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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사촌이 추천한 ‘착한’ CI보험…애물단지 된 이유는?

SBSCNBC 입력 : 2018-02-23 15:03수정 : 2018-0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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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시청자분들이 가장많이 문의 주시는게 CI보험인가 봐요~ 오늘은 CI보험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주실거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우리는 상담을 하다보면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보험을 가입한 분들은 굉장히 많이 만나곤 합니다. 보장성 보험은 누구를 통해 가입하는지,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지, 어떤 보장 내용을 선택하는지, 납입기간이나 만기는 어떻게 설정했느냐에 따라 보험료는 천차만별입니다. 심지어 보험료는 1, 2달만 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최소 10년 길게는 30~40년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저희가 상담을 하다보면 열분중 아홉분이 보험으로 과소비가 되고 있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저희가 플랜 100세를 통해 가장 많이 문의를 주시는 내용들을 중점으로 방송에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문의를 많이 주시는 내용 중 에 종신보험의 일종인 CI보험에 대해 오늘은 소개해 드릴까하는데요. 가족분들 중 사촌누나가 보험사에 입사한 이후 온가족이 다들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면서 가정 경제가 매우 위태로워 졌던 실제 상담 사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진선 / 앵커>
사연 소개해주시죠.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네, 제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플랜100세 방송을 보다보니 제가 가입한 보험이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상담 신청합니다. 4년 전 사촌누나가 보험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는데요. 집집마다 보험은 꼭 있어야 한다며 저희 가족을 설득하더라고요. 우리 가족 사정도 잘 아는 사람이라 알아서 잘 해줄 것 같아 온 가족이 누나를 통해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특히 저한테는 CI보험을 추천했는데, 이것만큼 확실한 보험이 없다면서 꼭 가지고 있어야 후회를 안 한다고 해서 CI보험에도 가입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결혼을 했고, 이제 곧 있으면 아이도 태어나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돈 나갈 일이 많을 것 같은데 매달 나가는 보험료만 90만 원 정도 되다보니 부담이 많이 됩니다. 현재 외벌이 중이라 저 혼자 이 보험료를 감당하기가 힘든데요. 누나에게 사정 얘기 하면서 보험 한 두건만 깨고 싶다고 하니 다 필요한 보험이니까 유지하라고 하네요. 유지해야 나중에 후회 안 할까요? 아니면, 지금 몇 개 깨도 될까요? 플랜100세 전문가님들이 알려주세요.

<이진선 / 앵커>
사연주신분의 가족 보험가입현황부터 살펴보실께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시청자 분은 2건에 38만 3천 원으로 3인가족 수준의 보험료를 납입하고 계시네요. 의뢰 해주신데로 CI보험의 보험료가 상당히 높아 보이고요, 아내분역시 CI보험을 가입하고 계신데 두건에 43만 3천 원 남편분보다 높아요. 2016년에 가입된 종신보험은 아마 저축의 의도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굳이 종신보험으로 두건에 이렇게 비싸게 보험을 가입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 후면 출산이 될 태아 보험은 그나마 양호해 보입니다.

시청자 분이나 아내분이나 결혼전 에 각자 소득활동을 하고 있을 땐 보험료의 부담이 그리 크지 않았을 테지만 현재 아내분의 휴직으로 한분의 소득으로 봤을 땐 보험료 앞으로 지나치게 많은 지출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진선 / 앵커>
보험료의 지출이 얼마나 높은 상황인가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현금흐름 상황을 보시면, 외벌이로 돌아서게 되면서 저축은 고사하고 적자고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달 1원의 저축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활비는 100만 원 정도로 이미 두 분이 충분히 아껴 쓰시고 있고요, 대출상환은 이미 정해진 금액이기 때문에 따로 손을 대기가 어렵습니다 자동차 할부도 그렇고요. 문제는 바로 보험료입니다. 시청자님도 말씀하셨지만 매월 90만 원, 1년이면 1천만 원이라는 큰 돈이 나가고 있어요. 외벌이가 되기전 이가정의 전체 소득은 600만 원으로 고정적인 지출이 이정도가 되더라도 저축이 가능했었고 보험료를 내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줄고 지출의 증가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가정의 경제상황은 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

