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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이방카, 文대통령과 만찬…“北인사 만날 계획 없어”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2-23 08:50수정 : 2018-02-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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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세계' 

◇ 이방카, 北관리 만날까…"최대 압박"

오늘(23일) 방한하는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22일) 백악관 관계자는 이방카 고문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한기간 북한 정부 인사를 만날 계획은 없으며, 탈북 여성들을 만날 것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외신들은 이방카 고문이 방한 기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폐회식이 이방카가 북한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고, 뉴욕타임스는 북한 관리들과 마주치게 된다면 최대 압박 정책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방카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북미대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됩니다.

◇ 트럼프 "교사들도 총 들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고교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교사들도 총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17명이 숨진 미국 플로리다 고교 총격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을 만난 이후 한 말입니다.

교사들에게 은닉 총기를 주면 범인이 학교에 침입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결국 총에는 총으로 대응하자는 논리입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학생과 교사들이 복도에서 총싸움을 하라는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를 다루는 교사가 있으면 정신이상자가 절대 학교를 공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설명했지만, 위로는 커녕 피해 가족들과 학생들의 분노만 부추겼습니다.

◇ 닷새만에 335명 死…시리아 정부군 무차별 공습

시리아로 넘어갑니다.

시리아 내전이 '킬링필드'에 비견되는 최악의 대학살 양상으로 악화하고 있습니다.

주민 40만 명이 갇혀있는 시리아 반군 점령 지역 동구타에 정부군이 무차별 공습을 퍼부으며 지난 닷새동안 335명이 숨졌습니다.

SNS에는 생지옥 현장으로 모습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EU 등은 공습 중단을 촉구하며 시리아 정부군을 맹비난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이란을 등에 업은 시리아 아사드 정부가 지상군 투입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동구타 지역에 갇힌 40만 명의 주민들을 더욱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 “평창 시설·운영 훌륭하고 최첨단 올림픽”

마지막 평창 소식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외신들의 찬사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앤젤라 루제로 IOC 선수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은 굉장히 좋은 대회”라고 총평하며 “선수들이 경기장 시설과 선수촌, 대회 운영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CBS와 CNN은 자율주행차와 가상현실, 초고속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언급하며 역사상 최첨단 올림픽이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 국민들이 준비해 왔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입력 : 2018-02-23 08:50 ㅣ 수정 : 2018-02-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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