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트럼프, 관세정책 행정명령 최종 서명…韓 포함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멕시코·캐나다 제외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3-09 17:59수정 : 2018-03-09 19:05

SNS 공유하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행정명령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관세부과 대상에서 우리나라가 빠질 지도 모른다는 희망과는 달리 우리도 포함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만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각각 25%, 10%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강한 철강, 알루미늄 산업은 미국의 안보에 결정적입니다.]

이번 관세 정책은 당장 보름 뒤부터 적용됩니다.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남은 15일 동안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과 다양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관세 결정이 양자 간 협정을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우리나라와의 FTA 재협상에서도 양보 요구가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크리스 코다로 / 리젠트애틀랜틱 CIO : 이번 관세 결정은 일종의 신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국익을 대변해 강경한 협상을 요구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과 중국은 보복관세 카드를 꺼내들 전망입니다.

보복관세가 이어질 경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의 경고처럼 세계경제에는 또한번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3-09 17:59 ㅣ 수정 : 2018-03-09 19:05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