<이진선 / 앵커>
정말 빨리 변경하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데, 보험사에 가족 중 누구 한명만 다녀도 그 가족들은 다 가입을 하게 되나요?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맞아요. 어떤 보험사에 입사하게 되느냐에 따라 그 보험사에서 주로 판매되는 상품에 가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촌누나분은 생명보험사에서 근무하셨던 모양입니다. 시청자님이 가입하신 CI보험은 생명보험사에서만 파는 상품인데요. 2002년에 개발된 CI종신보험이 해가 거듭될 수록 가입자의 수가 굉장히 급등하게 됩니다. 2007년부터 꾸준히 판매율이 급증되어 전체 신계약의 50% 가까이가 CI보험으로 체결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전체 시장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이 많다가 되겠죠?

<이진선 / 앵커>
둘 중 한명은 CI종신보험을 가입하게 되었다는건데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판매가 이렇게 많이 되었다면 좋아서 가입한게 아닌가요?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그렇게 포장이 되어 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CI보험은 아주 좋은의도로 출시된 보험이었어요 일명 착한보험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종신보험이 CI보험의 부모님뻘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종신보험은 말 그대로 사망보험금을 평생토록 지급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면 남은 자녀들이 학교도 다녀야 하고, 옷이나 식비 등등 들어갈 돈이 많으니까 종신보험은 필요한 상품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망을 하게 되면 질병이나 상해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사망하기 전에 아무래도 병원비를 많이 쓰는 일이 생기니까 병원비에 보태 쓸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을 일부 떼어서 주는 CI보험이라는 게 생긴겁니다.

<이진선 / 앵커>
의도는 좋았는데요?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렇죠. 문제는 요즘이랑은 잘 맞지 않는다는 거죠. 병을 발견해도 말기가 아니라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큰 병보다는 자잘한 병으로 병원에 가잖아요. 그러다보니 중증 위주로 보장을 해주는 CI보험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겁니다.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혹시 과거의 종신보험에서 선지급기능이 있었던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보험가입자가 잔여수명이 6개월정도 남았다라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여 삶의 마감을 조금더 치료에 집중하도록 해줬죠. 그런데 여기서 잔여수명 6개월이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가령 6개월 시안부 판정을 했는데 그이상을 산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보험사는 그 기준이 필요했었겠죠. 그 기준을 약관으로 명시하고 그 약관에 명시한경우가 되었을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본래 그렇게 만들어진 보험이 CI보험인데 소비자들은 그렇게 알고 가입하질 않았어요.

<이진선 / 앵커>
가입한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거네요. 사연주신 시청자분도 CI보험 가입하고 계셨자나요. 가입하고 계신 보험 속쉬원하게 좀 분석좀 해주세요.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시청자님의 가입현황인데요, 2013년에 가입한 CI보험에서 사망보험금 1억 원이 가입되어있는데, 중대한암, 중대한뇌졸중, 중대한급성심근경색증 때 5000만 원을 사망보험금에서 미리 지급하게 됩니다. 금강원보도자료에 의하면 CI보험이란 종신보험에 CI보장을 결합하여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 등 발생시 치료자금 용도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하는 보험으로 정의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CI보험은 종신보험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중대한질병에 걸리거나 중대한수술을 받는 경우 사망보험금의 50~80%를 사망전에 미리 지급하는 형태로 고액의 보험금을 사전에 제공하여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의 보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험은 좀 특이한 면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험은 질병의 종류만으로 보장여부를 구분하지만, CI보험은 질병의 종류와 함께 심도에 따라서 보장여부를 판단합니다.

<이진선 / 앵커>
질병의 종류와 함께 심도에 따라 판단한다는게 무슨뜻인가요?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말그대로 질병의 종류로 지급되는것이 아니라 질병의 정도에 따라 지급여부가 결정된다는 건데요. 금융감독원의 보도에 의하면 중대한 질병,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중대한 질병에는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등이 있는데 제가 벌써 중대한이란 말을 몇 번이나 했나요? 상당히 많이 했죠? 금융감독원에서 “중대한”의 정의를 회사별 판매약관에 따라 일부 다르나, 중대한 암의 경우 통상 악성종양세포의 침윤파괴적 증식이 있고 종양의 크기가 일정기준 이상인 암에 한정한다 라고 합니다.

