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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적금으로 1억 만들기…원금 2배 만드는 ‘72의 법칙’?

SBSCNBC 입력 : 2018-01-05 16:14수정 : 2018-0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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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올해 건강보험 제도의 변화가 있어서 간단히 짚어가야 할 거 같은데요. 오늘의 오프닝 주제 공개하겠습니다. 이른바 문재인 케어의 조치로 중증질환 대상자에게 2천만원이 지원된다는 뉴스가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내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필요 없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실 거 같기도 해요. 어떤 제도인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정말 일반적인 보장성 보험이 필요 없는 건지 정리가 필요할 거 같은데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이 내용을 설명 드리기 전에 신문기사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메디컬 푸어, 걸리면 가정경제가 끝장난다, 라는 제목의 기사내용입니다. 가끔 집에 아픈 환자가 생기면 집 팔고, 적금 깨고, 보험 깨고, 치료비로 전 재산을 전부 썼다, 이런 이야기들 종종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어렸을 때 동네 아저씨가 중풍으로 앓아누우셨는데 가족들이 전부 단칸방으로 갔던 걸 본 기억이 나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이런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의료보험 제도로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가 있는데, 이 내용이 올해 개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어떤거냐, 이걸 먼저 아시는 게 중요한데요. 올해 발표된 가구당 중위소득 미만의 경우에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입니다. 그런데, 소득이 적은 가구라고 해서 보험처럼 무조건 2천만원을 한 번에 지급 하겠다는게 아니라 소득 대비 일정부분 이상을 병원비로 지출한 경우, 본인부담 의료비의 50%를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러니까, 2천만원을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게 아니라 병원비를 많이 쓴 가정에 대해 의료비의 50% 정도를 정부에서 지원한다는 거죠?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자 모두에게 2천만원을 준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구요. 병원비 부담 때문에 집을 팔거나 모든 재산을 처분해야 하는 그런 상황을 막아주는 일종의 복지정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구요.

시청자님들께서는 이런 질문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의료비의 50%를 연간 2천만원 한도로 돌려준다면, 이건 2천만원 짜리 실손보험 아니냐, 이렇게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손보험에서 돌려받은 보상금액은 당연히 제외가 되겠죠. 복지제도가 좋아진다고 해도, 가입중인 실손보험을 없앨만큼은 아직 아니니까, 잘 갖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사실 이 제도의 핵심은 실손보험 2만원, 3만원도 내기 힘들 만큼 소득이 적은 분에게는 정말 좋은 제도이구요. 치료를 목적으로 연간 수 백만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계신 가정에는 너무나 환영할 만한 제도이지만, 모든 보험을 없애거나 ‘정부에서 다 해주는데 보험 필요 없어‘ 이렇게 판단할 만큼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시면 좋겠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문제 때문에 내 보험을 유지해야 할까, 추가해야 할까 고민되시는 분들은 주저하시 마시고 플랜100세 전문가에게 상담신청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2018년 새해 계획 잘들 세우셨는지요? 새해에 하는 여러 가지 결심중에 돈을 얼마 모아야겠다거나 대출을 얼마 갚겠다거나 이런 재무적인 목표들도 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목돈만들기, 특히나 1억 만들기 비법과 작년처럼 돈을 모으면 안되는 이유들을 설명해 주시는건가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네, 오늘은 새해니까, 새해가 되면 누구나 목표, 계획 이런거 세우잖아요. 헬스장도 많이 등록하고, 도서목록 같은 것도 만들구요. 적금통장 개설도 많이 하실텐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목돈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전문가 솔루션 정리해 드릴거구요. 올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이슈를 중점으로 미리미리 대비하셔야 할 것들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사실 저축을 많이 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가 같겠죠. 그런데, 돈이 없어서 저축을, 투자를, 노후준비를 못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한 기사에 따르면, 초, 중, 고생 자녀를 둔 직장인의 43%가 왜 저축을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는 줄 아세요? 돈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마치 물을 많이 먹으니까 화장실에 가고 싶다, 밥을 안 먹으니까 배가 고프다 이런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요. 맞습니다, 저축을 왜 못하겠어요. 목돈이 없으니까 못하죠. 요즘 상담을 하다보면 다들 하시는 말씀이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세요. 예전보다 월급도 분명히 오른 거 같은데 점점 돈이 없어진다고요.

