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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동연 “소상공인 부담완화 추가 보완책 마련하겠다”

이한승 기자 입력 : 2018-01-17 18:15수정 : 2018-01-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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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특히 소상공인들이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카드수수료를 낮추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추가로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한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주일 씨.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 최저임금이 17% 가까이 오른데다, 상가 임대료마저 10% 가량 뛰면서 가게 운영에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주일 / 소상공인 :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걱정입니다. 정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3조를 준다는데 저희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이 겪는 부담에 일부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추가 보완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지원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2100여 명에 그치는 등 활성화되지 않은 점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동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카드 수수료나 상가 임대료 부담 완화, 상가 내몰림,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핵심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둔 보완대책도 바로 준비해서…]

정부는 이달 말부터 상가 임대료 인상률 상한이 9%에서 5%로 낮춰지면, 영세 사업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부총리는 부동산 보유세 중과세 방안을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 오는 3월에 발표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CNBC 이한승입니다.     

입력 : 2018-01-17 18:15 ㅣ 수정 : 2018-01-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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