<이진선 / 앵커>
그게 무슨뜻이죠?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건강보험이라는 것은 일반 보험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반 보험과 CI 보험에서 각 질병에서 지급하는 기준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일반보험의 경우 질병의 종류로 보험금이 지급되어지지만 CI 보험은 질병의 종류에서 심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지급사유가 결정된다라고 말씀드렸죠? 먼저 암의 경우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보험에서는 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과다하게 증식하는 증상을 암이라고 일컷고 있습니다. 그게 악성 종양이 되는 것입니다. CI보험에서 말하는 중대한암이란 당연히 악성종양이 존재해야되고요, 주위조직으로 악성종양세포의 침윤파괴적증식이 있는 경우로 국한됩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암 세포가 몇 밀리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몸속으로 얼마나 파고 들어야만 보험금을 준다고 길이까지 정해놨다는 뜻입니다. 무조건 암 진단을 받는다고 보험금을 주는 게 아니란 거죠.

제가 상담을 하다보면 굉장히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일반암에 걸리셨었는데 CI보험에 가입되어 있으셔서 지급받지 못한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길이나 깊이까지 다 미리 정해서 기준을 세워놨는데 이만큼이 아니면 우리가 정한 중대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금을 못 준다고 단정짓는 겁니다.  이 보험에 가입하신 시청자분과 지금 방송을 시청하고 계신 분들 중 이보험에 가입중이시라면 암이 발병했을때 보험금을 전혀 지급받지 못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진선 / 앵커>
중대한뇌졸중도 조건이 더 붙게 되나요?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뇌졸중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보험에서는 뇌의 혈액순환쟁애에 의하여 일어나는 급격한 의식장애와 운동마비를 수반하는 증상을 뇌졸중으로 명시합니다. 그러나 중대한뇌졸중은 거미막밑출혈, 뇌내출혈,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여기까지 뇌혈관질환보장범위에서 뇌출혈 부분이 되고요, 그 외 뇌경색이 발생하여 뇌 혈액순환이 급격한 차단이 생겨서 그 결과 영구적인 신경학적결손이 일어나야만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질병이 발병하게 되면 병원에서 진단 코드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으론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조건으로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해야지만 지급을 하겠다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제가 상당한분인 데 빈혈이 생기셔서 처음에 한의원을 가셨다고 합니다. 침을 맞고 한약을 지어도 말을 듣지 않아 대학병원가서 MRI 촬영을 통해 거미막밑출혈을 진단받으신 분이였어요. 다행히 빨리 병원가셔서 진단받으시고 치료하셔서 현재 상태가 굉장히 양호신상탠데요 과거에 다행히도 일반보험에 진단금을 가입하고 계셔 서 진단금을 지급받으실 수 있으셨습니다.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그런데 CI보험의 경우엔 그렇지 그분같은 케이스에선 지급받기 힘듭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접수된 민원내용에서 볼 수 있는데요, 민원인은 2005년도 11월에 CI보험에 가입하였는데 2007년 2월에 ‘자발성 거미막밑출혈’로 입원하여 뇌동맥류 경부 결찰술을 받고 나서 보험사에 중대한 뇌졸중에 대한 CI보험금을 청구하게 됩니다. 받을수 있었을까요?

<이진선 / 앵커>
받을 수 있었으면 민원이겠어요?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네, 맞아요. 일반보험에서는 뇌출혈로 진단을 받았기에 진단금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보험사가 CI보험 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중대한 뇌졸중’의 정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CI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 역시 약관의 기준하여 민원인의 손을 들어줄 수 없었습니다.

<이진선 / 앵커>
질병의 종류만으로 지급되지 않고 심도에 따라 지급된다는게 이제 좀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 그럼 급성신근경색증에도 조건이 붙게 되나요?

