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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내 업적”…무슨 의미?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2-14 09:57수정 : 2018-0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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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외신 종합'

<앵커>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GM의 군산 공장을 폐쇄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신팀 이승희 기자와 알아보죠.

이번 결정이 자신의 공이라고 했다는데 이게 무슨 이야기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공장폐쇄는 자신의 업적이라고 자랑했는데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이런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공장이 한국에서 디트로이트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보호주의의 공을 높이려 한 말이지만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데요.

먼저 GM이 디트로이트를 떠난 적이 없었기에 돌아온다는 표현이 맞지 않고, 이번 군산 공장 폐쇄로 디트로이트 공장을 확장하거나 인력을 더 투입한다는 GM측의 발표도 없었거니와 오히려 지난해 10월, GM은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1500명을 해고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 창출은 커녕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력 : 2018-02-14 09:57 ㅣ 수정 : 2018-0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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