<이진선 / 앵커>
맞습니다. 플랜100세에 사연 보내주시는 분들도 가계부를 보면요. 정말 알뜰살뜰 살고 계신데 여윳돈은 정말 부족하더라고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이럴 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있죠.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 물가도 엄청 올랐고, 교육비며 식비, 차비 등등 안 오른 항목이 없습니다.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저도 한 마디 보태고 싶어요. 8~9년 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인기를 끌었죠. 제가 이 책의 제목을 패러디해서 퀴즈를 하나 내볼게요. 앵커님과 시청자님은 저 빈칸에 어떤 말이 어울릴까요? 네, 정답은 갚으니까 청춘이다입니다.

<이진선 / 앵커>
갚으니까 청춘이다 라고요?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아마 자녀 두신 시청자님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과거 빚없이 시작하는 신혼이 어딨어 이런 말이 있었죠. 요즘은 빚없이 시작하는 청춘이 어딨어 이런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회초년생분들을 상담해보면, 학자금 대출 없는 분들이 드뭅니다. 첫 사회생활을 빚지고 시작하는 거죠. 그런데, 대출금액의 규모가 적지않다는게 문제인데요.

대학을 다니며 빌린 학자금대출과 주거를 위한 담보대출 등 상당금액을 빚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회초년생들은 부채를 상환하는 것에, 일단 빚부터 없애자에 굉장히 많은 집중을 하시고, 특히 부모님들도 그렇게 조언을 많이 하시는데요, 항상 옳은 방법은 아닐 수 있다는 점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이진선 / 앵커>
아니 빚이 있으면, 빚부터 갚는 게 우선 아닐까요? 빚이 없어야 저축할 돈이 생기니까, 당장은 빚부터 갚는 것에 올인 하는게 일반적 일거 같은데요.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일반적인 건 빚부터 갚는 게 좋다고 말씀 드리는데요. 부채의 성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항상 옳은 방법은 아니라고 설명 해 주신 거 같습니다.

2018년 1월 1일 기준 최고예금금리를 주는 곳을 찾아보니 연2%의 이자를 주는곳도 있구요. 0.9%의 이자를 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은행이자가 이렇게 다른 것처럼, 시청자님들이 갖고 있는 빚, 즉 대출이자도 다 다르겠죠. 20%가 넘는 고금리 악성대출도 있을 수 있고요. 1% 수준의 로또같은 담보대출만 갖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 때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 20%가 넘는 고금리 악성대출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얼른 대환대출을 신청하거나 목돈을 깨서라도 대출상환에 올인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일 수 있구요.

양호한 대출, 예를 들면, 학자금대출이나 부동산담보대출 등은 저리의 대출만 있는 경우라면, 갚기에만 올인 하는 것보다 저축과 대출상환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경우가 많습니다.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 20년 동안 50만원을 저축하고, 50만원을 대출 상환하는 분과, 10년 동안은 100만원으로 대출상환에 올인하고, 남은 10년 간 저축한 분의 내용인데요. 우선 그림으로 구분하면 이렇게 보여지겠네요. 저축&대출상환을 동시에 진행한 경우와 대출올인, 저축올인 한 경우인데요.

우선 저축을 하는 금액과 대출상환에 투입된 금액은 같습니다. 50만원을 20년 하느냐, 100만원을 10년 하느냐의 차이밖에 없죠. 하지만 두 분의 경우 20년 후 순자산은 4천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같은 금액, 같은 수익률이지만, 투자한 기간, 기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적은 금액이라도 일찍 시작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많이 드리는데,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자산의 차이가 4천만원 이상 납니다. 같은 돈과 시간을 들이는데, 저축과 부채상환을 같이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4천만원 넘게 차이난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볼 수 있겠죠. 여기에 또 하나 설명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가능하면, 저축과 투자를 같이 병행하는게 중요한 이유,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10년 후 순자산이 제로가 된다는 점인데요. 열심히 빚을 갚아가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부채도 제로, 자산도 제로가 됩니다. 10년을 열심히 일하고 돌아봤는데, +가 된 자산은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너무나 허무하지 않을까요? 이런 부분을 경계할 필요가 있는거구요.

둘째, 열심히 부채를 갚아가는건 중요하지만, 저축이 없다면, 갑작스런 지출사유가 생길 경우 대응할 방법이 없다, 또 다른 부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축은 하지 않고, 열심히 빚 갚으면서 사는데, 부모님께 급한 문제가 생겼다거나 일신상의 사유로 급전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저축을 하고 있지 않으니 깰 수 있는 적금도 없는 상황이 되겠죠. 아마 또다른 긴급대출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저축을 하지 않으면 추가대출이 생길 위험도 있다는 점 또한 경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대출은 지금 갚아야 하나 아니면 저축과 병행해도 될까?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저희가 직접 만나 뵙고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자 그럼, 목돈 만드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목돈을 만드는 팁이요? 꿀팁이 당연히 있죠. 오늘 주제에서 공개한 대로 1억, 1억 정도면 괜찮을까요? 그러면, 제가 1억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제가 방법을 알려 드릴 테니까,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답변해 보시면 됩니다.