관상동맥의 폐색으로 말미암아 심근으로의 혈액공급이 급격히 감소되어 전형적인 흉통의 존재와 함께 해당 심근조직의 비가역적인 괴사를 가져오는 질병, 전형적인 급성심근경색 심전도 변화가 새롭게 출현, CK-MB를 포함한 심근효소가 발병당시 새롭게 상승합니다.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3개의 관상동맥 중 한곳이라도 막히게 되면,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는데 심장근육의 조직 또는 세포가 괴사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CI 보험에서는 비가역적인 괴사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비가역적이란 원인이 제거되어도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정리하자면 심장근육세포가 괴사가 되어서 예전처럼 회생 불능한 상태가 되어야 인정해준다는 겁니다.

<이진선 / 앵커>
상태가 호전되면 안된다는 건가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그렇습니다. 우선 일반보험에서 심혈관질환의 범위를 살펴 보면, 허혈성심장질환 질환안에 급성심근경색증이 존재합니다. 대표적 예로 협심증이 발병하게 되더라도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는 지급받지 못함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대체 협심증이 무엇이고 급성심근경색증은 무엇이며 또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은 무엇인지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중의 하나인 심장의 그림인데요. 심장은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펌프역활을 합니다. 이 심장에 수많은 혈관이 지나는데 세 개의 동맥이 흐릅니다. 심장의 오른쪽엔 오른심맥, 왼쪽엔 왼심, 장동맥, 심장의 위쪽엔 오름대동맥이 흐르는데 이 심장동을 흔히 관상동맥이라 부릅니다. 세 군데 중 한군데의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흉통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 증세가 협심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분을 심장에 제대로 주입해 주지못하게 되면 심장에 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급성심근경색이라 합니다. 협심증이던 급성심근경색증은 혈관을 넓어주는 시술하게 되는데 여기서 호전이 있으면 중대한급성심근경색증에 해당 되지 못합니다. 환자는 경과가 호전되길 바라는데 보험금을 받기위해선 경과가 호전되면 안된다니 참 웃지 못 할 상황이 발생하게 되게되겠죠? CI보험은 사망 전에 큰 금액을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는 본인도 동의는 하지만 일반적인 보험을 가입하고도 가입여력이 충분히 남는 분들에게는 맞을 수 있으나 이 보험이 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이런 비싼 보험에 실손의료비가 특약 형태로 들어가 있다면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보험을 유지하지 못 할 경우 실손의료비가 유지 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필히 따로 가입 하셔야 합니다.

<이진선 / 앵커>
중대한암, 중대한뇌졸중, 중대한급성심근경색증으로는 진단비가 준비되었다고 생각하면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시청자 다음보험은 암종신인데 암종신은 먼가요?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암종신보험은 회사별 상품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 종신보험의 기능에 암으로 사망시 1000만 원 정도를 더 지급하는 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암 진단금은 중대한 암이 아닌 일반암으로 잘 가입은 되어있지만, 납입법이 15년 갱신형이란 점으로 소득이 존재하는 구간에 보험료를 모두 납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으로 바꾸어 가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진선 / 앵커>
시청자님의 보험이 어떻게 변화 되었나요?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건에 15만 8천 원으로 22만 5천 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실손의료비는 갱신형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갱신부분만 따로 관리 하실 수 있게 해드렸어요. 그리고 보장부분에서는 CI보험에서 중대한의 조건이 들어가면서 지급받기가 까다로웠던 진단금들을 일반 진단시 지급받으실 수 있게해드렸고요. 암부분은 아직은 생명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사가 생식기암이나, 유방암등이 일반암에 포함되어있다는 장점과 보험료가 조금 더 저렴한점 때문에 손해보험사로 준비를 해드렸습니다. 뇌졸중 보다더 넓은 뇌혈관질환 진단비를 섞어드리면서 경증인 상황에서도 지급받으실 수 있게 해드렸고요, 심장의 괴사가 시작되는 급성심근경색증이 아닌 협심증이 오더라도 지급받으실 수 있게끔 허혈성진단비도 준비해 드렸습니다. 게다가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를 입을경우를 대비했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후유장해를 넣어드리면서 굉장히 많은 질병에 의한 후유증을 대비하게 해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위암으로 위 전절제술을 하게 되면 50%의 후유장해가 되고요, 약간의 치매가 있다면 40%, 인공관절 삽입시에 30%, 양쪽 난소를 잃었을 때 50% 등으로 굉장히 많은 질병으로 인해 우리가 겪게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포괄적으로 대비를 해드렸습니다. 게다가 거주하는 집의 대출금도 높고 자녀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정이여서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지 사망보험금을 정기보험으로 준비해 드리면서 주 수입원의 부재시 이가정이 처하게 될 위험도 막아드렸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런데도 보험료가 정말 너무 많이 줄었네요. CI보험에서 우리가 지급받기 힘들었던 보장이 훨씬 좋아졌는데 가격은 굉장히 많이 떨어졌네요. 아내분도 마차가지로 살펴봐 주실꺼죠?

