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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中, 美 국채 매입 축소 고려…양국 무역긴장감 고조되나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1-12 09:02수정 : 2018-0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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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앵커>
마지막으로 글로벌 채권시장 소식도 짚어보죠.

연초부터 글로벌 국채시장이 출렁이고 있는데 원인은 무엇인가요?

<기자>
중국이 미국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양국간의 무역긴장감 고조에 대한 보복성인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등 압박을 가했고 이에 맞대응을 하겠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미국채의 매력도 감소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수급에 영향을 미쳐 미국채 매도세가 가속화돼 미국 국채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중국의 미국 국채보유량이 어느 정도길래 그런거죠?

<기자>
미국 국채보유량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나라가 중국인데요.

세계 최대 미국 국채 보유국 지난해 10월 말 기준, 거의 1280조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자금이 한꺼번에 빠지게 되면 미국 국채 가격은 물론 미국의 달러화 가치도 폭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인덱스는 0.2%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양국의 무역 전쟁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군요.

이승희 기자, 잘 들었습니다.   

입력 : 2018-01-12 09:02 ㅣ 수정 : 2018-0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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