1억을 만드려면, 1천만원씩 10개월을 모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면 50만원씩 200개월을 꼬박 모으면, 1억은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 보는 시청자 분들 아마 내가 이걸 몰라서 1억을 못 만드나, 하셨을 거예요 거의 대부분 하시기 힘들죠. 1천만원은 너무 큰 돈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금액을 낮추고, 기간을 늘려보겠습니다. 50만원씩 200개월, 자, 이번에는 어떠신가요? 하실 수 있나요, 없나요? 50만원씩 모으는 건 가능한데 200개월, 200번을 반복해서 모아야 가능한건데요. 금액은 가능한데, 기간이 너무 길잖아요. 16년 8개월을 모아야 가능한거니까요. 은행이자 2% 정도 계산해도 14년 4개월이 걸리는 문제기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은 겁니다.

자, 방법은 다 알려 들렸습니다. 1억원의 목돈을 만들려면 1천만원씩 10개월을 모으든가, 50만원씩 200개월을 모으시면 아무런 위험 없이 1억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런데, 전문가님. 1천만원씩 10개월을 모으거나 50만원씩 200개월을 모으는 건 팁이 아니지 않나요?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그렇습니다. 사실 목돈을 모으는 과정은 굉장히 심플한데요. 금액과 기간을 곱하면 거죠 목돈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1천만원씩 10개월 모으기에는 월급이 너무 적구요. 50만원씩 200개월을 모으기에는 기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금액을 줄이면서, 기간을 당기려면, 금액과 기간 사이에 어떤게 필요할까요? 은행 이자율 2%가 아니라, 투자수익율 +α가 필요한 겁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러니까, 목돈만들기가 은행 적금으로만 되는게 아니라 투자수익이 필요하다는 말씀 인거군요.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그렇습니다. 옛날 엄마들 보세요 은행에 적금 넣어서 집 사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남편 자동차 바꾸고 다 하셨잖아요. 이땐 금리가 10%를 웃도는 황금기여서 가능했습니다. 이자가 워낙 높으니까 다른 저축방법이 필요 없었거든요 지금 금리를 보시면 어떠세요? 너무너무 낮죠.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2%, 3% 일 것이고 이 정도 갖고는 목돈을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이구요.

은행이자율 보다 좀 더 높은 투자수익율 수익률 +α가 있어야 원하는 기간안에 목돈을 만드는 게 가능해 질 겁니다. 그러면 목돈을 만드는 데 어느 정도의 수익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지 72의 법칙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72의 법칙이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네, 72의 법칙, 원금의 두 배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수익률을 계산하는 공식인데요. 복잡한 공식이 아니라 곱하기, 나누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간단히 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1억이 있는데 2억으로 만들고 싶다! 그럼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이자율이 연 4%라고 가정할 경우, 원금 1억원이 2억원이 될 때까지의 기간은 72 나누기 4, 즉 18년이 걸린다. 72 = 기간 x 수익 이기 때문에 기간은 18년, 필요한 수익률은 4%, 즉 18년 후에 원금의 두 배를 만드려면 연 4%의 수익이 나는 투자상품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됩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수익률이 늘어날수록 원금의 2배를 만드는 시간도 단축되겠네요.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네, 앵커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72의 법칙에 따르면 원금의 두 배를 만드는 데만 해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안정적인 적금도 필요하지만, 공격적인 투자수익율도 필요하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구요. 이왕에 저축을 계획했다면,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시는게 좋겠다는 말씀도 강조하고 싶은데요.

앞서 1억 만들기 비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현실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많이 궁금해 하셔서 예를 하나 들어드릴게요!

60세에 노후자금으로 1억원을 모으고자 하는 30세, 40세, 50세 부부가 있다고 가정하구요. 연 4% 수준의 투자로 매월 얼마를 납입해야 하는지 계산해 보면, 30대 부부는 매월 15만6천원을, 40대 부부는 28만9천원을, 50대 부부는 69만9천원을 내야 1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연령대가 어릴수록 저축하는 금액도 적네요.

