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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틸러슨, 中에 “美가 외교 실패하면 北과 전쟁 반발”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2-20 09:07수정 : 2018-0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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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세계'

◇ 틸러슨 “中에 ‘우리가 실패땐 전쟁난다’ 말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실패하면 전쟁에 이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북한과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중국에 경고한 겁니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8일에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위원을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의 갈등을 원치 않는 중국이 미국의 의도대로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이방카, 서울서 탈북여성들 만난다

오는 23일 방한하는 이방카 트럼프는 서울에서 탈북 여성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이방카 측이 "방한 기간 젊은 여성 탈북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 방한 기간 이방카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한이 문 대통령의 방북을 전격 제안한 상황에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이방카가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분노한 10대들 'MeNext' 캠페인 확산

미국에서는 끊이지 않는 교내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10대 학생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피켓 시위와 집회뿐만이 아닙니다.

학생들은 다음 희생양은 자신이라며 소셜네트워크상에서 해쉬태그(#) MeNext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쉬태그를 붙여, 총기규제 강화를 외치며 전국단위 규모의 시위 행진과 등교 거부 운동 동참 의사를 밝히는 겁니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는 약 1만 2000명이 이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학생들의 분노는 미국 땅을 넘어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 SNS 통해 윈프리 비아냥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기가 더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강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견제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면 해봐라"며 윈프리에게 2020년 대선에 출마하라고 비아냥댄것입니다.

윈프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CBS 방송과 인터뷰한 것을 두고 "실망스러운 방송"이라며 견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7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연설을 펼친 이후 강력한 대권 잠룡으로 부상한 오프라 윈프리.

2020년 어느 때보다도 흥미로운 대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력 : 2018-02-20 09:07 ㅣ 수정 : 2018-0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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