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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더 챙겨주고 싶은 부모 마음…자녀보험료 적정 금액은?

SBSCNBC 입력 : 2018-01-17 16:09수정 : 2018-0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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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오늘은 학부모 두분이서 자녀들 보험을 가입했는데 보험료가 다르다 과연 어느 학부모님이 자녀보험을 잘 가입한건지 확인해 보도록 할께요. 구체적인 사연 들어보겠습니다.

#시청자 사연 상황극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숙자엄자 잘지냈어요? 모임에는 왜이렇게 안나왔어요. 숙자엄마가 안보이니깐 궁금했는데 요즘 아이들이 방학이라 정신없죠. 여전이 숙자엄마는 이쁘네, 점점 젊어지네.

<이진선 / 앵커>
별말씀을요. 안그래도 아이들이 방학하면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 졌네요. 세끼 밥차려주는라 정신이 없어요. 왜요? 무슨일 있었어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아니, 다른게 아니고 저번에 숙자엄마가 아이들 보험이 잘 가입됐는지 궁금하다고 얘기했는데 나도 친구가 보험설계사로 취직했다고해서 애들보험을 바꾸라고 해서 바꿨는데 23만 원정도 보험료가 나오더라구 숙자엄자는 보험료 얼마내고 있어요?

<이진선 / 앵커>
저는 8만 원정도 내고 있어요. 23만 원이면 보장이 좋은가 보네요. 저희가 보험에 대해서 알아야 뭐가 좋고 나쁜지를 알죠. 그냥 설계사분이 좋다고 하면 그런줄 알고 가입하니깐 그럼 우리아이 보험은 8만원이면 너무 작게 가입한거 아닌가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그러니까요. 나도 어머니가 암으로 고생하실 때 보험이 하나도 없어서 땅 팔아서 병원비 냈다니까요. 그래서 애들이라도 잘 들어주자 싶었는데, 숙자 엄마 이야기 들으니까 또 너무 비싼건 아닌가 싶네.

<이진선 / 앵커>
보니까 집집마다 애들 보험은 한 두 개씩 꼭 들더라고요. 나도 우리 애 보험 들려고 동네 엄마들한테 어디 보험이 좋냐고 물어봐서 설계사 몇명 소개 받았는데 다 자기 보험 좋다는 말만 있어서 결국 올케한테 보험 들었어요. 같은 설계사긴 하지만 집안 사람이니까 더 잘해주겠지 싶어서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숙자 엄마네 애 보험이랑 우리 애 보험이랑 누가 우리 보험 좀 비교해줬음 좋겠다. 제가 아는분이 요즘 플랜100세 프로그램에 전화하면 아주 속시원하게 알려준다고 하니깐 이참에 같이 신청한번해보자고요.

<이진선 / 앵커>
현재 자녀분들 보험이 제대로 가입인 된건지 이대로 가입해서 100세까지 쭉 유지만 하면 괜찮은건지 많이들 궁금해하시죠. 숙자엄마네는 8만 원정도를 납입하고 있고, 다른 엄마는 23만 원을 내고 있는데 과연 보험료를 많이 내고 있는 자녀보험이 좋을까요? 어떤 보험이 잘 준비된건지를 세분의 전문가들과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일단 보험료를 많이 납입하고 있다고해서 좋은보험은 아닙니다. 보험이란게 돈을 많이 내야 보장을 제대로 받을수 있다는건 잘못된 생각이죠. 보험회사도 많지만 보험상품들만 해도 엄청난 보험들이 많은데 보험은 작은 돈을 내고도 보장을 제대로 받을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가입을 해야합니다.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렇습니다. 사실 요즘 자녀들한테 보험료를 20-30만 원씩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보장도 받고 저축도 한다고 해서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사실 증권을보면 사망보험금으로 집중되어 있어 아쉬운점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네, 먼저 두 분이 사전에 보내주신 내용부터 살펴보고 출발하겠는데요. 보험료는 각자 다르지만 과연 어떤 보장으로 구성을 했는지 비교를 해봐야겠죠. 학부모 모임에서 자주 만나실텐데 아무도 이번시간이 무척 기다려졌겠네요. 이제부터 시작해볼까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렇죠. 사실 정보를 주고 받는 시간이 엄마들끼리 많다보니 자연스레 보험 또한 서로 누구가 좋은지 비교를 많이 하는데요. 그러면서 좋은상품은 추천도 하고 지인인 설계사분도 소개시켜주기도 하는데요, 과연 누구의 자녀보험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 보험료는 부담스러운건 아닌지 궁금하실겁니다. 비교를 하면서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시청을 하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귀가 솔깃하실텐데요.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우선 저희가 매번 플랜100세 보장 기준으로 매긴 점수표부터 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님 두분께서 사전에 알려주신 보장내역을 토대로 총 8가지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해봤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보완이 시급한 자녀분도 있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90점을 받을만큼 높은 점수를 준비한분도 있습니다. 어떤부분에서 점수책정이 다른지를 자세히 설명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되어있는 것은 지켜갈 수 있도록 시청자님 가정에 적합한 플랜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청자님의 자녀보험은 아쉽게도 별점수가 두 개만 받을수 있네요. 10대인 자녀가 보험료가 20만 원을 넘게 납입하고 있으며 치료목적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사망보험금에 집중되어 있어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보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실손의외에도 갱신형의 특약들이 많다보니 지금부터 60-70년을 계속 올라가는 보험료를 납입해야한다는 점이 특이나 점수 낮게 평가했습니다.

