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금융

[재무상담]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선택…‘군계일학’ 보험은?

SBSCNBC 입력 : 2018-03-14 15:16수정 : 2018-03-14 15:16

SNS 공유하기


■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앵커>
계속해서 자녀보험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내 보험은 조금 부족할지라도 자녀를 위한 보험만큼은 완벽하게 준비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두 분도 마찬가지시죠?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맞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는 뭐든지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죠. 저도 그렇습니다.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면, 아내가 안 된다고 해도 몰래 사주기도 하구요. 장난감이 갖고 싶다고 하면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생각을 하다가도 어느새 저도 모르게 지갑을 꺼내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금융상품, 특히 보장성 보험만큼은 반드시 조건을 따져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보험은 장난감처럼 한번 사주고, 끝나는 게 아니죠? 가입하면 최소 10년~20년, 보험료로는 적게는 천만원에서 많게는 억에 가까운 돈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를 꼭 따져봐야 합니다.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래서 오늘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정말 자녀를 위해 꼭 챙겨줘야 할 것들, 그리고 자녀를 위해 절대 해주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채널 고정해주세요.

<이진선 / 앵커>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꽉 채운 보험, 도대체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 건가요? 많은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이거 보장기간 둘다 80세, 100세 맞는지 체크해주세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나이는 14세로 동일하구요, 보험료도 공교롭게도 똑같이 8만 5천 원, 납입기간도 20년으로 비슷한 상황인데요. 앵커님이 보시기에 어떤 보험이 자녀에게 더 효과적인 보험일까요?

<이진선 / 앵커>
글쎄요~ 보험료와 보장기간, 보장 내용도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겉으로만 봐서는 두 보험의 차이점이 크게 보이지 않네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저희가 방송에서 자녀보험은 어린이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자주 드리는데, 같은 어린이 보험도 보장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자녀보험은 절대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첫 번째 시청자 자녀보험은 상당히 잘 구성되어 있는 반면, 두 번째 시청자 자녀는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위의 두 자녀의 보장내역을 자세히 보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가장 큰 차이점은 뇌, 심장 질환의 보장내용입니다. 방송에서 자주 말씀드렸죠? 어린이 보험의 장점 중 하나는 뇌, 심장 2대 질병의 보장범위를 넓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첫 번째 자녀는 가장 넓은 범위의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보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자녀는 가장 좁은 범위의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만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보장범위에서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먼저 뇌질환부분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첫 번째 시청자분 자녀는 뇌경색이나 뇌출혈 혹은 만성 두통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 진단을 받아도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하지만 두 번째 시청자분 자녀는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진단시에만 보험금이 지급되구요. 뇌경색과 뇌혈관 진단시에는 보장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심장 부분을 자세히 살펴 보면서 또 설명드릴게요. 협심증 진단시에도 첫 번째 시청자 자녀분은 3천만 원이 지급되지만, 두 번째 시청자분 자녀는 진단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자녀보험을 잘 준비하는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보장범위를 넓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이진선 / 앵커>
뇌, 심장질환 보장 말고 다른 차이점도 있나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암 진단비 보장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발병률이 높아진 암에 대해서 일반암으로 보장을 하느냐, 또는 소액암으로 보장을 하느냐의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두 보험 모두 암 진단비가 3천만 원씩 가입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10년 사이 생식기암, 대장점막내암의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이런 암에 걸릴 경우 보장받는 금액이 다릅니다. 첫 번째 자녀의 경우 방광암, 자궁암, 대장점막내암 진단을 받으면 가입금액인 3천만 원이 모두 지급됩니다. 표를 보면 생식기, 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두 번째 자녀는 방광암, 자궁암의 경우 600만 원, 대장점막내암은 300만 원만 지급됩니다. 상대적으로 보장범위가 좁다고 할 수 있죠. 방송 보고 계시는 시청자님들도 우리 자녀는 모두 보장받을 수 있을 거라 안심하지 마시구요. 증권이나 약관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약관을 봐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전화주시면, 플랜백세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암 진단비 뿐만 아니라 질병후유장해에 있어서도 다른 점이 보이는데요. 첫 번째 자녀는 질병후유장해 보장을 가지고 있지만, 두 번째 자녀는 해당 보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질병후유장해는 치료 이후 신체에 남은 후유증을 %로 환산해서 후유장해 진단금을 지급해주는 보장입니다. 질병후유장해는 암, 뇌, 심장질환 등의 질병이 아니더라도 허리디스크,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시력 상실, 치매 등도 보장받을 수 있는데요. 같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첫 번째 자녀는 질병후유장해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두 번째 자녀는 받을 수 없습니다. 보장이 넓고 좁고의 문제가 아니라 받고 받지 못하고의 문제이므로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죠. 자녀보험을 준비하실 때 이런 질병후유장해 보장을 함께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어린이 보험의 특약으로 준비하시면 보험료도 보통 1만 원 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거든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겉보기엔 보험이 비슷해 보였지만, 첫 번째 자녀의 보장이 훨씬 좋았습니다. 시청자님들도 자녀보험을 준비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플랜100세로 연락 주세요.

<이진선 / 앵커>
같은 보험료를 내는 어린이 보험이지만 보장내역이 천지 차이라는 점 확인하셨죠? 시청자님들도 자녀보험에 대한 궁금증 있으시면 문의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자녀보험을 준비할 때 ‘이것만은 피해야 한다’하는 주의사항 있다면 짚어주시죠.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되더라도 자녀에게 더 좋은 것, 비싼 것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녀 보험을 과하게 들어주시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물론 부모님이 자녀보험을 대신 내는 동안에도 부담이겠죠. 하지만 부모님들은 참고 내실 거예요. 자녀를 위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자녀들이 나중에 이 보험을 물려받게 되면, 이제 그 부담은 자녀들에게 전가가 됩니다. 사회 초년생이 되어 월급도 많지 않은데 30만 원에 가까운 보험을 물려받는다? 감사한 마음보다 부담스런 마음이 훨씬 크겠죠. 사망보장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으면 정작 자녀를 위한 보험인데 자녀가 사망해야만 가장 큰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목적에 어긋나는 결과가 나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자녀보험을 준비해주실 때 과도한 보험료, 과도한 사망보장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보험을 물려받았을 때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자녀 입장에서 한 번만 고민해주세요.

<이진선 / 앵커>
보험을 물려받게 될 자녀를 생각해서라도 보험료를 과하게 납입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또 다른 주의사항도 있을까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바로 갱신형 보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물론 갱신형 보장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비갱신형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큰 보장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녀 입장에서는 독이 되는 상황이죠. 지난 방송에서 소개했던 사례를 참고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갱신형 보험료가 만 3천 원이었는데 10년 사이에 5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같은 인상률로 10년이 더 지나면 5만 원이던 보험료는 18만 원이 될 것이구요. 자녀들이 부모님 나이가 되었을 때 지금보다 더 큰 보험료를 내게 만들면 안 되겠죠.

<이진선 / 앵커>
갱신형 보장으로 자녀보험을 준비하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는 점을 알려 주셨는데요. 소중한 자녀를 위한 보험, 실수 없이 준비하고 싶으시다면 저희 플랜100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3-14 15:16 ㅣ 수정 : 2018-03-14 15:16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