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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놓치면 아쉬운 지자체 ‘청년 지원사업’

SBSCNBC 입력 : 2018-03-15 14:01수정 : 2018-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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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청년들이 힘들었던 때가 또 있을까요? 취업 준비에 생활비, 주거 문제까지 고민해야 하는 게 청년들의 삶이고 현실입니다. 그래서 최근 시·도·군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데요. 잘 살펴보면 나에게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코칭 : 이선정 소비생활카운셀러)

◇ 서울시,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 '청년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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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지급하는 겁니다.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교통비, 통신비와 같은 직·간접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총 7000명을 선발하며, 3월 13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했고요. 놓치신 분들은 5월에 2차 모집이 있을 예정이니 조건에 맞는다면 꼭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 연금부터 복지포인트까지…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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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라는 청년 지원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먼저 ‘일하는 청년연금’은 퇴직연금에 가입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 원 이하 청년들이 매달 10~30만 원을 납입하면 경기도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납입하여, 10년 장기근속 시 퇴직연금을 포함해 최대 1억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중소 제조 기업에서 근무하는 월 급여 200만 원 이하의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근로장려지원금입니다. 청년들이 건강관리나 문화생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1년에 최대 120만 원에 상당하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일하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의 청년들의 복리 후생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 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미취업자뿐 아니라 졸업 앞둔 재학·휴학생 위한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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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 희망카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졸업을 1년 앞둔 재학생과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3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합니다. 구직 활동에 필요한 학원비나 교재비, 면접비뿐만 아니라 교통비와 식비와 같은 간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간단하게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대전 청년들이라면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매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N포세대 No'…충청북도·시/군·기업과 함께 마련하는 결혼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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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제도도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청년행복 결혼 공제는 청년 근로자가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충청북도 15만 원, 시/군에서 15만 원, 기업에서 30만 원, 총 80만 원이 적립됩니다. 5년간 적립하는 동안 해당 기업에서 계속 일하고 결혼하면 만기 시 원금 480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경상북도, 창업하는 젊은 부부에게 최대 6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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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는 젊은 부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청년 커플 창업지원은 39세 이하 부부가 창업하는 1인당 연 3000만 원, 부부에게 총 600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합니다. 자녀를 낳으면 추가지원 합니다. 올해 10쌍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차츰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기 ☞ 취업 지원부터 수당 지급까지…청년 지원사업 살펴보니)

구성/편집 : 김채린 (SBSCNBC 뉴미디어팀)      

입력 : 2018-03-15 14:01 ㅣ 수정 : 2018-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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