<이진선 / 앵커>
그렇죠, 30세는 15만 6천원으로 1억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시간입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1억을 만들 수 있고요, 반면 50세가 되면 어떨까요?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30세보다 4배의 금액을 저축해야 1억을 만들 수 있고요.

정리하자면, 1억 이라는 큰 돈을 모으는 것도 일찍 시작하면 부담없는 10만원 대로 준비가 가능한 거구요. 한 달에 15만원 정도 없어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일찍 준비하는게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죠. 지금 걷지 않으면 나중에 뛰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금 15만 6천원을 모을 여유도 없다 싶으신 분들! 전화주시면 저희가 함께 새는 돈을 찾아서 저축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실제 30대 부부의 상담 또는 미혼직장인을 상담하는 경우 아프거나 다치는 보험에 대해 관심은 많으면서도, 정작 노후에 대한 준비는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발생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입하는 점에서는 보험과 연금이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보험사고, 다치거나 아픈 건 확률로 따진다면 다칠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고, 발생확률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노후, 퇴직은 거의 100% 확률로 발생하는 일이잖아요. 먼 미래의 일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대비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2002년 월드컵이 벌써 16년 전의 일임을 떠올려보시면, 그 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이 방금 떠올랐다면 미래의 노후, 퇴직도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다는 말씀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겠습니다.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저희는 상담의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많은 연령대의 분들을 만나 상담을 드리잖아요. 정 전문가님 말씀하신데로, 시간이 빨리가서 지금 연금을 받고 계신 분들을 상담해보면, 연금만틈 좋은 게 없다고들 하십니다. 자식보다 반갑다는 말씀도 하시는데요.

실제 연금을 받는 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듣고, 자녀분들이나 신혼부부 상담을 해보면 의외로 노후준비, 연금준비를 후순위로 미뤄두시는 분들이 많더라는 겁니다. 연금으로만 노후준비가 안 되서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찾거나, 생존을 위해서 일을 해야만 한다면 너무나 힘들 거 같으니까, 미리미리 저축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은퇴한 공무원분들 연금 받는 거 보고 부러워만 하지 말고, 우리도 공무원처럼 연금 받을 수 있게 준비해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진선 / 앵커>
네, 일찍 시작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래야 부담 없는 금액으로 목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특히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경우에 그렇다는 말씀을 세 분의 전문가님께서 강조해 주셨는데요!

하지만, 앞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축할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이런 응답이 가장 많았거든요.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돈이 없어요.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어떤 말씀이 좀 필요할까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사실, 이게 너무나 큰 문제죠. 돈이 없어서 저축을 못하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답변을 하시는 분이 대학생이나 고용이 불안정한 알바생은 이런 상황에서 저축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정에서는 소비, 지출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진짜 저축할 돈이 한 푼도 없는 건지, 새는 돈이 많은 건지 말이죠. 돈을 모으는 방법, 크게 4가지를 설명 드리면서 4가지 방법 중에 어떤 걸 확실하게 할 수 있을까요? 오래 일하고 싶어도 써주는 곳이 없을 수 있구요. 직무상 부업을 겸할 수 없는 분들도 있구요. 수익은 높아질 수도 있지만 원금 손실의 위험을 항상 갖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단 말이죠.

실질적으로 저축을 높이는, 돈을 모으는 확실한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겁니다. 일단 지출을 줄일 수 있게 가계부를 점검하고, 새는 돈 잡아내고 그 중의 일부를 강제 저축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임을 인지하는게 중요한거죠.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네, 사실 지출을 줄이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는데, 그건 힘들거든요. 일정 부분 고통이 따르기도 하구요. 재무상담 받았더니 외식비가 많다고 주1회, 월 4회 하던 회식을 월 2회로 조정하라는 솔루션을 받으면 힘들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는 확실한 방법보다 훨씬 더 위험이 큰 높은 수익률을 쫓아 간다는 거죠.

