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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美, 철강 관세폭탄 예고…한국도 제재 대상에 포함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2-19 09:13수정 : 2018-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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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앵커>
무역엔 동맹이 없다던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철강 수입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지난 주말, 미국 상무부는 철강 수입이 미국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백악관에 전달하고, 철강 수출국에 고관세를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국가안보에 위협되는 수준이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절차인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출국을 대상으로 최대 53%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 오는 4월 11일 전까지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철강업계 수출전선에 적색등이 켜졌습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철강의 대미 수출은 전체 수출규모의 1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미국에 철강을 많이 수출하는 캐나다와 일본, 독일 등은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력 : 2018-02-19 09:13 ㅣ 수정 : 2018-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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