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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동연 “한국GM 외투지역 신청 면밀히 검토…이번 주 실사 예정”

“대주주 책임·고통 분담·지속가능성 3대 원칙 지켜야”

김현우 기자 입력 : 2018-03-13 20:27수정 : 2018-03-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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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GM이 오늘(13일) 오후, 부평, 창원 공장을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지자체에 신청했습니다.

정부는 외투기업 지정 여부는 GM의 신규 투자 내용을 먼저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우 기자,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한국GM 외투지역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면서요?

<기자>
네, 조금 전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외투지역 허용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 3대 원칙은 분명하게 지켜져야 한다면서, GM의 투자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그 후 산업부를 중심으로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부총리는 이번 주 내에 한국GM 실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GM 외투지역 지정이 EU조세회피처 관련 세제개선 방안과 충돌하는지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입니다.

<앵커>
김 부총리는 15일 발표하는 일자리 대책에서 한국GM이 철수하는 군산 지역 관련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면서요?

<기자>
네, 김 부총리는 이번에 군산 등 위기를 맞은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대책도 15일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근로시간 단축 대책도 일부 포함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번 대책에 세제부터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추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만약 일자리 추경을 편성한다면, 불확실성을 줄이고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평성 시기는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현우입니다.    

입력 : 2018-03-13 20:27 ㅣ 수정 : 2018-03-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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