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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폐막식에 맞춰 이방카 방한…‘정상급 예우’ 고려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2-21 08:50수정 : 2018-0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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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세계'

◇ 이방카 방한에 '정상급 예우' 검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의 한국 방문 일정이 나왔습니다.

오는 금요일부터 3박 4일간 국내에 머물며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탈북자를 만나 북한의 인권문제를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앞선 북한 김여정과 비교될 수 있는 만큼 정상급 예우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할 경우 배석자로 강경화 외교장관이 나서 직접 통역을 담당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평창 이후 북미 관계 개선을 원하는 우리 정부에게 폐막식에 맞춰 방한하는 이방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메시지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 北 해킹 조직 포착…"국제적 위협"

전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지목됐던 북한 해킹조직의 정체가 파악됐습니다.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는 북한 해킹조직 APT 37이 지난 6년간 우리 정부와 군대는 물론 금융 등 주요 공공분야를 표적으로 활동해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베트남 중동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지난 2016년에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 900억원을 인출하는 해킹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 조직은 인터넷이 연결 되지 않은 곳에서도 문서를 훔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해킹 조직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강력한 위협으로 부상했습니다.

◇ 시리아 내전에 민간인 피해 확산

시리아 내전 갈등으로 무고한 민간인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시리아인권감시단은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동구타에서 시리아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지난 나흘간 모두 19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 내전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인명 피해입니다.

정부군은 지난 19일에만 로켓 260발 이상을 동 구타에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햇수로 8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 

반군을 소탕하려는 정부와 자국 이익만을 쫓는 주변국들의 힘겨루기에 민간인들만 속절없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 몰디브 비상사태 연장…혼란 가중

몰디브에서 지난 보름간 선포됐던 비상사태가 한 달 더 연장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오늘(21일) 새벽 몰디브 국회는 압둘라 야만 대통령이 제출한 비상사태 30일 연장안을 승인했습니다.

비상사태 기간에는 집회가 제한되며 정부는 법원 영장 없이도 국민을 체포하고 재산을 압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몰디브에서는 정치상황으로 인한 혼란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력 : 2018-02-21 08:50 ㅣ 수정 : 2018-0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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