<최충효 / 보험분석 컨설턴트>
아내분 혼자서 43만 3천 원을 납입하고 있어요. 남편보다 많은 보험료와 많은 사망보험금을 가지고 있는데 사망시 사망보험금이 많이 필요한 가정이 아니여서 시집오시기 전에 부모님이 가입해준 CI 종신보험은 남편분과 마찬가지로 조정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시집오자 마자 사촌누나한테 바로 종신보험 한건 가입하게 되는데요, 이 종신보험 재밌습니다. CI보험이 말도많고 탈도 많아서 일부 보험사에서는 좀 다르게 판매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망보험금의 일부가 선지급 되는 형태이니 진단금이 아니다란 민원들이 많다보니 일반 종신보험에 CI특약을 붙여 판매를 시작하게 되죠. CI지급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CI보장특약은 갱신형으로만 구성되어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부담이 되어 특약을 삭제를 하려고 하더라도 의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되는 특약이므로 없앨 수가 없습니다. 연령이 증가되면 될수록 보험료의 부담은 커진다면 그땐 손실이 더욱 클것으로 염려되어 지금 정리를 권해드립니다.

<이진선 / 앵커>
어떻게 변경해주셨나요? 시청자분처럼 꼼꼼하게 신경써주실꺼죠?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보험료가 43만 3천 원에서 9만 1천 원으로 무려 34만 2천 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신청자분과 동일하게 보장을 만들어 드렸는데요, 2010년에 가입한 보험을 일부 살리게 되면, 부족한 보장부분을 채워야 된다는 점에서 총 보험료가 너무 올라가게 되어 정리하였습니다. 보험료를 최대한 부담되지 않는 선으로 줄여드려서 ‘돈벌러 나가야 되는거 아니야?’ 하는 걱정없이 육아에만 전념 하실 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이진선 / 앵커>
태아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정세윤 / 경제전략연구소장>
큰 문제없이 가입되어있으신데요, 출산 잘 하시고 1년정도 지났을때 몇가지 특약들만 빼시면 보험료 1만 원정도는 더 줄일 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 현재 태아보험은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이진선 / 앵커>
현금흐름 한번 살펴 볼까요?

<박태훈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이가정의 경우 고정적인 지출이 상당히 높은편이였습니다. 대다수의 맞벌이 신혼부부의 삶이 아닐까 하는 염려가 드는데요, 대부분이 이 가정처럼 자녀의 출산을 앞두고 외벌이로 바뀌게 되면 가정경제에 매우 큰 위험이 찾아오게 됩니다. 수입이 높을 때 절대로 고정 지출을 높여두면 안되는 점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보험료를 조정하게 생기게된 해약환급금으로 지금 당장 부담이 되는 자동차 할부부터 없앰으로써 고정지출을 42만 원 줄일 수 있었고요, 보험료가 무려 57만 원 줄었습니다. 적자이던 가정이 97만 원이라는 여유자금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자녀가 태어나게 되면 생활비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유자금을 늘어나는 생활비로 모두 다 쓰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앞으로 교육자금 학자금등 향 후 지출될 항목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저축플랜들을 세워서 꾸준히 저축하셔야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2-23 15:03 ㅣ 수정 : 2018-0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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