두 번째 시청자님의 자녀보험으로 종합보험을 가입하셨는데 평가점수가 앞서 가입한 친구보다는 별4개로 점수평가가 높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태아보험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셔서 납입의 기간이 벌써 10년이 넘어서 납입종료도 얼마 안남았으며 진단금이 비갱신형으로 잘 준비를 하셨습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셔서 진단금의 보장범위가 아쉽기는 하지만 부족한 10%만 채워주시면 그대로 유지를 하셔도 앞으로 자녀보험에 대해서는 고민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이진선 / 앵커>
일단 두분의 자녀가 가입한 점수의 평가가 다르네요. 사실 점수만 본다고해서 어떤부분이 잘못되어 있고 잘준비되어 있는지를 알수가 없죠. 각자 가입한 보장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주시면서 설명부탁드려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네, 일단 보험료부터 비교를 해봐야 겠네요. 첫 번째 시청자님의 자녀보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료가 무려 23만 7000원을 납입하고 있는데요. 이정도 보험료라고 40대 성인 남자가 가입하는 금액입니다. 총보험료만 하더라도 5천 688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해야합니다. 또한 갱신형인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5천 6백만 원을 더 넘게 납입을 해야겠죠. 그 이유는 갱신할때마다 올라가는 보험료를 납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은 친구아이의 보험료는 매월 8만 1000원을 납입하고 있으며 총 보험료는 2천 4백만 원정도를 내야합니다. 두친구의 보험료 총금액이 무려 3천 258만 원의 차이가 납니다. 3천 258만 원이면 대학교 4년 학자금으로 사용할수 있는자금이죠.

<이진선 / 앵커>
어머 같은 나이의 친구의 보험료가 이렇게나 많이 차이가 나네요. 사실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만 생각했지 총금액을 계산해본적이 저도 없는 것 같은데 총납입보험료를 비교하니 훨씬더 많은 보험료가 차이가 있네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맞습니다. 사실 매달 납입하는 금액이 부담스러워서 1-2만 원을 아낀다고 납입기간을 20년을 30년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10년동안을 더 낸금액을 계산하면 결코 줄여서 보험료를 납입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반드시 총금액도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보험의 종류가 많거나, 아니면 보장의 범위가 세분화되면서 까다롭게 보장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개인이 이러한 내용을 다 따져가며 보험을 준비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갖고 있는 보험의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실타래처럼 꼬여있는 보험을 어떻게 잘 풀어서 조정을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복잡한 실타래처럼 꼬여있는 보험. 이제 잘 풀어나가야 할텐데요. 첫 번째 시청자님의 자녀분 보험부터 전체적인 점검 시작해보죠.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현재 첫 번째 시청자님의 자녀의 보험을 보면 주계약인 사망보험금이 1억과 암 보험금 5천만 원이 전부입니다. 그 흔한 뇌나 심장 질환에 대한 보험금은 단 하나도 없어요. 이 보험을 들 때 웬만한 질병은 다 보장이 된다고 해서 가입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만일 아드님이 살면서 협심증이나 뇌졸중을 진단 받게 된다면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아드님이 가입한 보험은 일반적인 건강보험이 아니라 아주아주 큰병에 걸렸을 때 사망보험금 1억에서 일부분을 떼어서 미리 지급하는 방식인 CI보험입니다.

<이진선 / 앵커>
어쨌든 질병에 대해서 보험금을 준다는 건 맞는 말이지 않아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보험금을 딱 1번만 지급하기 때문인데요. 중대한 질병과 수술의 11가지 항목중에서 최초 1번만 지급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 보장받을 일이 더 많이 발생할 나이에 보험료는 50대인 남자 성인이 내야하는 보험료를 내면서도 보장이 조건이 되어야만 지급된다고 하면 가입일 안하고 저축을 하는게 맞겠죠. 아마도 주계약이 1억이니 당연히 중대한 진단시 8000만 원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크게 보험금을 지급받을수 있어서 보험료가 비싸도 준비를 하셨지만 결코 큰 진단금을 받을수 없습니다.

