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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부채 ‘빨간불’…“적자 증가와 금리 급등 우려”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2-14 08:46수정 : 2018-0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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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무역적자를 언급하고 있는데, 정작 내부적으로 연방정부의 적자 위기감은 오히려 자신이 키우고 있지 않은가 하는 판단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자>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도 정부의 부채 규모가 미국 경제에 가장 무서운 위협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의 부채규모는 세계2차대전 이후 가장 높은 GDP 대비 105%에 육박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4조 달러 규모의 재정정책이 펼쳐질 경우, 부채규모는 20조 달러를 넘어서게 됩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47년에는 GDP 대비 150%에 육박해 금융위기가 찾아오게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장도 정부의 지출 확대로 적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른 금리 급등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는데요.

트럼프발 적자시대가 시작됐다는 평가입니다.

[댄 코츠 /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 : 정계에 분열이 심해지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특히, 연방지출에 관한 분열은 장·단기적으로 국방력을 약화시킵니다.]

[믹 멀베니 /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 : 사우스캐롤라이나 5지구 의원으로서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반대표를 던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산관리국 국장으로서는, 대통령이 세운 우선순위 항목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입력 : 2018-02-14 08:46 ㅣ 수정 : 2018-0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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