 냈던 돈을 고스란히 돌려주지도 않습니다. 일정 부분 수수료를 떼고 돌려주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성이 없고, 만기를 100세 만기로 한다면 굳이 100세 환급받는 금액이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진선 / 앵커>
네, 암보험을 잘 준비하는 방법 까지도 저희 전문가님 께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시청자 사연>
평소 플랜100세를 자주 시청하는 서울에 사는 시청자입니다. 얼마 전 엄마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가입된 증권에 보면 암으로 진단시에 2500만원 지급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1000만원이 지급되었어요. 보험사에서는 1000만원 지급이 되는 게 맞다고 그러는데 플랜100세 시청을 하다보면 유방암 진단 시에는 일반암 진단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은데 우리 엄마 보험을 잘못 가입한 건가요? 적게 지급 된 거라면 다시 신청을 하면 못 받은 진단금을 수령할 수 있는 건가요? 우리 엄마 이제 보험 가입도 힘들어 질 텐데 혹시 가입할 수 있는 보험도 추천해주세요. 실손 보험도 가입 중인데 보험금 수령했다고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까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이진선 / 앵커>
어머니께서 암에 걸리셔서 힘든 시청자 사연이네요. 그래도 암보험을 준비하셔서 얼마의 진단자금을 보험금으로 수령을 하셨는데 생각하셨던 보험금보다 적게 수령을 해서 문의를 주신내용이네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네, 맞습니다. 앞서도 암진단금에 대한 보장의 범위라던지 여러 가지를 안내를 드렸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은 보험을 준비할 때 그냥 보험설계사 분에 의한 추천에 의해서 가입을 하다 보니 내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 상품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가입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우리 시청자님도 아마 그런 사례였던 거 같아요. 우선 시청자님께서 가입하셨던 상품 내용을 보면서 설명을 드려야겠습니다.

생명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이고요. 화면과 같이 건강 축하금이 주계약으로 들어가 있죠. 만기 환급금이 있는 상품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암으로 진단시에 일반암 2500만원, 소액암 1000만원, 기타 종양으로 진단시 100만원부터 경계성 종양, 갑상선 암 진단시에 200만원 지급이 되게끔 설계가 되어있는 걸로 확인이 됩니다.

<이진선 / 앵커>
네, 그렇네요. 그런데 소액암은 대부분 일반암 진단금의 10~20%가 나오는 게 아닌가요? 이 상품은 소액암 이 상당히 진단금이 큰데요. 40%나 되네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회사마다 소액암을 분류를 하는 게 다 다르지만 이 회사 상품은 소액암 진단시 40% 진단금을 지급을 해주네요. 보통 유사암으로 분류가 되는 갑상선, 기타피부암, 경계성 종양, 제자리암을 기타 종양으로 표시를 해두고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 우리가 흔히 아는 유사암의 명칭을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이진선 / 앵커>
그렇군요. 타사와 다르게 유사암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은 거군요. 일반 소비자들은 회사마다 다 명칭을 다르게 하고 있어 안 그래도 헷갈린데 유사암이 뭔지 소액암이 뭔지 헷갈려 할 수 있겠어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그렇죠. 저희 같이 증권분석을 매일 같이 하는 사람도 보험사에 상품이 새롭게 출시가 되면 이 상품이 어떤지 분석을 해야 알 수가 있는 데요. 일반적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험사에서 조금 더 보험을 쉽게 만들었음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어요. 그래도 한번 가입하면 1~2년 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입을 시켜준 설계사분이 보험료를 내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가입을 하는 소비자가 보험 가입을 할 때는 어느 정도의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진선 / 앵커>
보험사에서 보험을 만들 때 쉽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가끔 들더라고요. 이 회사에서는 보장이 되는 건데 다른 회사에서는 보장이 안 되고 이런 경우도 정말 많은가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회사마다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죠. 쉽게 말씀드리면 보장이 안 되는 거보다 보장이 약하거나 적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시청자님 사연도 같은 걸 거예요. 우선 시청자님 어머니께서 가입된 보험에 대해서 좀더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 주계약 내용을 확인 해봤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치료 자금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보장을 받는 부분인데요. 이 회사의 상품은 면책기간은 1년으로 되어 있죠. 경과기간을 보게 되면 1년 미만에는 암진단금을 50% 주는 걸로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1년 이상 유지를 하게 되면 100%가 다 나옵니다. 경과 기간 옆에는 지금금액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유방암, 직결장암 및 남녀생식기 관련 암 1000만원으로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시청자님 어머니께서 가입한 보험사 상품은 남녀 생식기암과 및 유방암 진단시 1000만원 받게끔 계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회사입장에서 도 1000만원 가입이 되어있으니 1000만원 준 게 당연 한 거네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당연히 보험사에 가입된 이상의 진단금은 줄 수가 없겠죠. 1000만원 가입되어 있어 1000만원을 준 건데, 거기서 뭐라고 하면 뭐라고 하는 사람만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시청자님 입장에서는 적게 받은 부분이 없기 때문에 다시 신청해도 똑같은 결과만 있을 겁니다. 다만 조금 아쉽다는 거죠.

<이진선 / 앵커>
어떤 부분이 아쉽다는 거죠?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우리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잖아요. 물론 보험 가입을 하고 가장 좋은 건 보장을 안 받게 안 다치고 안 아픈 게 가장 좋은 걸 거예요. 다만 우리 시청자님 어머님께서 처음에 보험을 가입을 할 때 조금 더 신중히 고민을 하고 가입을 하셨다면 일반암 진단금 2500만원을 수령을 받을 수가 있었을 겁니다.

