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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주식 시장 더 큰 폭락 온다”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2-21 18:15수정 : 2018-02-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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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정을 찾는듯했던 미국 증시에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정장은 시작에 불과할 뿐, 더 큰 폭락장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조정장은 에피타이저에 불과하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하반기에 더 큰 폭락장을 예고했습니다.

[앤드류 쉬츠 / 모건스탠리 자산 전략가 : 경기를 반영하는 PMI 지수 등을 통해 인플레 상승과 통화정책 정상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하반기에는 시장 상황이 보다 어렵고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건스탠리가 꼽은 최대 변수는 국채금리 상승.

미국의 재정 적자 증가, 인플레이션 상승, 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에 국채금리 상승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21일) 새벽,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9%까지 치솟으며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1분기에 국채금리 3% 도달을 예상하며 새로운 장기 금리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3%를 넘는 것은 지난 1946년 이후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는 7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조정장 속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번 주 공개되는 연준의 1월 FOMC 의사록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사록 내용에 따라 미국 증시는 물론 세계금융시장이 또 한번 충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2-21 18:15 ㅣ 수정 : 2018-02-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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