수익이야 1년에 10~20%, 50% 수익나는 펀드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속이 되어야 목돈이 되잖아요. 저축을, 노후자금을 1년만 모으게 그만 둘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뭐 좋은 거 없나요? 하고 높은 수익률 상품만 쫓아가지 말고, 상담을 통해서 현 상태에 대한 진단, 냉정한 분석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작지만 꾸준히!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최근 뉴스를 보니까 금리를 인상한다는 소식이 나오던데, 그래도 저축을 계획하던 분들에겐 희소식 아닐까요?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맞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이자도 불어나겠죠. 하지만, 그 뒷면을 보면 그리 달가운 소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겠다! 발표했죠, 그럼 자연스레 우리나라의 금리도 올리게 됩니다. 금리가 오르면 마냥 좋기만 할까요? 물론 빚이 하나도 없는 분들에겐 상당히 희소식입니다. 하지만! 대출이 있는 경우 대출의 이자도 함께 오르기 마련인데요. 시청자님들 어떠신가요? 부채는 하나도 없고, 잘 모으기만 하면 되는 상황인가요? 아마, 대다수 시청자님들이 아니라고 말씀하실텐데요. 바로, 지금 앉아 계신 집, 집에 대한 담보대출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오르는 건 내가 받을 이자가 오른다는 의미도 있지만, 내가 갚아야 할 이자도 늘어난다는 것 또한 의미하니까요.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는 돈 모으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금리가 오르니까,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계신분들은 주의하셔라,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어떤 내용인지 잘 안 느껴지시죠?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올해 월급이 16만원이 줄었든다고 하면 어떨까요? 연봉으로 하면 192만원이 줄어드는 건데요. 10년이면 2천만원 가까운 금액이 줄어든 형태인데요. 어떠실까요? 월급이 16만원 줄어들면요.

<이진선 / 앵커>
매월 빡빡하게, 정해진데로 사는 직장인에게 16만원이면 적지 않은 돈인데요.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네, 올해 금리의 인상으로 인한 효과, 담보대출 이자율의 상승으로 16만원 정도 월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인데요.

1억 5천 만원의 담보대출이 있는 가정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년간 원리금 균등상환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3%의 이자일 경우 매월 83만1천원을 갚아야 하는데요. 변동금리인 주택담보대출이 올라서 5%가 된다고 가정해보면, 매월 갚아야 하는 금액은 98만9천원으로 약 16만원이 늘어나는 겁니다. 장기 고정지출이 늘어나는 거니까, 월급이 줄어드는 것과 같겠죠. 16만원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20년 간 연4%의 수익으로 굴러간다면 5,868만원, 6천만원에 가까운 돈이 만들어 진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대출 있으신 분들 본격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전에 미리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1억을 모으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익률보단 꾸준함이 우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지출을 줄이고 소비에 대한 점검을 받는 확실한 솔루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네, 방송을 보는 시청자님들께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다들 지출을 줄이라고 하면 생활비부터 줄이기 바쁩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다들 알뜰살뜰 열심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요. 더 이상 줄일 생활비도 없다는 뜻이죠 하지만 보험료는 몇십만원, 몇백만원 내고 있으면서 생활비 5만원 10만원 줄이기 급급한 분들을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보험도 지출입니다 내는 순간 내 손을 떠나가는 거예요. 어디선가 차곡차곡 쌓이는 자산이 아닙니다 보장성 보험은 10년, 20년 내야 하는 장기지출입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야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험금이 항상 이득이 되는건 아닙니다. 병원비로 재활치료비로 써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아무리 보험을 좋아하는 시청자님이라 하더라도 보험금을 받는 건 안좋아 하실겁니다.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죽어야 보험금을 지급하니까요.

그래서, 플랜100세 전문가 플랜은 가능하면 저렴하게 보험료를 내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을 리모델링 하면 줄어든 보장이 걱정될 수 있으니까, 기존보다 빵빵하게 보장을 챙기구요. 가능한 오래까지 보장받는 플랜을 추천 드리는 겁니다.

<정영경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사망보장에 대한 고민, 치료비 보장에 대한 고민을 플랜100세 전문가분들이 명확한 원칙을 갖고 정리해 드리잖아요. 아직도 이 원칙을 통해 점검이 되어 있지 않다면 얼른 플랜100세 전문가 상담을 신청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첫째,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입니다. 흔히 사망보장이 주 목적인 종신보험에 치료비 특약이 들어 있으면 모든 게 다 보장받는 만능보험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부모님이 일을 하고 자녀가 어린 경우라면 반드시 사망보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독립하지 않았고, 경제력도 없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부모님이 나이가 많고, 자녀들이 다 독립했다면 사망보장이 필요하기 보다 치료비나 생활비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살아 계시면 계속해서 돈이 들기 때문인데요. 종신보험 그래프 있으면 하나 넣어주세요. 나이와 보험료 그래프, 이런 상황이라면, 돌아가셔서 나오는 사망보험금이 큰 의미를 가지지 않겠죠. 오히려 연금이 훨씬 좋을 테니까요. 그래서, 사망보장을 가입해야 한다면 100세까지, 또는 종신보험 등은 꼭 필요한 보험이 아니다, 이렇게 정리해 나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네, 정영경 전문가님이 사망보장 말씀해 주셨으니까, 저는 치료비 관련해서 말씀 드릴텐데요.