<이진선 / 앵커>
저희가 방송을 하면서 매번 다루고 있는 CI보험인데 아직도 이렇게 CI종신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가 보네요! 보험료도 많이 내는데 보장을 제대로 못받으면 얼마나 억울하까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그렇죠. 우리아이가 나이들어서는 보장만 잘 받게 하기위해서 힘들게 번돈 보험가입해준건데 보장을 못받는다면 너무속상해서 잠도 못자고 병걸릴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나라에서 건강보험공단에서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보니 중대한진단을 받기전에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CI보험인 중대한으로 가입한 경우 보험금을 받기가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특히나 암진단금을 추가 더 받고 싶어서 특약으로 가입되어 있는데 보시면 갱신형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 남자한테 잘걸리는 전립선은 제외라고 되어 있으니 더욱이 보장이 제대로 구성이 안돼어 있는거죠. 그래서 단순하게 이거 하나만 가입하면 모든 보장이 된다고 알고계시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증권을 보면 보장의 범위를 알수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렇죠. 요즘은 건강검진하면서 용종도 미리 제거하고는 경우도 많고 사실상 중대한진단금 받기가 어렵겠네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게다가 총 내셔야 하는 보험료는 5천 600만 원이 넘는데 뇌나 심장에 대한 보험금은 0원이라는 게 얼마나 비효율적인 보험일까요. 이 부분을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아드님의 경우 초기에 생식기암을 진단 받으면 보험금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정 보험금을 받고 싶으면 중대한 암의 조건에 맞을 때까지 병을 키우는 수밖에 없어요.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결론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진선 / 앵커>
갱신형 특약으로 보장을 받으면서 보험료 부담은 올라가고, 거기에 보장의 범위가 좁다보니 실질적으로 보험의 혜택을 받기가 어렵다는 말을 해주셨는데요, 그럼 아드님의 보험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꼭 필요한 보장위주로, 보장기간은 100세, 비갱신형으로 준비하는 플랜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보험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청자님 자녀뿐만 아니라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자녀가 어리다면 가능한 어린이보험으로 준비해주셨음 좋겠어요. 내 자녀에게 어떤 보험이 적합한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꼭 전화주시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보험만큼 가성비 좋은 보험도 드물기 때문인데요. 암, 뇌, 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일반 성인보험보다 더 폭넓고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실손의료비 보장을 준비하구요, 암 진단비 6천, 뇌 심장은 각각 5천만원 준비합니다. 단, 아직 미성년자이므로 뇌는 뇌혈관질환, 심장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가장 넓은 보장으로 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추가적으로 수술비, 질병 후유장해 보장까지 종합으로 모두 준비하더라도, 각각 9만 1000원, 9만 2000원 정도면 준비가 가능합니다. 보장기간, 보장범위 등이 기존에 비해 급격히 늘어났다는 점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앞으로 보험료 납입을 80년 동안 하지 않아도 되고, 보험료가 오를 걱정도 없어졌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맞습니다. 사실은 저축을 늘려서 현금자산을 만들어 주셔야하는데 과도한 보험을 가입하는 바람에 막상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담스러워서 해지를 하고 보험이 없어도 괜찮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그래도 우리아이가 지금부터 100세까지 제대로 보장받고 나중에 보험 때문에 신경안쓰고 잘 살기 위해서 미리미리 힘들지만 가입해주는데 보장도 제대로 못받는다면 부모들 마음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다른 것 못해줘도 보험이라도 잘 준비해서 주고싶은게 부모마음이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깐 조금이라도 궁금하거나 어려워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전화주세요. 저희 전문가들이 맞춤상담 해드립니다.

<이진선 / 앵커>
이런게 부모마음이겠죠. 우리는 못먹어도 우리 자식들은 하나라도 더 주고싶은 마음인데 과연 자녀들 보험을 준비하고 싶다면 자녀보험 가입 시, 꼭 기억해야 할 가입요령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자녀보험 가입시 4개 정도의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첫째는 자녀의 보험가입 나이를 잘 확인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점이 하나 있는데요. 어린이보험도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합니다. 모든 어린이 보험이 20, 30세면 만기가 끝나는 게 아니에요. 20~30세 때 새 보험을 가입하려면 보험료도 추가적으로 들고, 아픈 곳이 있다면 그 부분은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안 주겠다고 제한을 걸 수도 있습니다. 20세 이전에 긴 만기로 가입을 하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두번째는 보장범위입니다. 자녀보험을 가입할 때 유리한 점은 2대 진단금인데요. 뇌혈관과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가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성인은 가입하고 싶어도 최대 천만 원을 넘지 못하는데요. 따라서 보장성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범위가 좁은 것보다 넓게 준비를 해주셔야합니다.

<이진선 / 앵커>
이렇게 자녀보험 가입 시, 유리한 특약들은 꼭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용어들이 어려워요. 뇌혈관과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뇌관련 질환에선 추가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보험사마다 보장의 범위가 다를 수 있지만 이미 생명보험사에서는 뇌혈관질환은 가입할 수 없고 손해보험사에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협심증 진단을 받는다면 수술이나 입원을 딱히 하지 않고 약복용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허혈성심장질환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진단금을 받을 수 있게 되겠죠. 따라서 보장범위가 중요한 거죠.

