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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이방카·김정숙여사 평창서 ‘영부인 외교’ 펼친다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2-19 10:27수정 : 2018-0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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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 시각 세계'

◇ 미뤄지는 韓美정상 통화…코리아 패싱 논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전격 제안했지만 미국과 조율 미뤄지고 있어, 또다시 '코리아 패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14일 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사이에 대북 문제에 대한 전화통화가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시간 16분에 걸친 통화였습니다.

반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가 이뤄진 것은 지난 2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미 간) 실시간으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며 "정상 간 통화는 추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이른바 '코리아 패싱' 우려가 수면위로 올라고 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안보를 통상과 연계시키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어야겠습니다.

◇ 펜스 "北 독재정권 끝날때까지 최대압박"

한편 최근 탐색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했던 미국은 다시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오늘 새벽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우선주의 세제개혁 행사에서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먼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대화를 설득하기 위해 커다란 채찍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지도부는 그동안의 대북 강경책이 성과를 내왔다고 평가하는 모양새입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 "한국 여자컬링팀 깜짝스타로 부상"

평창 올림픽 소식입니다.

외신들도 우리 선수들의 평창 올림픽 광폭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올림픽 사상 첫 4강행을 향해 달려가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깜짝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4승 1패를 기록해 올림픽 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에 대한 평가도 잇따랐습니다.

NBC 뉴스는 어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m 단판 레이스에서 이상화 선수가 안타깝게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펼치는 각본 없는 드라마에 외신들도 감동하고 있습니다.

◇ 이방카-김정숙여사 평창서 '영부인 외교' 펼친다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펼쳐질 일명 '영부인 외교'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폐막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는 이방카를 상대로 김정숙 여사가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 부부와 이방카는 평창올림픽 기간 만찬을 함께하고 폐막식 전 한국과 미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도 함께 관람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란여객기 추락 66명 전원 사망

밤사이 사고 소식입니다.

어젯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륙한 이란 국적 항공기가 산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언론은 이란 아세만항공 여객기가 산과 충돌해 완전히 파괴되면서 탑승객과 승무원 6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객기는 목적지인 남서부 야수즈에 착륙하기 위해 하강하다 산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세만항공은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범죄와 전쟁' 선포

마지막으로 브라질 소식입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잔혹한 범죄 조직이 기승을 부리는 리우를 완전히 뜯어고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테메르 대통령은 연방정부 안에 공공안전부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안전부는 기존에 법무부가 가지고 있던 기능을 넘겨받아 치안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정부의 이런 방침으로 치안이 불안했던 리우가 여행자들에게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입력 : 2018-02-19 10:27 ㅣ 수정 : 2018-0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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