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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이르면 내주 한국GM 재무실사 할 듯

김선경 기자 입력 : 2018-02-13 18:14수정 : 2018-02-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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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은행이 한국GM에 대한 재무실사를 이르면 연휴가 끝난 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GM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정부측 움직임도 바빠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선경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 GM에 대한 재무실사에 나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쯤 돌입할까요?

<기자>
한국GM이 재무실사를 받기로 했기 때문에, 산업은행도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데요.

일단 연휴가 끝난 뒤에 실무진을 한국GM 본사가 있는 부평으로로 보내, 실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원을 염두에 둔 실사라기 보다는 경영상황을 명확히 파악해, 경영 부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산업은행은 한국GM을 담당하는 투자관리실을 중심으로 실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가 전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 움직임도 하루종일 부산했다고요?

<기자>
네, 한국GM으로부터 공장 폐쇄에 대한 통보를 받은 시점이 어제(12일) 저녁이었습니다.

특히 구두로 통보를 받은 상태여서, 정부 내부에서도 실제 폐쇄로 이어질지에 대해 반신반의했다는 후문인데요.

일단 오늘(13일) 공장 폐쇄가 결정된 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긴급회의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 GM측이 요청한 출자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한국 GM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실사를 진행 한 뒤 결과를 놓고 지원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구두통보를 받은 뒤 정부가 안이하게 대응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선경입니다.   

입력 : 2018-02-13 18:14 ㅣ 수정 : 2018-02-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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