<이진선 / 앵커>
그렇죠. 저도 알기에는 유방암 진단금이 지금도 일반암으로 지급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네, 맞습니다. 앞선 시간에도 말씀 드렸듯이 현재 생명보험사 가 아닌 손해보험사에서는 유방암, 자궁암, 남녀생식기암이 전부 일반암으로 취급을 해서 일반암 진단금으로 보장을 해주고 있는 겁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이왕이면 보험 가입을 할 때 보장의 범위가 넓은 상품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할 겁니다. 바로 대장 점막내암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현재 대장점막내암을 보통 보험사에서는 유사암으로 분류를 해서 진단금의 일부만 지급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대장암의 80%는 대장점막내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습관과, 유전,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대장점막내암도 일반암으로 분류해주는 보험사를 선택해서 가입을 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당연히 일반암으로 지급을 해주는 보험사에 가입을 하는 게 유리하겠네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맞습니다. 방송상으로 보험사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대장점막내암 같은 경우는 상피층과 점막하층 사이의 점막층까지만 암이 존재하는 상태로 정확한 질병 코드를 진단하기가 어려워서 의사마다 진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도 분쟁이 많이 발생되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질병 분류 코드에 따라 일반암으로 지급이 되는지, 유사암으로 지급이 되는지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보장내용과 보장범위가 보험사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가입이 필요합니다.

<이진선 / 앵커>
네, 꼼꼼한 가입할 수 있게 저의 전문가가 상담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을 듣다 보니까 암진단금에 대해서 차이점을 알게 되었어요. 혹시 다른 보장도 차이를 두고 있나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네,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게 뇌 관련 질환이라고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생명보험사 같은 경우는 현재 뇌질환에서 보장의 범위가 가장 좁은 뇌출혈 진단금만 보장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해 손해 보험사 같은 경우는 뇌졸중 진단금과 뇌혈과 진단비를 보장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보장의 범위가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방송에서 정말 많이 말씀 드렸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3대 진단비라고 많이 말씀 드렸죠? 암, 뇌 진단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앞서서 드렸습니다. 그럼 하나 남는 게 바로 심장 질환 진단비죠. 우선 생명보험사 같은 경우는 현재 심장 질환에서 보장의 범위가 가장 좁은 급성심근경색 진단금만 보장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해 손해 보험사 같은 경우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금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를 보장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보장의 범위가 차이가 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보장에 대해서 말씀 해주셨는데요.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들은 손해보험사가 보장이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네. 물론 각 보험사마다 차이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질병에 대한 보장에 대해서는 손해보험사가 조금 더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한 게 사실입니다. 앞서서도 말씀 드렸지만 시청자님 어머니 같은 경우도 보장을 받기는 하셨지만 보장의 범위가 좁았기 때문에 보험금 수령을 일부 진행이 되신 거고요. 각 보험사 마다 장점은 다 있습니다. 제가 정리해본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장단점은 우선 살면서 내가 다치거나 아파서 내가 모은 돈으로 사용을 해야 할 때 쉽게 말해 내 재산이 손해를 봐야 되는 경우죠. 이런 경우에는 손해보험사의 상품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보여지고요. 내가 살면서 혹시 모를 일찍 사망하는 보험과 혹시 모를 오래 살 거를 대비 하는 보험을 준비를 한다면 사람의 생명의 관련해서 보험을 가입을 원한다면 생명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준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각 대표하는 상품에 따라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로 나누어지는 거 같습니다.

<이진선 / 앵커>
시청자님 어머니께서 아무래도 암 진단금을 받으셨다 보니 다른 보험도 중요하게 생각이 드나봐요. 혹시 가입 가능한 보험이 있을까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아쉽지만 언제 유방암이 발병이 되셨는지가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적어도 5년은 지나야 질병에 관련한 보험을 가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보험은 한 살이라도 어리고 건강할 때 기본이 되는 보험은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기본이 되는 보험이라고 하면 실손보험과, 3대 진단비, 수술비, 후유장해 진단금 특약이 되겠죠. 아무래도 보험사도 이익이 나야 되는 조직인데 위험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보험에 가입을 하기가 까다로워집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실손 보험을 가입을 하고 있어 병원에서 지출하는 비용은 보장을 받을 수가 있어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이진선 / 앵커>
실손보험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실손보험 보험료가 올라가지는 않을지 걱정을 하셨네요. 보험금 청구를 많이 하게 되면 보험료가 올라간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보험금 청구를 많이 하게 되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게 맞는 건가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아무래도 어머니께서 큰 질병에 걸리셨다보니, 앞으로 관리가 정말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손 보험이 있으니까 그래도 병원에서 사용하는 검사비용이라던지 치료비용이 보장이 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보험금 청구를 많이 했다고 특정한 사람만 보험료를 많이 올리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보험료 계산은 그때 당시의 보험회사의 손해율로 계산을 하는 거기 때문에 개인 보험료만 많이 올라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 걱정은 조금 더셔도 될 거 같아요.

<이진선 / 앵커>
다행이네요. 그래도 실손 보험은 전 보험사가 갱신으로만 판매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험사에는 실손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를 책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선 각 보험사 마다 실손 보험료 인상률을 확인을 해보면 각 회사마다 보험료 인상률에 차이는 있지만 평균 19.4%의 인상률을 보여 왔습니다. 쉽게 말해 5만원짜리 보험료가 한 번 인상이 될 때 1만원 정도 보험료가 올라갔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다만 나이에 따라 위험률이 다르게 책정이 되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 같은 경우는 실손 보험 인상률이 더욱 더 크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실손 보험에 대해서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이는 안이 나와 있습니다. 실손 보험 인상이 조금 더 적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1-04 16:46 ㅣ 수정 : 2018-0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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