우선, 병원비를 내고 돌려받을 수 있는 실손보험을 반드시 가입하는 게 중요합니다. 10만원이든 1천만원이든 병원에 주는 돈은 아깝잖아요. 병원비 내려고 저축하고 있어요 하는 분은 한 분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실손보험을 갖고 있으면 80~90%, 어떤 보험은 100%를 다 돌려주잖아요. 그런 보험이 너무 비싸면 문제겠지만, 실손보험만 놓고 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단 말이죠. 실손보험, 반드시 가입 하는 게 좋겠구요.

두 번 째로 준비할 건 100세 만기 비갱신 진단비 보험입니다. 실손보험이 갱신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할 비갱신 진단비가 필요하다는 거죠. 3대 진단비라고 하는 암-뇌-심장 질환은 기본이구요. 상해-질병 후유장해 등을 100세 만기로 준비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꼭 비갱신이어야 합니다. 실손보험은 갱신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보험은 갱신되는 위험을 없애야 하거든요. 3년 5년 마다 보험료가 올라 보험료 폭탄이 되어 돌아온다면 유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100세 만기 비갱신 진단비를 준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 증권을 펼쳐보시고, 갱신형이 많다, 전문가가 이야기 한데로 안되어 있다 이런 분들은 빨리 전화주셔서 한 달이라도 보험료 지출이 없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전문가 상담을 하고 나면, 반드시 저축여력이 발생합니다.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도 저축여력이 생기는데요. 이 돈을 반드시, 강제 저축으로 돌려놔야 하는 점, 이 부분을 꼭 강조하고 싶은데요. 안하던 저축을 하려니까, 자신이 없기도 하고, 갑자기 돈이 좀 생기니까 좋기도 해서 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현실이지만 저는 반드시 저축을 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내년에 미루고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 제대로 하는 분들 못봤거든요. 그런데 힘들더라도 그 달에 바로 저축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1년 후에 매우 흡족해 하시더라는 겁니다. 지금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부부가 있는데요. 세 아이를 둔 외벌이 가정입니다. 5식구의 보장성 보험료가 무려 114만원이구요. 보험료가 너무 많아 걱정을 하다가 상담을 신청하신 분인데, 보험료 다이어트 제대로 했더니 57만원 정도로 완료가 되더라구요. 남는 돈 60만원을 20년 간 연 4%로 굴리면 무려 2억 2천만원의 목돈이 만들어 집니다. 나가는 돈은 그대론데, 보험만 내느냐, 플랜100세 전문가 플랜을 통해 저축을 했느냐의 차이겠죠. 플랜100세 전문가 상담도 미루지 마시구요. 보험리모델링과 저축계획도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자 오늘 플랜 100세 방송을 보면서 시청자 분들이 실시간 플랜100세에 전화하셔서 궁금한 부분이나 고민들을 보내주시고 계신데요. 저축부터 보험까지 여러 가지 고민들을 보내주셨는데 몇 가지 골라서 직접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구해보겠습니다.

#실시간 시청자 고민 Q&A
<시청자>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제도가 무엇인가요?

<이재우 / 잔산관리 전문가>
건강보험료를 6회(‘08.9월 이전 3회) 이상 체납하면 급여제한 통지를 하고, 급여제한 기간 중에 진료를 받은 경우에는 진료사실과 함께 체납보험료 납부를 안내합니다.

공단이 안내(통지)한 날부터 2월이 경과한 날이 속한 달의 납부기한까지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급여제한기간 중의 공단부담 진료비를 보험급여로 적용 받을 수 있고, 체납보험료를 납부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부당이득금으로 환수하는 제도입니다.

<시청자>
실손보험이 1년갱신, 15년 만기라고 되어있는데 15년 후면 끝나는건가요? 다시 가입해야 하는지요?

<정찬우 / 듀얼라이프 머니코칭 센터 대표>
1년마다는 자동 갱신되고 15년 후 에는 재가입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15년후에 알아서 해주는 것이아니라 재가입의사를 표시한때 재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관을 살펴보면 “재가입시 기왕역이 있다하더라도 회사에서는 거절 할 수 없다” 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재가입 의사만 있으면 보험기간 종료일까지 계속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1-05 16:14 ㅣ 수정 : 2018-0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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