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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결정 후 개인 거래 2배 늘어

김성현 기자 입력 : 2018-02-15 10:37수정 : 2018-0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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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결정을 공시한 후 개인 투자자의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전체 거래량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액면분할 공시 전 같은 기간(1월 16∼30일) 개인의 비중이 19%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입니다.

이 기간 외국인의 비중은 48%에서 38%로, 기관의 비중은 30%에서 27%로 낮아졌습니다.

액면분할 후 주당 가액이 낮아지면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향후 유동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개인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량이 늘면서 삼성전자 주식의 전체 거래량도 증가했으며 액면분할 공시 후 누적 거래량은 570만220주(하루 평균 51만8천202주)로, 공시 전 누적 거래량 273만4천988주(하루 평균 24만8천635주) 대비 2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입력 : 2018-02-15 10:37 ㅣ 수정 : 2018-0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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