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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드 여파로 작년 방일 한국인 첫 700만명 돌파…40% 급증

장지현 기자 입력 : 2018-02-15 14:45수정 : 2018-02-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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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7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작년 방일 한국인 여행자는 714만200명으로 전년의 509만302명에 비해 40.3% 증가했습니다. 

전체 방일 외국인 중 유커(중국인 관광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고, 방일 한국인 관광객의 상승 폭은 전체 국가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이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경제보복 탓에 한국인들이 중국 대신 일본에 많이 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베이징(北京) 소식통은 최근 한국 정부의 비공식 통계를 인용해 2017년 방중 한국인이 452만명으로 2016년 519만명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다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비자 발급을 완화해주고 면세혜택을 주고 있는 점도 한국인이 일본을 많이 방문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입력 : 2018-02-15 14:45 ㅣ 수정 : 2018-02-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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