<이진선 / 앵커>
네, 지금 눈으로만 봐도 확실히 보장범위가 다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이제 두 가지 유의사항이 남았는데요. 끝까지 채널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연 전문가님, 계속해서 설명해주시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팁을 하나드리자면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가입시 20세이전이면 3000만 원 21세-25세는 1500만 원 26세부터는 10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밖에 가입이 안됩니다. 그래서 어리고 건강할 때 미리 준비를 해주셔야합니다.

셋째는 자녀보험의 보장기간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래 사는 위험에 대비한다면 백세를 기간으로 준비하는 게 유리하겠죠. 이미 50대나 60대인 부모님들이야 80세로 준비한다해서 괜찮지만 자녀들은 현재의 평균수명보다 점점 오래사는 위험에 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끝으론 사망보장보다 치료목적으로 보험료를 저렴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진선 / 앵커>
자녀보험 가입 시, 꼭 필요한 유의사항 네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두 분도 부모시잖아요. 이 유의사항에 맞게 자녀보험 준비하셨나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저는 반대로 앞서 말씀드린 유의사항과 반대였던 자녀보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여기서 깜짝질문 하나 더 해볼까요? 그럼 전문가님들은 자녀 보험료 얼마나 내고 계세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아무래도 전문가니까 보험료는 최소한으로 내고 계시네요. 다음에 밥값은 최대한으로 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사실 보험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보험료가 확 뛸 수도 있고, 보장이 터무니없이 부족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같은 돈이 가성비가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게 바로 보험인 것 같습니다. 시청자 분들도 우리 가족의 보험 가성비에 대한 문의 언제든 전화 주시고요. 상담을 하시다 보면 오늘 시청자1 아드님처럼 잘못 가입하는 사례가 종종 있나봐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현재 사례자 분의 자녀는 고등학교 1학년, 17세인데요. 이 나이와 똑같은 사례로 보험가입을 잘한 경우와 잘못 가입한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잘못 가입한 경우,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보장내역을 보면서 얘기를 드릴게요. A군의 경우, 종신보험으로 월 보험료는 약 24만 원으로 25년을 납입해야 합니다. 그럼 총보험료로 납입하는 금액만 무려 7천 350만 원입니다. 그런데도 실손의료비는 준비도 하지 않고 암진단의 경우는 사망보험금에서 80%를 선 지급으로 받아야하고, 암진단금을 받았을 경우, 사망 시에는 20%인 2천만 원만 받게 되는 거죠.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또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할 게 바로 뇌출혈입니다. 앞서 얘기 드렸듯이 17세면 뇌혈관질환으로 진단금 3천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해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도 보장범위가 가장 좁은 뇌출혈로 준비를 했다는 겁니다. 결국 이 상태로 간다면, 보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보험을 또 가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진선 / 앵커>
보험료를 7천만 원 이상 내고도 부족한 보장이 있다면, 잘못 가입을 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종신보험 자체의 목적이 자녀에게 맞지 않은 것 맞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맞습니다. 특히 자녀보험을 종신보험이나 CI보험으로 가입해서 사망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자녀들은 사망보험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하면서 보험료를 많이 납입하는 이유를 나중에 목돈을 만들어서 중도인출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업비라는 부분 때문에 환급률이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목돈을 모으기 위한 거면 처음부터 목적을 정하고 제대로 가입하는 게 유리하겠죠.

<이진선 / 앵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왜, 이 보험을 가입하는지 목적 정도는 꼭 확인을 하고 가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정리를 하자면 시청자 두 분이 각각 자녀 보험에 대한 점검을 의뢰하신 상태입니다. 먼저 시청자2님의 자녀보험은 잘 가입하셨지만 시청자1님의 자녀보험은 가성비 점수가 안 좋았어요 그럼 제대로 된 보험으로 바꿔야할 것 같은데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잘못 가입하신 자녀보험을 제대로 된 보험으로 플랜을 짜보겠습니다. 우선 종합보험으로 준비를 했고요, 현재 보험료는 약 13만 원인데요. 기존 보험료는 23만 7천 원이었습니다. 약 절반 가량 보험료가 낮아졌습니다. 어린이보험으로 준비했는데요. 먼저 가장 기본으로 준비해야하는 실손의료비가 잘 준비돼 있고요. 다음으론 암진단금이 5천만 원으로, 일반암으로 준비를 했고 납입면제까지도 있습니다. 사실, 뇌, 심장질환의 보장내역을 보면 두 가지 다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진단금으로 각각 3천만 원씩 준비가 돼있습니다. 총 납입 보험료도 약 3천만 원 정도로 기존보다 2천 6백만 원 가량 낮아졌습니다.

