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무역에 동맹은 없다?…트럼프 ‘보복관세’ 도입 천명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2-13 20:17수정 : 2018-02-13 21:32

SNS 공유하기


<앵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조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내세우고 있는게 바로 보호무역주의지요.

이번에는, 무역에 있어서는 동맹이 없다며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보복 관세를 도입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어서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를 또 언급했습니다.

특히, 한중일이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돈을 가져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국을 이용하는 나라들에게 일종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소위 동맹국이라고 하지만 무역에선 동맹국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보복성 무역 관세를 물릴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산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만큼을 해당 국가 제품에도 돌려주겠다는 의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내달안에는 구체적인 관세안을 발표할 것입니다.]

이처럼 무역적자를 관세로 대응하게 되면, 무역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이미 미국은 지난달 우리나라와 중국을 대상으로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최고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같은 미국의 긴급수입제한조치, 이른바 세이프가드에 대해 다음달 중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할 계획입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2-13 20:17 ㅣ 수정 : 2018-02-13 21:32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