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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많고 세금 적은’ 저축보험, 인터넷 가입하면 혜택↑

SBSCNBC 입력 : 2018-02-27 16:24수정 : 2018-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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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 예·적금보다 금리가 높고 ‘세테크’까지 가능한 저축보험 상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원금 보장도 가능한 인터넷 저축보험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인터넷 저축보험과 오프라인 저축보험의 차이와 상품 종류, 가입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칭 : 백정선 자산관리 전문가)

◇ ‘공시이율 높고 비과세 헤택까지’ 저축보험 쏠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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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기에도 좀처럼 공시이율을 올리지 않던 상위권 보험사들이 최근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을 대폭 올렸습니다.(공시이율 : 보험사가 보험개발원에서 공표하는 공시기준이율을 감안하여 일정기간마다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하는 이율) 최근 보험사들이 공시한 공시이율은 0.11%p 정도 올려서 2.69% 수준(1월 기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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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은행 예·적금 금리가 2%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금리 매력도 높다고 볼 수 있죠. 또한 복리로 운용하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할수록 이자 수익금은 더 많아집니다. 비과세 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입니다.(일시납 1억 원, 월 150만 원 한도) 마지막으로 가입자가 사망해도 보험금에 대한 보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저축보험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 혜택 누리려면 10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는 것 명심 

장점이 많다고 무조건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진 않습니다. 높은 수익률과 비과세 혜택을 누리려면 적어도 10년 이상의 유지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 재테크를 선호한다면 가입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조기에 가입한 상품을 해지하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고,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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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장기 가입 상품이기에 미래 경제 계획 등을 꼼꼼히 고려해 매월 납입 가능한 금액이 얼마인지 등을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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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금 보장 원한다면 ‘인터넷 저축보험’이 유리

수익률은 높지만 조기 해지 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저축보험. 이런 리스크를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게 바로 인터넷 저축보험입니다. 인터넷 저축보험과 일반 오프라인 저축보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험사가 가입자들에게 받는 수수료를 어디서 차감하느냐입니다. 오프라인 저축보험은 가입자의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차감하는데요. 반면 인터넷 저축보험은 가입자의 보험료가 아닌 발생 이자에서 수수료를 차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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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입 한 달 후부터 원금이 100%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금 보장형 인터넷 저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죠.

최근 인터넷 저축보험 상품을 살펴보면 두 가지 형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이자에서 수수료를 차감하는 ‘원금 보장형’이 있고요. 가산 보너스를 지급해 수익률을 높이는 방식의 저축보험 상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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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년 경과 시점이나 납입 완료 시점에 가산 보너스를 약 3% 가까이 지급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6개월이 경과되는 시점에서 원금이 100% 보장됩니다. 이자에서 수수료를 차감하는 방식보다는 조금 늦게 원금이 보장되지만, 가산 보너스가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영상으로 보기 ☞ 이자 높고 세금 낮고…저축보험, 인터넷 가입이 유리하다?)

구성/편집 : 김채린 (SBSCNBC 뉴미디어팀)            

입력 : 2018-02-27 16:24 ㅣ 수정 : 2018-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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