<이진선 / 앵커>
네, 두 사례를 통해서 보험료와 보장범위는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는데요. 역시, 자녀보험 가입에 대한 팁을 많이 얻으셨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자녀들의 경우, 아직 어리기 때문에 목돈을 쓸 일이 많잖아요. 현금자산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으로 1, 2만 원 정도의 너무 좁은 보장까지 준비하는 것보다 큰 진단을 받았을 경우를 대비하는게 중요한데요. 큰 질병에 걸려 일을 못하게 되면 생활비가 필요하겠죠. 이때를 대비해서 현금을 보유하는 게 중요하고요. 또 앞으로 목돈이 필요한 일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자산을 늘리는 게 중요하겠죠. 따라서 2, 30만 원으로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는 것 보다 10만 원은 보장성보험, 나머지 10만 원 저축을 해서 목돈을 만들어 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겠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여기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 경우, 절대 적립금을 넣지 말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손해보험사에 가입한 분들은 증권을 보시고 보장성금액말고 적립금이란 부분에 얼마를 준비했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적립금이 과도하게 준비가 되어있다면 보험사에 전화를 하셔서 적립금 삭제를 하시고 보험료 금액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적립금이라고해서 바로 저축처럼 찾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인데요. 상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기적으로 10~20년 납입하고도 원금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확인 후 조정을 하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저축을 위해 적립금으로 10, 20년을 냈던 돈이 원금조차 안 된다면 정말 충격일 것 같은데요. 이 내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가입을 하는 거겠죠?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맞습니다.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적립보험료야 말로 대표적인 보험 속 새는 돈입니다. 5만원을 적립금으로 넣어두면 원금도 못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5만 원을 그대로 차곡차곡 쌓아두는 게 아니라 매달 일정 부분 수수료를 떼고 쌓아두기 때문에 적금이랑 완전 다른 개념인 거죠. 심지어 적립보험료는 만기에 찾을 수 있기 때문에 100세 만기일 경우 정말 가입자가 100세가 되었을 때에만 만져볼 수 있는 돈입니다.

<이진선 / 앵커>
내 보험 속 새는 돈도 미리미리 체크해야겠네요. 자 그럼 시청자 1님의 경우 보험 속 새는 돈이 무려 10만 6천 원이나 있었어요 이 돈도 꾸준히 모으면 자산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맞습니다. 월 보험료 10만 6천 원을 절감했는데요. 이 돈을 10년간 차곡차곡 모아보겠습니다. 수익률은 연 4% 정도로 잡아볼게요. 27살에 1천 5백만 원 정도 목돈을 가지고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새삼 느끼실 거예요.

<이진선 / 앵커>
이렇게 보니깐 보험료를 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보장들이 구성이 되어 있는지를 잘 확인하는게 유지하겠네요. 특히나 보험료를 줄여서 저축을 한다면 더욱 실속있는 플랜이 된 것 같네요.

<이진선 / 앵커>
플랜100세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 암, 다들 관심 많으시죠? 이번 시간에는 암 보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예정인데요. 먼저 사연으로 만나보시죠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현재 자영업 중인 50세 아빠입니다. 얼마 전 저희 아버지가 위암 3기로 항암치료 끝에 돌아가셨어요. 나마저 암에 걸리면 아내랑 우리 아이들은 어쩌나 싶은 마음에 아는 동창을 통해 암 보험 하나를 가입했습니다. 동창 말로는 큰 암 보험이기 때문에 웬만한 암은 다 보장된다고 하더라고요. 매달 30만 원씩 나가는 보험료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보험료가 비싼 만큼 제값은 하겠지 싶어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둘째 동생도 전립선암 초기를 진단 받았거든요. 보험료는 100만 원 가까이 냈는데 보험금은 몇 백만 원밖에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저도 그러면 어쩌나 싶어 사연 보내 드립니다. 제가 든 암 보험, 정말 웬만한 암은 다 보장되는 것 맞나요?

<이진선 / 앵커>
암 가족력이 있는 시청자님 사연이네요. 아버님이 위암으로 돌아가셨고, 동생분은 전립선 암을 진단 받으셨는데 자신이 든 암 보험은 괜찮나요? 물어보셨어요. 암 같은 경우는 특히 가족력이 큰 질병인 거 같아요. 그럼 전문가님들은 현재 암 진단금 어떻게 설정하고 계세요?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질환은 더욱 꼼꼼하게 보장을 준비하는 것도 대비책일 거 같습니다. 문의주신 시청자님이 보내오신 현재 보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현재 남편분보험을 보면 총 2건 가입 중이신데요 한 건은 종합보험이고 한 건은 암 보험입니다. 일단 종합보험은 잘 준비하셨어요. 문제는 추가로 가입하신 암 보험입니다. 동창분이 큰 암 보험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금액대는 큽니다 제가 봤던 암 보험 중에 제일 비싼 거 같아요. 암 진단금이 4천만 원 있고요, 특정 암에 대한 진단금도 4천만 원 있습니다. 만약 시청자님이 위암에 걸리셨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러면 받을 수 있는 암 보험금이 6천만 원입니다. 하지만! 총 내셔야 하는 보험료는 7천만 원이 넘죠. 정리하자면 위암 진단 시 냈던 보험료는 7천만 원인데 받는 보험금은 6천만 원입니다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간암, 폐암 등등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1천만 원을 손해보면서까지 이 보험을 유지하실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차라리 장롱속에 7천만 원을 잘 쌓아두셨다가 암에 걸렸을 때 꺼내 쓰시는 게 낫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심지어 암에 걸릴 일이 전혀 없으시다면 7천만 원은 공중분해되는 겁니다. 아프려고 암 보험을 드는 건 아니잖아요. 이 보험은 암에 걸려도 손해, 안 걸리면 아주아주 큰 손 해인 보험입니다.

