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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코스닥, 870선도 돌파…장중 한때 사이드카 발동

이한라 기자 입력 : 2018-01-12 18:12수정 : 2018-01-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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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닥 지수가 처음으로 870선을 돌파했습니다.

거침없는 상승세인데요.

장중 한때 880선까지 넘기면서 잠시 거래를 제한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오늘(12일) 코스닥 시황부터 살펴보죠.

바이오 제약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12일) 코스닥 지수는 어제(11일)보다 무려 20.54포인트 오른 873.05에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도 12조원을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역시 바이오·제약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이 올해 생산 규모 확대 계획을 밝히며 관련 그룹주가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동반 급등했습니다.

<앵커>
거침없는 상승세에 장중 한때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닥은 장중 886선을 터치하며 4%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오후 1시 57분 코스닥150선물, 3월물 가격이 6% 이상 올랐고요.

또 코스닥150지수도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됐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가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에서 주가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건데요.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16년 후 처음이고요.

지수 급등에 따른 매수 효력 정지는 2009년 이후 9년 만입니다.

<앵커>
코스닥이 이처럼 연일 고공행진하는 이유는 뭘까요?

<기자>
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이오와 제약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최근 발표된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코스피 역시 상승마감했는데요.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8.51포인트 오른 2496.42를 기록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원 20전 내린 1064원 8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SBSCNBC 이한라입니다.      

입력 : 2018-01-12 18:12 ㅣ 수정 : 2018-01-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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