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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경제사령탑 ‘최측근’으로 교체

트럼프, 래리 커들로 NEC 위원장에 지명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3-15 18:15수정 : 2018-03-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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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무장관에 이어 국가경제위원장도 강경파로 교체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한다는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재계는 트럼프의 경제정책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후임에 래리 커들로를 지명했습니다.

커들로는 CNBC 앵커 출신으로 보수성향의 경제평론가입니다.

커들로는 '트럼프맨'으로 알려졌지만, 관세 폭탄과 관련해서는 조금 의견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래리 커들로 / 美 국가경제위원장 내정자 : 우방국엔 보상을 주고, 적국은 벌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옳긴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에서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미 언론들은 "외교, 안보, 경제에서 친정체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재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대기업 CEO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경제전망지수가 118.6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6개월동안 매출과 투자, 고용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정책의 일관성과 미국 우선주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웃 국가들에게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타인과 타국을 돕는 미국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설득했고 실제로 구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온건파 참모들이 일제히 백악관을 떠나고 강경파가 득세하면서 우리나라등 다른나라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3-15 18:15 ㅣ 수정 : 2018-03-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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