<이진선 / 앵커>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보험이네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그렇죠. 차라리 이 돈을 적금으로 넣으셨다가 치료비에 쓰시는 게 훨씬 유리한 셈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암 안 걸리시면 어떡하시려고요. 보험은 혹시라도 아프면 어떡하나 병원비 많이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에 가입하는 겁니다. 대신 그 비용은 지출로 생각하셔야지, 병원비를 모으신다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리고, 남편 분 보험에 치명적인 단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앵커님이 보시기에도 보험료가 과도하게 비싸보이지 않으세요?

<이진선 / 앵커>
그쵸. 보험 둘다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바로 적립보험료 때문에 그렇습니다. 남편 분 보험 2건에 있는 적립보험료만 18만 원 정도예요. 저축처럼 생각하고 만기환급금을 이렇게 넣으셨대요. 그럼 이 돈을 언제 돌려받냐면요, 무려 100세 때 돌려 받습니다. 게다가 원금 그대로 돌려주는 게 아니라 수수료도 떼죠. 이자는 한 푼도 안 들어간 돈을 100세 때 돌려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시면 내가 원할 때 꺼내 쓸수도 있고 이자도 붙으니까 훨씬 좋은 거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그러네요.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 종합보험으로 가입한 보험으로 충분하게 보장받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가족이 암 진단으로 아픈 적이 있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추가로 가입한 부분에서 과도한 보험료가 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암보험을 가입했다고 하면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든암을 일반암으로 받을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단어들을 유심히 보면 소액암제외라고 명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단어를 잘 살펴주셔야합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러네요. 암 진단 2천만 원하고 소액암 제외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김성민팀장님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시청자님들도 증권을 보시면서 함께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새롭게 가입한 암보험에 대한 증권을 먼저 자세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소액암 포함 암진단 담보가 2000만 원 소액암 제외 암보험이 2000만 원 그리고 재진단암보험 2000만 원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암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실 텐데요. 그냥 암 진단금 6천만 원 아니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내가 어떤 암에 걸리느냐에 따라서 보험금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암진단금이라고 하면 일반소비자들은 내가 암진단만 가입하면 모두 받을수가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가입설계서나 약관을 보면 알지못한 부분을 확인하시게 될겁니다.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소액암 제외라고 하면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전립선암, 방광암, 자궁암(경부,체부), 유방암은 제외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유방암이나 방광암에 걸리면 보험금 지급을 제외하겠다는 뜻이죠. 반대로 소액암 포함은 앞서 말씀드린 전립선암, 방광암 등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뜻이고요. 재진단암은 쉽게 말씀드려 재발하는 암에 대해서 보험금을 주겠다는 뜻인데요.

이에 대한 진단금이 각각 2천만 원씩 있는 겁니다. 뭉뚱그려 암 진단금이 6천만 원씩 있는 게 아니죠. 그리고 특정암 진단담보라는 게 있습니다. 모든 암이 아니라 식도, 폐, 췌장 같은 일부 특정한 부분에 대한 암 진단금을 말합니다.

금액으로만 따지면 무려 1억 원이라는 큰 돈이 있죠. 만약 시청자님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여기 있는 보험금을 전부 수령할 수 있을까요? 자, 예를 들어 시청자님이 유방암에 걸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방광암이 적혀 있는 항목을 보면 전부 보장이 X라고 되어 있죠. 소액암을 포함하는 암 진단금 항목만 O가 체크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2천만 원밖에 안 되는 거죠. 보험료는 무려 7천만 원이나 내셨는데 말이죠.

<이진선 / 앵커>
아니, 암보험을 가입하면 무조건 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시청자님들이 이번기회에 암보험에 대해서 속속들을 자세히 알수 있도록 알려드려야하겠네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참 보험이란게 이렇게 어렵고 자세히 알지못하면 보험료만 납입하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수도 있으니 시청자님들이 머리가 아프실겁니다. 또한 증권에 암진단담보라고 적혀있으면 일반암으로 지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2000만 원이라고 되어 있으면 2000만 원, 3000만 원이면 3000만 원 그대로 암보험금을 받을수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기타피부암, 제자리암및경계성종양, 갑성선암은 가입한 년도에 따라 대부분이 일반암에 10%만 지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20%를 지급받는 회사도 있긴합니다. 밑에 표를 보면서 한 번 더 짚어드릴게요. 여기서 말하는 암 진단금은 3천만 원입니다. 하지만,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등 소액암을 진단 받을 경우 보험금은 가입금액의 10%인 300만 원입니다. 3천만 원을 온전히 지급하지 않겠다는 거죠.

