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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때 3일간 거래 정지…“코스피 왜곡 우려”

SBSCNBC 입력 : 2018-03-06 10:12수정 : 2018-03-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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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한샘, 6일 모든 품목 가격 5% 인상…업계 전반 영향

국내 최대 가구업체인 한샘이 오늘(6일)부터 전 품목 가격을 평균 5%가량 인상합니다.

한샘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소파, 식탁, 붙박이장 등 가구 전 품목 가격을 평균 5%정도 올린다고 5일 밝혔는데요.

가구업계에 따르면 가구에 쓰이는 파티클보드 등 원자재 가격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가량 상승했습니다.

한샘에 앞서 현대리바트와 시몬스침대도 원자재 상승을 이유로 올해 들어 가격을 올렸습니다.

◇ 삼성전자, 액면분할 때 3일간 매매거래 정지 유력

삼성전자의 매매거래가 3일간만 정지됩니다.

금융투자업계는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에 따른 매매정지 기간을 기존 15거래일(3주)에서 3거래일로 줄이는 방안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와 예탁원은 오는 7일 관련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장사가 분할 매수 시 매매거래는 총 15거래일간 중단됩니다.

하지만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매매거래가 장기간 중단될 경우, 코스피 시장이 왜곡될 것을 우려해 시장에서는 매매거래 정지기간 단축을 요구한 바있습니다.

매매거래 정지 시점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의 매매거래 정지가 유력합니다.

◇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설립…카카오코인 나올까

카카오가 가상화폐(암호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카카오는 5일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미 간편결제 자회사 '카카오페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공인인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 20여%를 보유한 상태입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자회사 설립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가상화폐공개(ICO)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ICO는 기업이 신규 가상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은 ICO를 통해 8억 5천만달러(약 9천210억 원)를 조달한 바 있습니다.

◇ SK증권 지분 J&W파트너스에 매각키로

Sk증권이 새 주인을 맞을 전망입니다.

최대주주 SK주식회사가 사모펀드(PE) 전문 운용사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J&W파트너스)에 보유주식 전부(10%)를 매각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입니다.

처분 금액 규모는 515억 3900만 원입니다.

SK측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의 2에 따른 지주회사 행위제한 위반 해소를 위해 보유 중인 SK증권 주식 전량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지난달 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주식 소유 금지 규정'을 위반한 데 대해 시정명령과 약 29억 원 규모의 과징금 납부명령을 결정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공정위는 "SK는 시정 명령을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소유하고 있는 SK증권 주식 전부를 매각해야 하고, 과징금 29억 6100만 원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입력 : 2018-03-06 10:12 ㅣ 수정 : 2018-03-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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