<이진선 / 앵커>
저도 방송을 하면서 모르고 있던부분들이 아직도 많다는걸 알게됐네요. 그냥 암보험이라고 하면, 무조건 몇천만 원씩 받는다고 알았는데 확인해볼게 많네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요즘은 걸리기 쉬운 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의 10%만 지급받을수 있어서 이부분역시 잘 확인해야합니다. 암통계자료를 보면 나이가 들면서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그래프를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특히나 요즘은 오래사는 위험에 준비하려면 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으로 받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시는게 유지하겠습니다. 보험금이라 하면 아플 때 제대로 지급을 받는게 중요하므로 보장의 범위를 반드시 체크하고 넓게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이진선 / 앵커>
보장의 범위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천차만별이라는 사실, 다들 유념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아까 화면에서 재진단암이라고 해서 2000만 원을 준비하셨던데 전국전문가님 이게 무슨 암인가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암이 언제 어디부위에 발생하는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수도 있고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재진단암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용어들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게 원발암, 이차암, 재발암, 전이암 같은 것들인데요. 용어들이 참 어렵죠. 재진단암, 어떻게 구분하나요? 이렇게 부위에 따라 가입을 해놓고도 진단금을 못받을수 있습니다.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원래 암 보험금은 최초 1회에 한해서 지급됩니다. 처음으로 암에 걸렸을 때 약속된 보험금을 지급하고 나면, 더 이상 남은 암 보험금은 없다는 뜻이죠. 결국 재진단암이라는 건 재발되거나 전이되거나 암 세포가 덜 사라졌을 때 즉, 암세포가 심지어 작게라도 남아있기만 하더라도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물론 암에 또 걸렸을 때 보험금을 주면 좋겠죠. 하지만 무작정 유리한 특약은 아닙니다. 우리가 암에 걸릴수도 있고 안걸릴수 있는 확률도 50대 50인데 암에 걸려서 다시 이차암이나 재발암을 받기는 더욱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암보험을 준비할때는 처음에 원발암으로 최고한도를 높여서 준비하는게 유리할수 있습니다. 또한 꼭 암보험만 가입해야 암보험금을 받을수 있는게 아니라 질병후유장해를 준비하면 암진단금처럼 받을수도 있는데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암에 걸려서 위전절제, 대장전절제, 췌장전절제, 간 3/4이상절제등 절제를 하면 질병후유장해 3000만 원가입시 50%지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잘 이해가 안돼시겠죠.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릴께요!

우선, 직장암이 걸려 작장을 제거하고 인공항문을 설치한 경우나 신장암, 폐암등으로 한쪽의 신장이나 폐를 잘라내게 되었을 경우 20%의 후유장애 진단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5천만 원을 가입한 경우 1천만 원을 진단비처럼 받게 되는거죠. 또, 고환암이나 난소암으로 양쪽 고환이나 난소제거를 하게 되도 50%의 후유장해 진단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심장, 폐, 신장, 간장등에서 암으로 인해서 장기이식 수술을 하게 된경우는 75%의 후유장해 진단비를 받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질병후유장해”진단비 담보 가입을 해 놓고도 이와 같은 경우 보험금이 지급 되는 줄 모르고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잘 확인을 해야하고, 또 암보험으로만 준비할 경우 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질병후유장해 담보와 같이 가입하게 될 경우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암보험만 가입해야 꼭 암보험금을 받을수 있는게 아니네요. 질병후유장해를 가입하면 상황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수 있으니 내가 가입한 보험들을 꼼꼼히 살펴봐야겠네요. 자, 소액암과 일반암 구분법, 특정암, 재진단암까지 알아봤는데요. 시청자님의 경우,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성비는 좋게 암 진단비 플랜을 진행한다면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회사를 봐도 엄청난 여러회사들이 있지만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에서 나오는 각각의 회사마다 다양한 상품역시 수십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보장만 받을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다양하게 구성을 해서 보험료를 절감할수 있는데요.

시청자님 남편분이 일반암으로 3000만 원 준비한다고 하면, 20년납 100세만기 6만 2000원, 20년납 20년만기(갱신) 3만 7000원 이렇게 저렴하게 보험료도 저렴하지만 걸리기 쉬운 대장점막내암도 C코드를 받으면, 대장점막내암도 일반암으로 받을수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험료를 많이 납입하고 있다고해서 보험금이 모두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내가 가입한 보험증권을 확인해 보시고 암보장의 범위가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는지를 아셔야합니다.

<이진선 / 앵커>
정말 50대가 이금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나요? 기존에 무려 3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었는데 무려 24만 원을 줄일수 있다니 잘 알지못하면 보험료만 많이 낼수도 있네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저희가 방송에서는 비갱신형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렸죠. 물론 100세 만기는 비갱신형으로 설계를 하되, 특히 암 걱정이 많으시니까 20년만 보장 받는다는 마음으로 갱신형을 추가로 준비해드리는 거죠. 그럼 20년 동안은 높은 금액의 암 진단금을 준비할 수 있는 겁니다. 현재 50세이기 때문에 암 진단금 3천만 원을 100세까지 전부 비갱신형으로 설계하시면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갱신형 보험을 활용한 거죠!

거기에 납입면제까지 있어서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 상해·질병 50%후유장해시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입해주는 플랜도 만들 수 있어서 단순하게 상품위주가 아닌 정확한 상담을 어려워하시고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전화주시면 전문가들이 맞춤상담을 해드릴겁니다.

<이진선 / 앵커>
요즘 확실히 암에 대해서 관심도 많아지시고, 암 보장에 대한 필요성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게요, 얼마 전 광고에서 생활비 받는 암 보험도 출시되었던데 이건 어떤 보험인가요? 우리가 암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해야할것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왕 내게 맞는 암 진단금을 준비할 거면 되도록 발병률이 높은 암 위주로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그렇죠. 암보험만 하더래도 이렇게 알아야할게 많고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시청자님들이 쉽게 결정하고 가입하면 나중에 아쉬운점이 많을 것 같은데요! 가장쉽게 암보험을 가입할 때 기준몇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암보험을 가입할 때 첫 번째는 암보장의 범위를 확인해야겠네요. 일반암과 소액암제외, 유사암이 어디까지 보장되는지 반드시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똑같은 암이라도 백혈병 같은 혈액암이나 골육종암 같은 뼈암인 경우 고액암으로 분류되어 보험금을 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죠. 아무래도 발병률도 낮고, 생존 위험이 낮은 질병이니까요. 반대로 요즘은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자궁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등은 유사암이나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추세입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급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손해가 생기죠. 그래서 이런 암들은 소액암, 유사암으로 분류하여 보험금을 조금만 주겠다! 규칙을 만든 겁니다. 저희가 누차 강조드리는 게 저 화면 속 보이는 유사암, 소액암 속 들어있는 암을 진단 받아도 일반암 진단금을 고스란히 받는 게 제대로 된 보험 가입인 거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두 번째는 암보장의 기간입니다. 무조건 100세로만 가입하는 것 보다는 나이가 50대인경우는 계단식으로 경제활동이 많을경우에 진단금을 높일수 있도록 70세 8천만 원, 80세 6천만 원, 100세 3천만 원 이렇게 기간이 구분해서 가입하는게 유리하겠죠.

세 번째는 암보장이 갱신인지 비갱신인지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사망보험금이 최대한 작게 가입하고 진단금위주로 가입을 해서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으로 플랜을 정하시는게 소비자한테 유리합니다.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면 보험료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특히, 주의 하실점은, 최근의 생명보험사의 암진단비의 경우 남녀생식기암인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이나 대장점막내암도 소액암진단비로 지급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와 같은 암진단비가 일반암진단비로 지급이 되는 손해보험사의 암진단비로 준비하는 것이 조금 더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진선 / 앵커>
매번 방송해서 보험이 정말 어렵고도 복잡하네요. 신중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돈만내고 제대로 보장을 못받을수도 있겠어요!

#시청자 실시간 문자 사연 
<권 모 씨 / 서울 서대문구, 20대 여성>
처음 차를 구입하게 됐어요. 보험은 무조건 가입하라고 하는데 제꺼 보험에 운전자보험이 있거든요. 그런데 자동차보험을 들어야 한다네요. 자동차보험이랑 운전자보험 차이점이 뭐예요?

<이 모 씨 / 인천 서구, 30대 여성>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갔는데, 암수술 받아도 보험에 가입되는 간편 보험 광고를 tv에서 봤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쉽게 가입하는 거라던데, 이런거는 안 좋은 점이 있을 것 같은데 간편보험 장단점 알고 싶어요.

<김 모 씨 / 서울 구로구, 20대 여성>
친구가 최근에 설계사로 일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보고 저축하는 겸 해서 가입 하나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낳고 하면, 비상금도 필요할거고 부족한 생활비도 채워줄 수 있다고 하니까, 괜히 든든한거에요. 그래서 가입할까 하는데 한달에 30만 원이 부담이에요. 20만 원으로 가입하는것도 괜찮을까요?

<김 모 씨 / 경기도 화성시, 50대 남성>
얼마 전에 손녀가 태어나서 태아보험을 하나 선물해주려고 하는데요. 보통 평균적인 보험료 금액이 얼마나 되나요? 10만 원 초반이면 괜찮은 보험을 가입할 수 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1-17 16:09 ㅣ 수정 : 2018-0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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